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생선 모듬 구이 백반, 목포 숙자네 식당 달리도 이만기 동네한바퀴 맛집 위치 웅어초무침 메뉴 가격 버스 기사 숙자 예약 전화번호

‘생방송 오늘저녁’ 생선 모듬 구이 백반, 목포 숙자네 식당 달리도 이만기 동네한바퀴 맛집 위치 웅어초무침 메뉴 가격 버스 기사 숙자 식당 예약 전화번호

‘생방송 오늘저녁’ 2270회 05월 29일 수요일 취재 연락처 촬영지 장소 방송정보

<이 맛에 산다>  
▶ 목포 숙자네 식당

 

 

위치 주소:  전라남도 목포시 달리길 335 달동 33-1
예약 문의 연락처 전화번호: 010-6203-2900
(목포 달리도)숙자네식당
생방송 오늘 저녁 목포 달리도 숙자네 식당
사노라면 목포 달리도 섬에 하나뿐인 숙자네 식당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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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달리도 식당 숙자 씨, 목포 반달섬 식당 위치 / 숙자네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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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이만기, 목포 고하도ㆍ근대 문화 거리 홍어라면ㆍ
'동네한바퀴' 목포 먹갈치 조림→고하도 전망대
'생방송 오늘 저녁' 산더미 해장국 맛집 소개...푸짐한 비주얼 눈으

<오늘저녁 주치의>
▶ 서울세계로병원
위치 주소:  서울 송파구 위례서로 248 5층 ~ 13층
예약 문의 연락처 전화번호: 1670-9111 
- 홈페이지 문의 : http://www.seoulsegyero.com


3. [이 맛에 산다] 목포 달리도에 버스기사 숙자 씨가 산다 2부
4. [오늘 저녁 주치의] 아파도 쉴 수 없는 슈퍼우먼 두리 씨 2부


3. [이 맛에 산다] 목포 달리도에 버스기사 숙자 씨가 산다 2부

오늘의 주인공은 전남 목포에서 뱃길을 30분 달려 도착해야 하는 섬, 달리도. 여기서 단 한 대뿐인 11인승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김숙자 씨(66)와 노는 것이 가장 좋다는 남편 김현남 씨(71)다. 한 달에 15일 아침 7시부터 저녁 6시까지 마을버스를 운행하랴, 짬을 내어 농사도 지으랴 매일이 바쁜 아내. 여기에 일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식당까지 운영하고 있다. 옛날부터 바깥일을 좋아했던 숙자 씨는 김치 사업부터 다양한 일을 벌여왔단다. 반대로 남편 현남 씨는 평화로운 삶을 꿈꾸며 섬으로 들어와 일은 뒷전이도 섬을 돌아다니며 아는 형님들과 노는 것이 주된 일정이라는데. 숙자 씨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사이 형님들과 노래를 부르다 잡힌 남편. 함께 마늘쫑 농사를 마무리 짓자고 했지만 밭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며 큰소리를 치는데. 
남편이 아내의 일을 돕지 않는 이유가 있었으니! 아내보다 신경 쓰이고 친한 여인 때문이란다. 현남 씨가 매일 매일 찾아간다는 여인의 정체는 바로 장모님 김임단 씨(90). 나이가 아흔임에도 밭에 나가 일을 한다는데. 연세가 지긋한 장모님이 혹여라도 다칠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란다. 섬이 싫었던 남편이 섬으로 돌아온 이유도 장모님 때문이라고. 부모님이 돌아가실 적, 옆에서 많은 위로를 해주셨다는 장모님. 그 날 이후 장모님을 친부모님처럼 모시기로 결심했고 장모님과 함께 하기 위해 그렇게 싫어하던 섬으로 돌아온 것이란다.
장모님의 밭일을 도와주는 것 외에도 육지에서 물건을 사오거나 아내 대신 집안일을 하느라 바빴다는 현남 씨. 베짱이 같았던 남편의 반전 스토리를 만나보자. 

4. [오늘 저녁 주치의] 아파도 쉴 수 없는 슈퍼우먼 두리 씨 2부

경상북도 영주에 가면 아파도 쉴 수 없는 슈퍼우먼 김두리(69) 씨가 산다. 남편 김한식(76) 씨와 함께 수박과 고추 농사를 짓고 고향인 영주에서 한평생 살아왔다는데. 동네에서 소문난 46년 차 잉꼬부부라는 두 사람의 일상에 빨간불이 켜졌단다. 7년 전부터 아프기 시작했던 무릎이 이제는 걸을 수조차 없을 정도로 상태가 악화됐다는데. 하지만 오늘도 습관처럼 안 아프다고 말하며 밭으로 출근하는 두리 씨. 남편 한식 씨는 아픈 것이 꼭 자기 탓인 것만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어 무릎 수술을 받으면 좋겠는데, 혼자 남아 농사일을 해야 하는 남편이 걱정이라 한사코 미뤄왔단다. 
결국 수술을 받기로 결정, 이른 아침부터 병원을 찾은 부부. 수술을 위해 각종 검사를 받기로 했는데! 고혈압에 당뇨까지 먹는 약만 7개 넘고, 평소 심장이 좋지 않은 두리 씨를 위해 오늘 저녁 주치의가 수술을 앞두고 전문의들과 회의에 들어갔다. 다행히 무사히 수술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재활치료를 거쳐 한 달 후 다시 찾은 두리 씨의 집! 오자 다리로 휘어졌던 다리도 일자로 서서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좋아지고 있단 게 주치의의 의견! 한시도 떨어져 본 적이 없는 소문난 잉꼬부부답게 애정도 더 깊어졌다는데! 두 사람의 이야기를 <오늘 저녁 주치의>에서 만나보자. 

서울세계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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