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 홍쌍리 프로필, ‘마이웨이’ 배우 고두심 근황 “결혼 남편 사별 자녀 나이 청매실농원 마을 대표 경력 고향 집안 재산”
매실은 내 운명 아름다운 농사꾼 홍쌍리_마이웨이 348회 예고 TV CHOSUN 23061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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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농사꾼 홍쌍리대한민국 식품명인 14호 지정매실을 벗 삼아 시처럼 사는 사람이다죽음의 문턱에서 날 살려준 매실
80년 동안 매실에 대한 열정과 집념으로 달려온 매실가는 1대는 1931년 율산 김오천 옹(홍쌍리 여사님의 시아버님), 2대는 농사꾼 홍쌍리 여사, 3대 매실 지기는 김민수(홍쌍리 여사의 장남) 사장으로 이어진다.
'마이웨이' 매실 명인 홍쌍리, 배우 고두심과의 30년 우정 스토리 大공개
스타데일리뉴스 원문 기사전송 2023-06-18 12:09 최종수정 2023-06-18 12:10
뉴스 기사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대한민국1호 매실 명인 홍쌍리와 배우 고두심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홍쌍리는1997년부터 시작된'광양 매화축제'를 만든 장본인이자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매실 명인의 자리에 오른 주인공이다.그녀는 매실 원액부터 매실장아찌,매실 고추장장아찌,매실 된장 등 다양한 요리를 직접 개발하고 알리는 매실 요리의 선두 주자로서도 활약 중이다.
그런 홍쌍리 명인을 위해30년 넘게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는 배우 고두심이 전라남도 광양 매화마을까지 한달음에 달려왔다.마을에 들어서자마자 고두심은"뭐해!"라며 명인을 향한 반가움을 보인다.두 사람이 포옹하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만으로도 허물없이 친한 사이임을 알 수 있었다.
'마이웨이' 매실 명인 홍쌍리, 배우 고두심과의 30년 우정 스토리 大공개
두 사람의 인연은 홍쌍리가 우연히 고두심이 하던 연극을 보러 가 매실 원액을 선물하면서 시작됐다.그전부터 드라마'전원일기'애청자였다는 홍쌍리는 고두심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얻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이에 고두심은"인연은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오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이지 만든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라며 명인과 긴 세월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이유를 고백해 감동을 자아냈다.
매해 김장철이면 매화마을을 방문해 김장을 돕는다는 고두심도"6월 매실 수확에 참여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며 어설픈 수확 실력을 선보인다.과육만 따야 하는데 가지까지 꺾어버리는 그녀를 향해 홍쌍리 명인은"네가 하는 일이 그렇지!"라며 친언니 같은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두심은"여기 와서 보니까 선생님이 하시는 일이 산같이 큰일인데 꾸덕꾸덕하고 계시더라... (그런 모습에)항상 고개 숙여진다"라며 명인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쳤다.명인의 굽은 등과 갈고리 같은 거친 손을 쓰다듬으며"바라만 봐도 가슴이 아프다"며 말을 잇지 못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홍쌍리 명인과 배우 고두심이 만남은 오늘(18일)밤9시10분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명인, 기업인 홍쌍리 프로필
출생 1943. 2. 7.
분야 전통음식
소속 광양청매실농원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수상 2008년 무역의날기념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01년 대산농촌문화상 수상(대산농촌재단)
경력 광양청매실농원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 14호
작품 도서 5건
사이트 홈페이지
대표요리 매실청
1970년대, 광산업에 투자했다가 돈을 모두 날린 뒤 남편이 화병에 몸져 누웠습니다. 이때부터 홍 여사는 30여 년 동안 남편 병 수발
"딸 치마 사줄 500원도 없었다"…매실 명인 홍쌍리 '성공 신화'
슬하에 2남 1녀
3년 전에 남편과 사별한 홍씨는 슬하에 2남1녀를 두었다. 장남은 미국을 오가며 매실사업을 하고 있고, 둘째 아들은 고등학교 교사로 있다.
홍쌍리 누구? 빚쟁이에서 연 매출 40억 원 청매실농원 대표
홍쌍리는 1943년 밀양에서 태어나 1965년 스물 셋에 전남 광양 백운산 섬진강변으로 시집갔다. 가업이 망하면서 빚쟁이들에게 시달렸고, 남편은 화병을 얻어 몸져누웠으며, 자신도 머슴처럼 일하느라 만신창이가 됐다. 그러면서도 오랜 세월 ‘매화는 내 딸, 매실은 내 아들’이라 여기며 매화나무를 심고 매실 먹거리를 연구했다. 1994년 청매실농원을 설립하고, 1997년에는 매실 명인으로 선정됐으며, 1998년에는 대통령상을 받았다. 1995년 이후 매년 매화축제를 열어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TV와 잡지 등 다양한 매체에 ‘밥상의 푸른 보석’ 매실을 알려왔다. ‘매실=홍쌍리’라는 등식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일하는 틈틈이 글을 쓰고 시를 지었다. 어떤 글은 편지가 돼 지인의 손에 쥐어졌고, 어떤 시는 노래가 돼 사람들 앞에서 불렸다. 그간 지은 책으로는 『홍쌍리의 매실 해독 건강법』 『밥상이 약상이라 했제!』 『인생은 파도가 쳐야 재밌제이』 등이 있으며, 이번 첫 시집 발간에 이어 머잖아 음반도 낼 계획이다.
명인 홍쌍리 프로필, ‘마이웨이’ 배우 고두심 근황 “결혼 남편 사별 자녀 나이 청매실농원 마을 대표 경력 고향 집안 재산”
https://www.youtube.com/watch?v=KFao1_JOcO0&t=49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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