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차서원, 공대 자퇴 이유 "결혼 여친 이상형 나이 화보 실제키 혈액형 학력 본명 가족 소속사" 프로필
차서원, 공대 자퇴→한예종 입학 사연 "연기 꿈 접을 수 없어"(나혼산)[어제TV]
배우 차서원이 독특한 매력으로 무지개 회원들과 시청자를 사로잡았습니다.
2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힙한 느낌 가득 상가주택에 사는 차서원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차서원은 "32살 배우 차서원입니다.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한 지 11년 차다. 이 집에 온 지는 3개월째다"라고 털어놓았다. 앞서 차서원은 MBC 일일드라마 '두번째 남편'으로 '2021 MBC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박나래는 "서원 회원님은 우리 은지씨 이상형 아니냐?"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이은지는 "너무 젠틀하시고 사실 '두번째 남편' 보자마자 내 세번째 남편 됐으면 좋겠다.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라고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차서원은 집안에서 목욕용품을 한가득 들고 화장실로 나섰고, 무지개 회원들은 "집이 되게 특이하다. 도배가 안 되어 있다"며 놀랐다. 밖으로 나간 차서원은 작은 화장실로 갔다. 그러자 전현무는 "어디가 밖이고 안이야?"라며 당황했고, 차서원은 "다 집 안이다. 2, 3층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작은 화장실과 미니 세면대에서 힘겹게 세수하는 차서원을 본 키는 "기차 안에 있는 화장실 보통 이렇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나래는 차서원의 독특한 집에 대해 "지하에 있는 호프집 느낌이다. 열쇠 밑에 병따개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은지는 "화장실 인테리어가 되게 힙하다"고 평했습니다.
다시 거실에 입성한 차서원은 "저희 집은 2층과 3층으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고, 상가주택 감성 컬러가 돋보이는 아늑한 거실을 따라 3층으로 올라가면 거주하고 있는 방이 나왔다. 키는 "이런 집이 있어?"라며 깜짝 놀랐고, 박나래는 "느낌이 힙하다. 힙지로 같아"라고 감탄했습니다.
"처음 이 공간에 들어왔을 때 이 공간에 거주하시던 분들이 소위 말하는 힙하게, 무관심하게 저를 맞아주셔서 뭔가 청춘들은 이런 느낌인가 했다. 그래서 계약하자고 했다"는 차서원 설명에 기안84는 "제 생각에 청춘이 되려면 이층집에 살면 안 된다. 3층과 화장실만 있어야 한다. 3층 추위, 옥탑방, 심지어 잘생겨서 괜찮다. 등 따시고 배부르면 청춘이 아니다. 다들 청춘이 아니다"라고 주장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눈 뜨자마자 체크한 방 온도는 무려 6.8도. 차서원은 "보일러가 없어서 겨울에는 10도 밑으로 다 떨어지는 상황이라 3층은 온풍기를 틀면 따뜻하게 잘 수 있는데 2층은 전기 온풍기로 따뜻하게 할 수 없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부리나케 등유 난로 켜는 차서원에게 박나래는 "난방비 많이 들 것 같은데"라며 걱정했고, 차서원은 "많이 든다. 원래는 전기세가 20~25만 원 정도 나와서 창고에 있던 등유난로를 다시 꺼냈다"고 답했습니다.
