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송 김예령 기자 프로필, 자신감 근거 국민의힘 대변인 "나이 동아일보 아버지 김광협 학력 경력 가족 정당 고향"
청와대 출입기자 출신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국민의힘, 대변인에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자 합류, 대통령에게 ‘자신감 근거’ 물어 화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10일 원외대변인으로 김예령 전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전 경기방송 기자)와 윤희석 국민의힘 부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부대변인 자리에는 허청회 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대변인을 임명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대변인단은 김은혜, 배준영, 김예령, 윤희석 등 4명으로 늘었습니다.
▲ 김예령 당시 경기방송 청와대 출입기자(왼쪽)가 지난해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질문하는 모습. 사진=YTN 화면 갈무리
김예령 대변인은 경기방송 기자로 재직하며 청와대를 출입하던 지난해 1월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현실 경제가 굉장히 얼어붙어 있다”며 “대통령께서 현 정책 기조를 바꾸시지 않는 이유와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다”고 소위 ‘돌직구’ 질문을 던져 화제가 됐다. 당시 문 대통령 지지층에게 ‘무례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난 2월 여권인사들이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때 질문을 불편해하니 경기방송 측에 청와대 출입기자 교체를 제안했다고 폭로하며 공개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자유한국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응하고자 만든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에 공천을 신청했다. 당시 김 대변인은 “주변에서 그런(대통령에게 질문하는) 용기로 제도권에 들어가서 할 말을 시원하게 해주면 좋겠다는 권유를 받았다”고 신청 이유를 말했습니다.
하지만 순번을 받지 못한 김 대변인은 이후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 대변인으로 활동했고, 이제 국민의힘 대변인단에 합류했습니다.
김예령 기자 프로필
출생 1970년 11월 23일 (51세) 고향 서울
소속 정당 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
경력 경기방송 PD
경기방송 정치부 기자
김예령 기자 학력 강남대학교
아버지가 신문사에 있었다
강남대학교는 용인 신갈에 있는 있으며
서울 강남 사회복지계열로 출발한 대학입니다.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경기방송 개국멤버로 공채 1기 PD이자 사회부.정치부 기자, 앵커로 활약했으며, 2019년 1월 10일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공격적인 발언을 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민의힘 대변인을 역임했으며,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 힘 오세훈 후보 캠프의 대변인을 겸임했다.
부모 모두 언론인 출신으로 특히 부친인 김광협은 서울대 졸업 이후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한 언론인이자 한국문학사의 근대시학발전에 혁혁한 업적을 남긴 인물이기도 하다. 군사정권 당시 독재 타도 등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기치로 한 기사를 작성하고 이에 앞장 서 중앙정보부의 감시와 감금, 고문 등을 받는 등 언론인으로서 역할이 지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1963년 '신세계'에 '빙하를 위한 시'가 청록파 시인인 박두진 등의 심사로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 1965년에는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강설기'로 당선되었다. 현대문학상, 대한민국 문학상 을 수상하였고 '강설기', '천파만파' '황소와 탱크' 등 여러편의 시집과 번역집 등 작품을 남겼다. 1993년 김광협 시인이 타계한 후 고향인 제주도 서귀포 천지연폭포에 '김광협 시비'가 세워졌다. 2016년 '김광협 문학상'이 제정됐고 매년 10월, '김광협 문학제'가 열린다. [1]
2019년 1월 10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제 관련 질문을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 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습니다."(근자감을 둘러 표현한말로 보인다)[2]라는 멘트로 마무리해 화제가 되었다. 이 질문 이후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에서는 이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몇달 후, 김예령은 본인의 질문 논란으로 경기방송 재허가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며 퇴사하였다.[3] 퇴사 직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이 스카우팅하여 정계에 입문하게 되었다.[4]
2020년 3월,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면접을 봤지만 순번은 받지 못하였고, 이후 미래통합당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5] 그리고 선대위 대변인으로 활동할 당시 나경원, 황교안 등 다수 후보들의 요청으로 4.15총선 유세 연설을 하기도 하였다.
2020년 9월 10일, 국민의힘 원외 대변인에 내정되었다.[6]
2021년 6월 11일, 대변인직 종료를 알렸으며, 2021년 9월 16일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 대변인 경험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7] 이후 윤석열 선대위 대변인단에 다시 합류하였다.
김예령 기자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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