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경진, 암투병 가족사 공개 "결혼 전남편 치과의사 직업 나이 리즈 실제키 종교 고향 골프 소속사" 프로필
“최선 다해 살았다” ’마이웨이’ 이경진, 언니 엄마 떠나보내고 유방암까지 이겨낸 인생역정
데뷔 48년차 배우 이경진이 유방암을 이겨내고 살아남은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이경진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골프 지도자 임진한은 이경진은 엄청난 골프실력을 보고 감탄했다. 이경진은 40살에 골프를 배웠다. 이경진은 “35살이 지나니까 주인공에서 이모로 가는 애매한 시간이어서 텀이 많이 생겼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경진은 50대에 대학교 골프 학과를 졸업했다. 이경진은 “시간이 있으면 대학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라며 “목표가 없어지면 사람이 확 무너진다. 그 시기에 치료처럼 골프를 시작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경진을 지도한 교수도 골프 실력을 칭찬했습니다.
이경진은 골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이경진은 “골프를 시작하고 정말 좋다”라며 “이제는 건강애도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경진은 함께 작품을 한 김홍표와 최정윤을 만났다. 두 사람은 이경진의 연기 열정에 감탄했다. 이경진은 75년에 배우로 데뷔했다. 이경진은 우연히 본 탤런트 공고에 지원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이경진은 씨에프 스타로 매력적인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이경진은 평소 하루에 스?R 160번을 하면서 꾸준히 자기 관리를 했다. 최정윤과 김홍표는 운동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최정윤은 6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이경진은 최정윤을 보고 “쉬었다 나오면 대사가 많더라도 즐거워 보인다”라고 칭찬했습니다.
이경진은 배우로서 고민을 털어놓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했다. 최정윤은 “쉬어 보니까 일을 안하니까 다운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경진은 “시간을 보내는 게 아까웠다”라며 “뭐라도 하려고 했다. 골프와 일은 계속 해야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홍표는 결혼 3개월차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김홍표의 아내는 취미가 마라톤인 6살 연하의 예쁜 아내였다. 이경진은 결혼을 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이경진은 조카와 손주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경진은 조카 손주가 대학이 가는 15년뒤를 걱정했다. 이경진은 꽃시장으로 향했다. 조카는 결혼 하지 않고 혼자사는 이모를 걱정했다. 조카는 “명절 때 더 생각이 난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경진은 언니와 어머니를 비슷한 시기에 보냈다. 이경진은 “어머니 돌아가신지 10년 됐다”라며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바빠서 다음에 만나자고 했던 게 마음에 걸린다. 있을 때 잘 하라는 소리가 떠오른다. 50대 후반에 어머니가 떠났다. 그러면서 혼자 사는 방법을 많이 연구하게 된다. 1년만에 엄마와 언니를 보냈다. 그 전까지는 떠난다는게 생각을 못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아들 노릇 해줘서 너무고맙다’고 했다”라고 담담하게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경진이 혼자 살고 있는 집이 공개됐다. 이경진은 깔끔하게 집을 꾸며놓고 살고 있었다. 이경진은 현재 영화 ‘잠’을 준비 중이었다. 이경진은 “영화는 거의 안했다”라며 “이제 같이 해야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경진은 40년 절친 김창숙과 성우 송도순을 집으로 초대했다. 김창숙은 결혼 이후 6년여만에 드라마 복귀했다. 김창숙은 남편의 반대를 이겨내고 활동을 이어갔다. 김창숙은 이경진의 요리 솜씨에 감탄했습니다.
이경진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말했다. 이경진은 “지금은 남자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다”라며 “밖에서 밥먹고 골프 같이 치면 된다”라고 했다. 김창숙과 송도순은 결혼을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김창숙은 이경진의 유방암 투병 시절을 떠올렸다. 김창숙은 암 투병을 마치고 퇴원한 이경진을 걱정해서 집을 찾아갔다. 이경진은 38kg까지 살이 빠졌다. 이경진은 투병 당시에도 된장국을 찾았다. 이경진은 수술 이후 9년을 보냈다. 이경진은 “주말 연속극 할 당시 검진하는데 연락이 왔다”라며 “재검진후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 그 순간에 손발이 차가워지면서 주저 앉았다. 엄마의 장례를 치르고 나서 암에 걸렸다. 불행도 쓰나미처럼 같이 오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경진은 암 투병 시절을 제대로 떠올리지도 못했다. 이경진은 “5년을 힘들었다”라며 “내가 운전해서 다니고 죽 먹고 토하고, 미친 것 처럼 연기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창숙은 “죽을 것 같이 있다가도 슛 들어가면 연기를 했다. 정신력으로 한 것이다”라고 칭찬했습니다.
