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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무안 밤호박 농장 The 새로움, 인간극장 엄마가 있어서 좋아 치매 장모 윤귀재 막내딸 박정미 사위 이동은 목사 “나이 주소 위치 택배 주문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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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밤호박 농장 The 새로움, 인간극장 엄마가 있어서 좋아 치매 장모 윤귀재 막내딸 박정미 사위 이동은 목사 “나이 주소 위치 택배 주문 전화번호”


9월 23일 예고편 / 07:50 방송
엄마가 있어서 좋아
방송일 : 2024년 9월 23일(월) ~ 9월 27일(금) / 오전 7:50~8:25
방송매체 : KBS1-TV
보도자료 문의 : 김혜인 취재작가  (02-782-8222) 


 

[TV] 어머니 위해 미국에서 고향으로 돌아온 부부
[NBS 하이라이트] 장모 모시고 밤호박 재배하는 이동은씨
전남 무안에서 밤호박을 재배하는 이동은씨(56)를 만나본다. 그는 아내 박정미씨(52), 장모 윤귀재씨(80)와 함께 산다. 미국에서 목사로 일하던 이씨는 장모 윤씨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간병을 위해 귀국했다. 지금은 처가가 있는 무안에서 약 3300㎡(1000평) 규모의 밤호박 밭을 일군다. 

 

[농부님 연락처] 박정미 010-3093-1399
미니밤호박(무농약)/[농장 The 새로움]/문의: 010 4052 0822/010 3093 1399.
농장[The]새로움
전라남도 무안군 운남면 항장길 8 (우 : 58539)
#나는농부다 #밤호박 #밤호박재배 #귀농부부 #치매 #간병 #혈관성치매 #사위 #장모님 #막내딸 #효자 #친환경농법 #친환경밤호박 #밤호박키우기 #친환경농업 #장서지간 #처가살이 #밤단호박 #pumpkin #farmer 


언제나 속전속결인 아내 박정미(52) 씨와 신중하고 생각이 많은 남편 이동은(55) 씨.
두 사람은 뇌출혈로 쓰러져 요양병원에서 지내던 정미 씨의 엄마 윤귀재(80) 씨를 모시기 위해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 무안으로 돌아왔다. 
뇌출혈로 인한 편마비로 혼자서 움직이기도 힘든 귀재 씨.
혈관성 치매까지 앓고 있어 사위에게 거침없는 욕을 쏟아내기도 하는데.
때론 상처받을 만도 하건만 늘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넉살 좋게 웃어넘기는 동은 씨

심심할 틈 없이 늘 장난을 걸며 ‘장모님의 개그맨’을 자처하고..
덕분에 장모님은 요양병원에서 나왔을 때보다 몸도 마음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한편, 5남매 중 유독 애틋한 막내딸이었던 정미 씨.
귀재 씨는 정미 씨가 결혼을 한 후에도 철마다 김치와 반찬을 보내주고,
생일이면 꼬박꼬박 ‘너 사고 싶은 거 사라’며 5만 원을 보내주곤 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광주로 유학을 가며 엄마 품을 일찍 떠나느라 늘 그리운 존재였던 엄마.

그래서 정미 씨에겐 엄마의 손을 잡고 ‘엄마’를 마음껏 부를 수 있는 요즘의 하루가 더 소중하다.
이렇듯 무안 생활에 잘 적응한 부부도 처음부터 순탄했던 건 아니었다.
베테랑 농부에게도 쉽지 않은 ‘친환경 농사’.
그래서 이런 두 사람을 위해 방문한 동은 씨의 엄마, 장세주(87) 씨.
50년간 농사를 지으며 얻은 노하우를 한껏 전수 해준다.
한편으로는 아들을 뺏긴 것 같아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이 역시 아들의 선택이자 운명.
세주 씨는 열심히 살아가는 아들 부부를 보며 웃음을 짓는다.
사돈이 집으로 돌아간 후, 친정집에 가고 싶다는 귀재 씨.
그러나 귀재 씨 기억 속 친정집은 폐가가 되어 있었고..
실망했을 엄마를 위해 정미 씨,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무화과를 사러 간다.
‘엄마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며 웃는 정미 씨.
미국 생활을 포기하고 돌아온 정미 씨에게 누군가는 ‘희생’이라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미 씨는 지금이 아니면 엄마와의 시간이 영영 없을 것 같았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하고 싶었다.
돌아온 고향집에서 맞는 세 번째 가을, 엄마를 위해 온종일 집과 밭을 오가는 정미 씨.
엄마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데..
“엄마가 있어서 좋아”


