‘라디오스타’ 박지선 교수, 결혼 남편 언급 "수사심리학 경찰대학 임용 나이 학력 고향 가족 경력 소속사" 프로필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은 "31살에 경찰대학교 교수로 임명됐다"라며 "범죄심리학을 공부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이다"라고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초등학교 6학년 때 프로이트 '꿈의 해석'을 읽고 심리학에 관심을 가졌다"며 "사람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심리학을 활용한 지하철 빈 좌석 낚아채는 팁, 남편에 대한 넘치는 애정 등 방송에서와는 다른 인간적인 모습을 공개해 재미를 안겼습니다.
박지선은 최근 사회 범죄 중 관심을 가지는 범죄로 '불법 촬영 문제'를 꼽았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휴대폰에 카메라가 있는 것에 대해 충분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그래서 사람들이 안다고 생각하지만 잘 모른다"며 "피해자는 나의 일상이 파괴 되는거다. 사람의 신뢰를 깨뜨리는게 가장 무섭다"고 이야기했다. 또 'n번방 사건'을 언급하며 "공익근무요원 강 씨의 범행을 눈여겨 봐야한다. 강 씨는 자신의 선생님이었던 분을 굉장히 오랜 시간 스토킹, 협박하며 조주빈과 공모했다"라며 "앞으로 연구하고 싶은 것은 '스토킹'이다. 스토킹이 데이트 폭력, 성범죄 등 강력 범죄의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에 완전 범죄를 꿈꾸는 범죄자들을 향해 "범죄자를 카메라 앞에 세우고 반드시 잡힌다는 것을, 어떤 처벌을 받느냐 까지 보여줘야한다"라며 "범죄를 저지르면 잡힌다. 모두 너보다 똑똑하다"고 경고를 날렸습니다.
그런가 하면, "내 삶의 낙은 남편이다"라는 박지선은 "결혼 4년 차다. 이메일을 보고 굉장히 믿을 만한 사람이다라고 느꼈다"며 핑크빛이 가득한 반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라디오스타’ 표창원 권일용 이수정 박지선 황민구
‘라디오스타’ 박지선 교수 프로필
출생 1979년 1월 28일 (42세)
학력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 심리학 / 학사)[1]
영국 리버풀 대학교 (수사심리학 /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 석사)
City University of New York John Jay College of Criminal Justice (심리학 / 박사)
가족 배우자
현직 숙명여자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
경력 경찰대학 교수[2]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범죄연구센터 부연구위원[3]
대법원 양형위원회 전문위원
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법원 전문심리위원
한국심리학회지: 여성 편집위원장
한국 사회 및 성격 심리학회 학술위원장
한국 법정 심리학회 학술위원장
대한범죄학회 이사
표창원 전 교수, 이수정 교수와 함께 대한민국의 프로파일링계를 이끄는 범죄심리학 전문가이다.[4]
본래 영어교육과에 입학했으나 심리학을 복수전공하였다. 경찰대학 행정학과 교수였다가 2015년에 숙명여자대학교로 옮겨 사회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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