기안84는 "보일러 안되는 거 알고 이사했냐?"고 물었고, 차서원은 "안되는 거 알았는데 힙한 집이니까 감당해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엉뚱한 대답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기안84는 "이 추위마저 감성이다?"라며 감탄했다. 박나래는 결국 "침낭 브랜드 괜찮은 것 추천해 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날 차서원은 굴탕면, 볶음밥, 군만두로 푸짐한 식사를 시작했다. 남다른 먹방 포스에 모두 감탄했고, 차서원은 "쉬는 날에는 좀 많이 먹는다"고 쑥스러운 듯 말했다. 식사 후 따뜻하게 입고 등유 사러 주유소에 가는 차서원은 "제가 차가 없고 뚜벅이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간다"고 밝혔다. 씩씩하게 집을 나섰으나 20리터 등유가 담긴 통은 너무 무거웠고, 차서원은 결국 길가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차서원의 절친한 친구들이 집을 방문했고, 드디어 홈바 남영관이 모습을 드러냈다. 남영관은 차서원이 한 달 정도 가구를 주문해 열심히 꾸민 공간이라고. 박나래는 "너무 잘해놨다. 너무 좋다. 그래서 불편한 게 있어도 사는구나"라고 공감했다. 전현무도 "그 낭만 때문에 사는 거다"라고 인정했다. 차서원은 집에 놀러온 친구들과 함께 전기구이 통닭, 와인과 사이다를 섞은 차가와(차서원의 가장 맛있는 와인 에이드)를 곁들였습니다.
차서원은 연기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스무 살 때는 공대를 다녔다가 연기가 너무 하고 싶고 경험해 보고 싶어서 휴학하고 서울에 올라와서 2년 정도 시간을 보냈는데 연기의 꿈을 접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한예종에 시험 쳐서 합격하고 (유니스트) 자퇴 후 입학했다"고 밝혔습니다.
‘나 혼자 산다’ 차서원
배우 차서원 프로필
차서원 본명 이창엽
차서원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2019년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 출연하면서, 본명 '이창엽'에서 '차서원'으로 활동명을 바꾸었다. 위키백과
출생 1991년 4월 15일(차서원 나이 30세), 차서원 고향 부산광역시
신체 차서원 키 185cm, 72kg, 차서원 혈액형 O형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1]
데뷔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
가족 부모님, 누나
소속사 나무엑터스[2]
대한민국의 배우.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했다.
2019년 주중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왜그래 풍상씨에서 막내 아들 이외상 역으로 출연하여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으나 그 이후인 2019년 7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서원으로 활동명을 변경한다고 알렸다.[3]
[1] 양세종과 동기라고 한다.
[2] 2019년 5월 7일 전속계약을 맺었다. #
[3] 참고로 1983년생 동명의 여배우도 존재한다. 다만, 패션왕을 끝으로 더 이상 출연작이 없는 상태.
분류 한국 남배우1991년 출생2013년 데뷔부산광역시 출신 인물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뮤지컬 남배우나무엑터스 소속 아티스트
2019년 주중 미니 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왜그래 풍상씨에서 막내 동생 '이외상' 역으로 출연하여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후 본명으로 활동하다가 2019년 7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서원으로 활동명을 변경한다고 알렸다.[4]
2021년에는 MBC 일일연속극 두 번째 남편에서 '윤재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인지도가 상승했고, MBC 연기대상에서도 일일연속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고등학생 시절 카이스트에서 영재 교육을 받고 유니스트 공대에 입학했으나 배우가 너무 되고 싶어 서울로 올라와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기를 배웠다고 한다. 대학은 꼭 졸업했으면 한다는 어머니의 부탁에 울산과 서울을 매일 오가며 2학년 1학기까지 학교를 다니다 자퇴하고 그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했다.
JYP 연습생을 한 경험이 있다. 배우를 하고 싶어 들어갔으나 아이돌 그룹 연습생을 시켜서 몰래 한예종 입시시험을 준비하고 합격했다고 한다.
스무 살 때, 서울대 입구에 있는 아웃백에서 알바를 했었다고 한다. 그 때 닉네임이 루이스. 블루투스 이름도 이 닉네임으로 지었다고 한다.
샤이니 Key와 절친한 친구 사이다.
차서원 결혼 이상형
스타일은 자신이 챙겨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
차서원 화보
‘나 혼자 산다’ 차서원, 공대 자퇴 이유 "결혼 여친 이상형 나이 화보 실제키 혈액형 학력 본명 가족 소속사" 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