# 미국에서 막내딸이 돌아왔다!!!
무안 반도에서도 제일 끝자락. 
이른 아침부터 팥을 심는 박정미(52), 이동은(55) 씨 부부가 있다. 
거침없이 호미질을 해나가는 아내 정미 씨와 달리 
남편 동은 씨는 아내가 3줄 심을 때 겨우 1줄 심을 정도로 느리기만 하다.
꼭 ‘토끼와 거북이’ 같은 두 사람. 
그런데 팥을 심다 말고 갑자기 집으로 향하는데...
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집임에도 서두르는 건
뇌출혈로 왼쪽 편마비가 온 엄마 윤귀재(80) 씨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5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요양병원에 입원했던 엄마는밤마다 미국에 있는 정미 씨에게 전화를 했다.
‘정미야, 여기서 엄마 좀 꺼내줘, 나 집에 가고 싶어.’ 
엄마의 간절함은 점점 절규로 바뀌었고 
더 이상 엄마를 그냥 둘 수가 없었다.그렇게 정미 씨는 3년 전, 
착한 남편 동은 씨와 함께미국 생활을 접고 고향 무안으로 돌아왔다.


# "약 치고 추수하고 보니, 남의 논이었어요"
초보 농사꾼 부부의 좌충우돌
엄마를 집으로 모셔 오기 위해 
미국 생활을 접고 고향 무안으로 돌아온 정미 씨 부부.
올해로 농사 2년 차, 초보 농사꾼이다. 
작년, 처음으로 벼농사를 시작했을 때는 
비슷비슷하게 생긴 논 때문에
황당한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우리 논인 줄 알고 약도 치고 수확도 했는데
알고 보니 옆집 논이었던 것. 
올해 새로 시작하는 양배추 농사도 
모종을 키우는 단계에서 온도를 잘못 맞춰 모두 죽어 버렸다.
이웃들의 도움으로 새로운 모종을 심긴 했지만,
과연 끝까지 잘 길러낼 수 있을까?
한편, 안 해 본 농사 일 하랴, 
장모님 웃겨 드리는 개그맨 역할 하랴, 
동분서주하는 동은 씨, 그러나 그런 사위는 뒷전.
귀재 씨는 늘 막내딸 편만 든다. 
심지어 정미 씨에게 인기 연애 프로그램의 
‘돌싱 특집’ 편에 나가보라고까지 하시는데..
이뿐인가,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는꼭 사위, 동은 씨에게만 거친 욕을 하신다.
혈관성 치매로 인해 동은 씨를 집안 머슴쯤으로 착각하는 
장모님 때문에 집안은 바람 잘 날이 없다.
어느 날, 경주에 계신 동은 씨의 어머니 장세주(87) 여사가 아들 내외를 보러 오시고,
어머니를 만나자 천군만마를 얻은 듯 얼굴이 환해지는 동은 씨.
반면 정미 씨는 엄마가 혹여라도 시어머니 앞에서
평소처럼 사위에게 욕이라도 할까 조마조마해지는데...


