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신안 바닷물 손두부 부자의 비밀, 40년 전통 송파 풍납시장 토성손두부 맛집 박양수 임정자 부부 전화번호 가격
박씨는 "옛날 어머니 손두부 만들던 방식과 똑같다"면서 "번거로운 작업은 기계가 대신해주고 있지만 두부 맛을 좌우하는 간수는 신안군의 바닷물을 별도로 주문해 사용하고 소금은 천일염을 쓰고 있다"고 설명한다. 가공을 위한 화학원료를 쓰지 않는 것도 30년 손두부 맛의 철칙이란다.
몸에 좋은 콩을 직접 갈아 만든 맛있는 두부전문점입니다. 담백하고 고소한 몸에 좋은 다양한 두부요리로 드셔보세요
3.[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40년 고소한 외길 인생! 두부 만드는 부부
서울 송파구의 풍납시장. 이곳에 고소하고 담백한 맛 최강인 두부 가게가 있으니~ 40년 동안 오직 두부만 만들었다는 박양수(68) 임정자(66) 부부 가게다. 좋은 콩만 사용한다는 양수 씨네 두부. 콩 세척에만 1시간이 걸린단다. 상태가 좋지 않은 콩을 일일이 골라내 쓴맛을 제거해 최상의 맛을 내준다는데. 정성껏 골라낸 콩을 갈아 두유로 만들었으면 응고해줄 차례. 여기에 이 집만의 비법 ‘천연 간수’를 사용한단다. 젊은 시절 두부 공장에서 일하다 두부 가게를 차린 양수 씨. 막상 가게를 차렸지만 맛을 내기는 쉽지 않았다. 대부분 가게가 화학 간수로 두부를 만들던 당시. 양수씨는 어머니가 만들던 그 방식대로 천연 간수를 사용했더니 고소함이 남달랐다고. 손님들이 줄을 잇자 건강한 두부를 만들고 싶었던 양수 씨. 당근과 두부를 활용해 두부를 만들기 시작했다. 기존 두부 만드는 방식 당근즙과 부추즙만 넣어 만들어주면 완성. 이렇게 탄생한 특별한 두부, 맛은 기본! 색감에 영양까지 잡았단다. 고소한 두부 맛에 점점 유명해진 양수 씨네 두부. 요즘은 인근 식당에서 양수 씨네 두부를 안쓰는 집이 없다나? 40년 동안 지문을 잃어가는지도 모르고 두부를 만든 부부. 앉았다 섰다~ 계속 반복되는 일을 하다 보니 허리 협착증까지 왔다고. 하지만 최고의 두부를 만들고 싶기에 정성을 포기할 수 없다는데. 건강이 허락하는 데까지 정성껏 두부를 만들고 싶다는 박양수, 임정자 부부를 만나본다.
‘생방송 오늘저녁’ 1709회 1월 14일 금요일 취재 연락처 방송정보
<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 토성손두부 박양수
위치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바람드리길 35 풍납동 141-1
가격 수입산콩두부(1모) 2,000국내산콩두부(1모) 4,000
예약 문의 연락처 전화번호: 02-482-9123
‘생방송 오늘저녁’ 신안 바닷물 손두부 부자의 비밀, 40년 전통 송파 풍납시장 토성손두부 맛집 박양수 임정자 부부 전화번호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