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장 김성한 프로필, '다케시마의 날'에 독도 옆에서 일본 군함과 합동훈련 “나이 학력 고향 군대 재산 경력 부인”
'다케시마의 날'에 독도 옆에서 일본 군함과 합동훈련이라니.... ㄷㄷ [2]
◀ 앵커 ▶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서 한국과 미국, 일본이 오늘 동해상에서 미사일 방어훈련을 전격 실시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오늘이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이었고, 훈련이 일본과 독도 근처에서 진행이 됐는데요.
게다가 훈련을 함께한 미군은 훈련 장소를, '동해'가 아닌 '일본해'라고 발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리포트 ▶
독도에서 동쪽으로 180km 정도 떨어진 해상.
미국 해군의 이지스함이 선두에 서고, 오른쪽에는 일본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 아타고가, 그리고 왼쪽에는 우리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이 포진했습니다.
북한이 ICBM를 발사한 상황을 가정해 3국 이지스함이 동시에 표적을 탐지해, 표적 정보를 공유하고, 곧바로 요격용 미사일을 발사해 격추시키는 과정을 숙달했습니다.
그런데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보도자료에서 이번 미사일 방어 훈련이 'seaofjapan' 즉 일본해에서 진행됐다고 소개했습니다.
일본의 통합막료감부도 이번 훈련장소를 '일본해'로 밝혀놨습니다.
하지만 며칠뒤 '동해' 대신 '한반도 동쪽 해역'으로 고쳤고, 이 수정은 일본 정부의 항의에 의한 것으로 일본 언론들이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번엔 그때보다 더 후퇴해 아예 '일본해'로 표기한 건데 이번에도 일본 정부의 입김이 있었던 건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오늘은 일본이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며 제정한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이기도 합니다.
합참은 훈련장소 표기와 관련해선 실무부서가 미국 측과 접촉해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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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딱 다케시마 날에 맞춰서 훈련한건지 정말 모르나? 굥정부는??
서울 한복판에서 기미가요가 불리질 않나..
그냥 ㅈ랄 난리 중이라고 밖에는...
동해 -> 일본해로 불과 5개월 전에 미국에 뒷통수 맞았으면서
미리미리 사전 조치 했어야지 멍하니 있다가 이번에도 또 뒷북 조치중?? ㅉㅉ
국가안보실장 김성한 프로필, 다케시마
출생 1960년 11월 25일 (62세) 서울특별시
현직 국가안보실장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재임기간 제15대 외교통상부 제2차관
2012년 2월 28일 ~ 2013년 3월 13일
제5대 국가안보실장
2022년 5월 10일 ~ 현직
학력 서울대광초등학교[1] (졸업 / 4회)
동대문중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졸업 / 31회)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영문학 /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 / 석사)[2]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정치학 / 박사)
병역 육군 소위 복무만료 (석사장교)
약력 국무총리자문 국제화추진위원회 전문위원
외교안보연구원 미주연구부 조교수
외교안보연구원 미주연구부 부교수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 정책전문위원
외교안보연구원 미주연구부장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 자문위원
외교안보연구원 미주연구부 교수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대통령직속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 위원
대통령직속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 위원
일민국제관계연구원 원장
외교통상부 제2차관 (이명박 정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안보분과 간사
제5대 국가안보실장 (윤석열 정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압구정 구현대 아파트 1채를 포함해 재산이 51억7000 원이라고 신고했다.
김성한 안보실장도 재산의 절반가량인 29억 원이 넘는 배우자 명의의 압구정동 아파트가 있었다.
국가안보실장 김성한 프로필, '다케시마의 날'에 독도 옆에서 일본 군함과 합동훈련 “나이 학력 고향 군대 재산 경력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