# 내 아들을 뺏겼다?!
2년 만에 아들네 집에 온 동은 씨의 엄마 장세주(87) 여사.
2박 3일 불편한 사돈과의 동거가 시작되는데...
툭하면 사위에게 ‘경상도로 기어가~’ 라며 큰소리를 치던 귀재 씨.
사돈 앞이라 예의를 차리시는 건지, 부쩍 얌전해진 모습이다. 
아픈 어머니를 돌보며 해본 적 없는 농사까지 짓느라
헤매는 아들 내외가 안쓰러워 
잠시도 손을 쉬지 않는 세주 씨. 
마늘 한 접을 다 손질하시고도 더 해줄 일이 없나집 안 곳곳을 살피신다.
그런 어머니께 올해 농사지은 단호박으로 좋아하시는 호박범벅을 쒀 드리려는데...
호박 삶는 문제로 그만 어머니 앞에서 다투고 만다.
동은 씨는 혼자 화를 삭이러 밭으로 나가고
정미 씨는 시어머니 앞에서 과감하게 남편 흉을 보는데
어머니는 현명한 ‘부부 병법’으로 상황을 한방에 정리해 주신다.
한편, 늘 그랬듯 살갑게 장모님을 모시는 동은 씨. 
처음엔 이런 아들의 모습에 서운한 마음도 들었지만, 
이젠 이것도 전부 운명이라 생각한다는 세주 씨
‘아들도 사위도 다 같은 자식인데 누가 모시면 어떤가.’
그런데 다음 날 내내 예의 바른 사돈의 모습을 보였던 귀재 씨가 
사위 동은 씨에게 욕을 하기 시작하고...
치매를 앓고 있는 건 알았지만
아들에게 욕까지 하는 건 처음 본 세주 씨의 얼굴이 굳어진다. 


# "난 엄마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사돈 세주 씨가 집으로 돌아간 후, 
별안간 친정집에 가고 싶어 하는 귀재 씨. 
6남매의 막내로 귀하게 자랐지만, 
스무 살에 시집와 시동생들 뒷바라지까지 하며 
맏며느리로 헌신을 다 한 인생.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귀재 씨의 친정집 나들이.
온 가족이 기대하며 나섰건만,
넓은 마당에 무화과나무가 가득했던
귀재 씨 기억 속 부잣집은 폐가가 되어있었다.
결국, 망연자실하게 돌아온 귀재 씨.
실망했을 엄마를 위해 정미 씨가
엄마가 유난히 좋아하는 무화과를 사러 나간다.
무화과 박스를 들고 돌아오는 길,
정미 씨는 ‘난 엄마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요’ 라며 환하게 웃는다. 
막내딸인데 엄마를 모시는 일이
억울하지 않냐는 말에도 동의하지 않는 정미 씨.
막내딸 부부가 바라는 건
그저 엄마가 지금처럼 오래도록 우리 곁에 계셔주시는 것~ 
지금이 아니면 영영 엄마와의 시간이 오지 않을 것 같아서,
그리고 오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엄마 곁으로 돌아온 정미 씨.
엄마 돌보고 농사짓느라 몸은 힘들지만, 오늘도 환한 미소로 엄마에게 속삭인다. 
“엄마가 있어서 좋아.”


1부 줄거리
5년 전, 뇌출혈로 인해 요양병원에 있던
정미 씨의 어머니 윤귀재 씨를 모시기 위해
미국생활을 정리하고 무안으로 돌아온 정미 씨 부부.
농사일에 하고, 엄마도 챙겨야 하고.
정미 씨의 하루는 바람 잘 날이 없다.
남편 동은 씨도 장모님의 곁에서 
쉴 틈 없이 장난을 치고, 말도 걸며
'장모님만의 개그맨'을 자처한다.
덕분에 요양병원에서 나왔을 때보다
훨씬 상태가 좋아진 귀재 씨.
그런데, 부부가 밭에 나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갑자기 귀재 씨가 돌변하는데..


연출 :  강효헌
글 :  이경선
조연출 :  이가람
취재작가 :  김혜인

치매에 걸린 어느 노인의 노트

 

마지막에 신이치라는 이름은 자기 아들 이름

다른 글자는 한자를 기억하지 못해 가타카나로 적었는데

마지막에 아들 이름만은 한자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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