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민물매운탕, 3대 전통 포천 샘물매운탕 한탄강 어부와 아내 맛집 위치 2년 숙성 고추장 메뉴 가격 김분영 김승숙 부부 식당 예약 전화번호
‘생방송 오늘저녁’ 2269회 05월 28일 화요일 취재 연락처 촬영지 장소 방송정보
<옆집부자의 비밀노트>
▶ 포천 샘물매운탕
위치 주소: 경기 포천시 관인면 찬우물길 85 샘물매운탕 냉정리 231-2
예약 문의 연락처 전화번호: 031-533-6880
영업시간
오늘 휴무매주 화요일 휴무매주 화요일 휴무
메뉴 매운탕 대표 40,000원
[포천 맛집]매운탕 입문자도 홀려버린 깔끔한 국물 샘물매운탕
포천 현지인 추천 맛집 샘물 매운탕 / 철원 고석정 물윗길
[철원/포천] 샘물매운탕, 민물매운탕 맛집(민물매운탕 입문자
[ 포천맛집 ] 포천 관인 한탄강 샘물 매운탕
[샘물매운탕] 포천 자연산 메기 매운탕
샘물매운탕 - 포천 매운탕, 민물매운탕 맛집
샘물매운탕 - 경기, 포천 | 맛집
민물매운탕 전문점
민물매운탕 전문점입니다. 한탄강에서 직접 잡은 메기와 잡고기들을 사용해 끓여낸 민물매운탕으로, 단일 메뉴만 제공하는 곳입니다. 민물매운탕 특유의 잡내나 흙내가 나지 않고 미나리, 쑥갓등 향이 강한 재료들을 사용하지 않아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좋습니다.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 112회, 21.07.16.2021년 7월 16일 매운탕
2TV생생정보 290회, 17.03.22.2017년 3월 22일 매운탕
MBC파워매거진 221회, 15.05.22.2015년 5월 22일 매운탕접기
1. [옆집 부자의 비밀노트] 한탄강 어부와 아내의 민물매운탕
3. [가족이 뭐길래] 엄마에게 남편감 추천한 막내딸, 왜?
1. [옆집 부자의 비밀노트] 한탄강 어부와 아내의 민물매운탕
오늘의 옆집 부자를 찾아온 곳은 경기도 포천시. 한적한 동네에 있지만 점심시간에는 늘 손님들로 북적인다는 식당이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한탄강과 관련이 있다는 오늘 메뉴는 바로 '민물매운탕'. 잡냄새 없이 얼큰칼칼한 국물과 오동통하게 살 오른 속살이 일품! 메기와 참게는 기본, 계절 따라 조금씩 바뀌는 다양한 민물고기를 직접 잡아서 끓여낸다는 김분영(68)&김승숙(61) 부부. 황해도에서 피란을 나와 포천에 터를 잡았다는 분영 씨의 부모님. 황해도에서 어부였던 아버지는 한탄강에서도 고기를 잡았고, 그 업을 여섯 아들이 돕다가 막내인 분영 씨도 어부가 되었단다. 게다가, 작년부터는 분영 씨의 아들까지 고기잡이를 함께 나서도 있다는데... 일주일에 두 번, 어망을 걷어 올린다는 분영 씨와 아들. 한탄강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는 거친 물살에 단련돼 탄탄한 육질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 잡은 즉시 깔끔하게 손질한 후 급랭해 더욱 쫀득한 식감이 나게 한단다. 30년 전, 시어머니께 매운탕 조리법을 전수 받았다는 승숙 씨. 그 옛날 천렵해 탕을 끓여 먹던 것처럼 육수를 따로 내지 않는다는데?? 자연산 싱싱한 민물고기를 냄비 한가득 넣기 때문에 고기에서 우려 나오는 육수와 고추장만으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단다. 그러나, 평범한 고추장은 아니었으니~ 남편이 직접 담가 2년 숙성한 것! 별다른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을 만들 수 있었다. 3대째 이어지는 뼈대 깊은 어부 가문의 민물 매운탕을 함께 만나러 떠나보자.
3. [가족이 뭐길래] 엄마에게 남편감 추천한 막내딸, 왜?
경상북도 예천의 한 시골마을. 산비탈 밭에서 더덕을 캐며 향긋한 봄을 보내고 있다는 정난주(55, 아내), 김경만 (53, 남편)씨 부부. 오래된 헌 집을 고친 부부의 집은 주방이며 거실 곳곳에 작은 화분이며 아기자기한 소품이 유독 눈에 띈다. 알고 보니 이곳이 부부의 신혼집이라는데. 이제 결혼 3년 차라는 부부. 두 사람 모두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고 아내는 두 딸을, 남편은 외동딸을 키우며 오래 홀로 살아왔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모님의 고향으로 귀농한 옛 직장 동료 경만 씨의 SNS를 보던 난주 씨가 댓글로 시골살이에 대한 부러움을 적었고, 경만 씨가 난주 씨 가족 모두를 시골로 초대했다는 것. 여름 휴가를 경만 씨의 시골집에서 보내고 돌아가던 길에 막내딸이 엄마 난주 씨에게 ‘그 아저씨랑 만나보면 어떠냐’고 권했던 것이다. 그때 처음 경만 씨가 남자로 보였다는 난주 씨. 대체 막내딸은 그 아저씨, 경만 씨의 어떤 점이 맘에 들었던 것일까? 1년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된 두 사람. 아내에겐 낯선 시골살이지만 난주 씨를 ‘새댁’이라 부르면서 챙기는 이웃들이 있어 하루하루 즐겁다는데. 게다가 요즘 동네 곳곳의 빈집을 찾아 무료 중개에 나선 부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빈집을 소개하고, 또 영상을 보고 찾아오는 이들도 꽤 많았다. 소개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집수리도 돕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모임도 마련한다는 경만 씨와 난주 씨. 이웃들과 정을 나누며 새 인생을 만들어가는 중인 부부의 하루를 함께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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