이경진은 45년 우정을 가진 남사친 송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송승환은 치료법이 없는 망막 색소 병변으로 좋지 않은 시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경진은 아팠던 시절을 떠올리며 송승환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스무살 시절에 연기로 만나서 함께 늙어가며 우정을 쌓았습니다.
이경진은 이기화 프로골퍼의 집을 찾아갔다. 두 사람은 솔잎위에 삼겹살과 목살을 올려놓고 굽기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어처구니 없이 고기를 태웠다. 고기를 태운 현장에 박선영이 등장했다. 박선영은 이경진의 절친한 후배였다. 이경진은 돌솥밥까지 태웠다. 박선영은 싹싹하게 두 사람이 친 사고를 수습했습니다.
박선영과 이경진은 함께 작품을 하면서 선배에서 언니가 됐다. 박선영은 “언니가 일을 하면 맡은 일에 철두철미하다”라며 “대기실을 가면 대본만 보고 아무것도 안한다. 저렇게까지 하지라고 할 정도다”라고 평가했다. 이경진은 “죽음까지 생각할 정도로 경험하면 뒤바뀐다”라며 “(투병으로 인해서)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고,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느꼈다. 싱글을 만나게 된다. 결혼 한 사람과 패턴이 달라진다”라고 했습니다.
이경진은 배우 데뷔 48년차였다. 이경진은 여자 배우로서 공백기를 지났다. 이경진은 “지금도 2년 이상 쉬면 맥이 끊긴다. 마음을 내려놓고 연기 생활을 주어지는대로 할 수 있는 데까지 해야한다. 욕심낼 필요는 없다. 욕심 낸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뭐든지 받아들이는 그런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이경진은 최선을 다했다. 이경진은 “어두운 병마에서 인간 승리처럼 일어 난것도 정말 감사드린다. 내 자신에게도 감사하다. 지금까지 잘 살아왔다. 여러분이 보고 싶어하는 연기자로 남고싶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마이웨이’ 이경진
배우 이경진 프로필
출생: 1956년 10월 2일 (배우 이경진 나이 65세), 배우 이경진 고향 서울특별시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
수상: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학력
서울여자고등학교
서일전문대학 골프지도학과
호서대학교 골프학과
신체 160cm 45kg, A형
친한 배우로는 고두심 등이 있다.
1970년대 브라운, CF퀸으로 1980년대에는 영화계 3대 트리오인 정윤희, 장미희, 유지인과 버금가는 톱클라스격으로, 브라운관에서는 원미경 등과 KBS의 차세대 꽃[1]이라 불리며 많은 중년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90년대부터 이후에는 어머니 배우중의 한명으로써 출연중이며 2014년, KBS 2TV의 아침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하여 유방암 투병했던 일을 털어놓았다. #
참고로 만 62세에 한국나이 64세인 2019년 현재도 미혼이다.
분류 한국 여배우1956년 출생1974년 데뷔서울특별시 출신 인물대한민국의 개신교 신자호서대학교 출신서울여자고등학교 출신
만 64세에 한국 나이 66세인 2021년 현재도 미혼이다. 1986년에 미국에서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식 당일에 파혼선언을 하고 귀국한 적이 있다
제부(동생의 남편)가 원래 자신에게 구혼했다 거절당했는데, 결국 여동생과 결혼하게 된 사연이 TV에 나오기도 했다.
이경진 골프
이경진 리즈
‘마이웨이’ 이경진, 암투병 가족사 공개 "결혼 전남편 치과의사 직업 나이 리즈 실제키 종교 고향 골프 소속사"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