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바비킴, 기내난동 사건 대한항공 보상 근황 “본명 김도균 결혼 부인 나이 화보 실제키 종교 영어 가족 국적” 프로필
, 알고보니 항공사 실수가 발단…대표 노래 '고래의 꿈'에 숨은 비하인드는?
가수 바비킴(본명 로버트 도균 킴, 한국명 김도균)이 '라디오스타'(라스) 출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거 기내난동 사건의 전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비킴은 2015년 1월 인천국제공항발 샌프란시스코행 대한항공 항공기에 탑승했다가 출발 5시간 뒤 승무원에게 부적절한 발언 및 신세 접촉을 한 사실이 보도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당시 바비 킴은 만취한 상태로 전해졌고,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 미국 FBI와 국토안보부의 조사를 받았다. 사건 후 그는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으며, 한동안 자숙의 의미로 방송 및 행사 출연을 중단했습니다.
그러나 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와 이름이 비슷한 사람이 있었던 탓에 항공사 데스크에서 제대로 확인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사람의 표를 잘못 준 것. 이 상황에서 출국 심사까지 마친 것이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바비킴은 당초 비즈니스석으로 티켓을 예약했었는데, 후에 직원이 실수임을 인지하고 환승 게이트로 데려가 티켓을 재발급했음에도 이코노미석으로 발급해준 것이 밝혀졌습니다.
후에 미국 경찰은 바비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으나, 한국 검찰은 그를 불구속 기소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최종적으로 그는 법원으로부터 벌금 400만원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선고공판서 "바비킴이 비즈니스석을 예약했으나 항공사 측의 실수로 불만을 가진 것이 음주의 영향을 미쳤고, 일부 승무원이 (소란을)감지하지 못한 점을 미뤄볼 때 소란 행위가 중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나, 추행당한 승무원이 바비킴의 사과를 받아들였고,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힌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1973년생으로 만 47세인 바비킴은 '랩 할아버지'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그의 아버지 김영근씨는 MBC 관현악단 출신의 트럼펫 연주자다. 그의 노래 '고래의 꿈'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1994년 닥터레게로 데뷔한 그는 후에 무브먼트 크루에 합류했고, 주비트레인, 간디와 함께 3인조 그룹 부가킹즈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004년 솔로로 데뷔해 'Let me say goodbye', '고래의 꿈', '소나무' 등으로 사랑받았으며, 부가킹즈의 'Tic Tac Toe' 또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등의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온 그는 최근 양수경의 유튜브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가수 바비 킴 프로필
대한민국에서 힙합 가수 겸 R&B 가수로 활동하는 가수이다. 1994년 그룹 닥터 레게의 멤버로 데뷔하였고, 별명은 "랩 할아버지"이다. 힙합 그룹 부가 킹즈와 Movement 소속이기도 하다. 위키백과
출생: 1973년 1월 12일 (49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미국
키: 176cm
부모: 김영근, 정정자
앨범: The Album [Beats Within My Soul], Follow Your Soul
활동 그룹: 부가 킹즈
분류 한국 남가수은평구 출신 인물1973년 출생1994년 데뷔한국계 미국인재한 미국인미국의 가톨릭 신자미국으로 귀화한 인물미국 영주권자한국대중음악상 수상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
본명 로버트 도균 킴 Robert Do Kyun Kim
한국명 김도균
신체 176cm, 66kg, A형, 왼손잡이[1]
가족 아버지 김영근[2], 어머니 정정자 아내(1987년생, 2022년 6월 10일 결혼)
데뷔 1994년 닥터레게 1집 앨범 <One>
소속 그룹 부가킹즈
소속사 타이틀미디어
종교 가톨릭(세례명: 안토니오)
대표곡으로 '일년을 하루같이'(쩐의 전쟁 OST), '고래의 꿈', '소나무'(하얀거탑 OST), '사랑... 그 놈'이 있으며, 부가킹즈로 범위를 넓히면 '사이렌', 'Tic Tae Toe'도 있다.
20살에 한국으로 왔으며 오랫동안 영어강사로 일하면서 바비 킴은 '닥터레게' 시절이었던 1995년에 멤버들과 함께 EBS <신나는 ABC>라는 초등학생 대상 영어 프로그램에 나오기도 했다. 처음에는 닥터레게 멤버들과 같이 나와 '가볍게' 춤 추고 노래하는 수준이었는데 바비 킴이 교포 출신이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에서 진행되는 스킷에 조연급으로 고정 출연했다.
대한항공 측의 해명과 바비킴의 앞좌석에 동승했었던 승객의 증언에 의하면, 사건의 원인은 바비 킴이 이코노미석을 예약하고 마일리지로 비즈니스석으로 승급하려던게 항공사의 잘못으로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고 한다.
4월 28일 검찰은 바비킴을 불구속 기소하였고, 6월 1일 검찰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6월 11일 법원은 기내난동 바비킴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검찰 구형에 비해 선고된 형량은 상당히 낮은 편인데, 바비킴 역시 잘못이 있으나, 애초에 대한항공의 잘못도 있는 정황 등을 상당부분 참작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20] 하지만 대한항공측의 과실에 대한 처벌이나 바비킴에 대한 배상은 알려지지 않았다.
[20] 상술하듯 우리나라보다 처벌이 쎈 미국내에서 무혐의 처분을 내렸는데, 과하게 처벌 내리기도 애매한 상황도 있다.
병역 문제[편집]
다른 외국 국적 가수들과 마찬가지로 병역 문제로 비난 받는다. 어느 인터뷰에서 병역 문제를 거론하자 '나는 외국인인데 왜 그런 질문 함?' 이라는 뉘앙스로 무척이나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관련 내용) 물론 실력파 가수라는 점과 인기 아이돌이 아니라는 점에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바비킴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병역문제에 관련된 이런 태도를 비난한다.
당연하게도 그는 이중국적자도 아닌 외국인이며, 2살 때 이민 간 후 한국어도 잘 못하는 상태로 성인이 되어 한국에 왔기 때문에 단지 한국인 부모님을 두고 있다는 이유 만으로 그에게 병역 문제를 이야기할 수는 없다. 한국 군대에 자원입대하는 미국 시민권자도 간혹 있지만 이조차도 매우 드문 케이스에 해당하고 더구나 바비킴은 한국 국적이 아예 없는 미국인이다.
가수와 콘서트 관계자 사이로 만난 것으로 알려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바비킴 화보
바비킴 기내 난동사건의 전모
‘불후’ 바비킴, 기내난동 사건 대한항공 보상 근황 “본명 김도균 결혼 부인 나이 화보 실제키 종교 영어 가족 국적”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