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 한화진 프로필, 삼성전자 사외이사 "한국환경연구원 남편 자녀 나이 학력 재산 고향 경력 김영란법 논란"
이명박 정부 때 환경비서관…올해 3월 삼성전자 사외이사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한화진 내정
사진설명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한화진 내정
윤석열 정부 첫 환경부 장관에 13일 지명된 한화진 한국환경연구원(KEI) 명예연구위원은 대기오염과 기후변화를 연구한 여성 과학자 입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현 정부 탄소중립 정책을 손보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새 정부 첫 환경수장에 대기오염·기후변화 전문가가 지명된 점은 눈길이 갑니다.
1959년생인 한 후보자는 고려대 화학과에서 석사까지 받은 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에서 '대기 중 오존생성 반응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박사 후 과정 때는 촉매반응으로 자동차 대기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메커니즘을 연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후보자는 한국환경연구원 창립멤버로 연구원에서 23년간 일했습니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2000년대 들어선 기후변화 연구에 집중해 여러 과제를 수행했고 2008년 15개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국가기후변화 적응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 총괄책임을 맡았다"라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때인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대통령 사회정책수석비서관실 환경비서관을 지냈습니다.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국무총리실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습니다.
2016~2019년에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2대 소장을 맡았습니다.
이 센터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 과학인이 여러 분야에 진출하도록 지원하는 기관 입니다.
한 후보자는 올해 3월 삼성전자 사외이사로 영입됐다.
▲ 대전(63) ▲ 고려대 화학과 ▲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위원회 위원· 기획이사 ▲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정책연구본부장(부원장) ▲ 대통령자문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기후변화전문위원회 위원 ▲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환경정책학과 겸임교수 ▲ 서울시 C40 기후리더십그룹 제3차 정상회의 기획위원회 위원 ▲ 대통령실 사회정책수석비서관실 환경비서관 ▲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소장 ▲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 기획재정부 배출권할당위원회 위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기획평가위원회 위원 ▲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
환경부 장관 한화진 프로필
대한민국의 공직자이자 정치인이다. 윤석열 정부의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다. 위키백과
출생: 1959년 (63세)
저서: 뜨거운 커피 뜨거운 대기, 더보기
출생지 대한민국 충청남도 대전시
(現 대전광역시)
학력 고려대학교 화학과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물리화학과 석사
캘리포니아 대학교 대학원 대기화학과 박사
경력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정책연구본부장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환경비서관
제2대 한국여성과학기술지원센터 소장
경력
국회환경포럼 정책자문위원
환경부 중앙환경보전자문위원회 위원
한국환경기술진흥원 행정위원회 위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정책연구본부장
이명박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후변화,에너지대책 TF 자문위원
이명박 정부 대통령자문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기후변화전문위원회 위원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환경비서관
제2대 한국여성과학기술지원센터 소장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대기환경연구실 선임연구위원
한국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실 명예연구위원
한림대 글로벌융합대학 기후변화융합전공, 객원교수
대한민국 제20대 환경부 장관 후보자
한화진, 자녀 취학 전 남편과 주소 분리…'학군 좇아서 ...
한화진 재산 환경부 장관 후보자, 재산 27억원 신고
본인 명의로 서울 서초구 아파트 전세권(2억3천600만원)과 예금 14억6천31만원, 증권 1억1천65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는 서울 성북구 아파트(4억9천800만원), 예금 3억8천548만원, 증권 1천746만원, 2012년식 SM3 자동차(384만원)를 소유했다.
한 후보자의 장녀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2020년 결혼해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다
모친은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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