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커튼콜, 바나나걸 안수지 "결혼 남편 북 디자이너 직업 나이 종교 슈가맨 백불 엉덩이 소속사" 프로필
‘복면가왕’ 1646회 2022-01-09
1R 듀엣 세 번째 대결!
“기상을 부르는 목소리!” 겨울아이야 가왕석에서 일어나~ 일어나~!
‘복면가왕’ 모닝콜 임도형
VS “오늘 가왕님 무대 막 내리러 왔습니다!”앵콜! 앵콜! 외치게 하는 목소리!
‘복면가왕’ 커튼콜 바나나걸 (안수지)
[단독 인터뷰] 안수지 "6월 17일 결혼합니다...스몰웨딩+신혼여행 '장기'"
▲비즈엔터가 단독 입수한 안수지 부부
가수 안수지가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안수지는 19일 비즈엔터에 "오는 6월 17일 결혼한다. 예식보다는 신혼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2003년 바나나걸로 활동한 그는 '엉덩이'라는 노래로 인기를 얻었다. 안수지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목받은 인물이다.
▲안수지(출처=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영상 캡처)
다음은 안수지와 일문일답
Q: 예비 남편에 대한 소개 부탁한다.
안수지: 남편은 북 디자이너다. 주 전공은 책이지만 다른 여러가지 디자인 일도 하고 있다.
▲안수지 예비 남편이 디자인 한 싱글앨범 '왜' 표지(출처=퍼플파인 엔터테인먼트)
Q: 어떻게 만났나.
안수지: 제가 홍대에서 공연할 때 지인들과 다 같이 보게 됐다. 그땐 인연이 안됐다가, 제가 2014년 '왜'라는 싱글 앨범을 낼 때 재킷 디자인을 섭외 때문에 연락하게 됐다. 다시 만나 얘기를 하는데 너무 괜찮더라. 그래서 그날부터 만나기로 했다. 제가 이 사람을 만나기 전에 8년이나 연애를 쉬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필연인거 같다.
Q:어떤 부분이 가장 좋던가.
안수지:어렸을 때라면 절대 이뤄지지 않았을 거 같다. 외모보단 영혼이 충만한 사람이다.(웃음) 저도 사람을 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고, 이 사람의 영혼이 정말 좋았다.
▲비즈엔터가 단독 입수한 안수지 부부
Q:연애를 하면서 결혼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
안수지: 이전까지 제가 했던 연애는 초반엔 알콩달콩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감정이 감정이 내려오는데, 이 사람을 제가 너무 좋아하고 있더라. 이 사람도 저라는 사람을 알게 될수록 돈독하고 좋아하고. 이렇게 미흡한 두 존재가 만나 키우는게 결혼이구나 싶었다. 같이 50년 정도 이 원석을 다듬어 볼까 한다. 석탄이 되느냐 다이아몬드가 되느냐는 상대방이 결정하는거 아니겠나.(웃음)
▲비즈엔터가 단독 입수한 안수지 부부
Q:결혼 준비는 어떻게 돼 가고 있나.
안수지:둘다 여행을 좋아한다. 같이 장기 여행을 갈까 하다가 '그럴꺼면 결혼해서 준비를 제대로 하자'고 말해 결혼하게 됐다. 결혼 날짜도 양가 어른들이 잡아줬다.(웃음) 전적으로 믿어주시고 '잘 살아라' 응원해주신다. 식도 올릴까 말까 하다가 이런 건수가 있어야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다같이 볼 수 있을까 싶어서 하기로 했다.
Q:스튜디오 촬영이나 드레스 선택 등은 안하는 건가.
안수지:안한다. 꽃도 들꽃이 좋다아서 들꽃으로 만든 화관을 머리에 쓸까 싶다. 옷은 친척분이 만들어주신다고 하시고. 그렇게 결혼식을 할 거 같다. 소소하게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길게 간다.
▲비즈엔터가 단독 입수한 안수지 부부
Q:신혼여행지는 어디인가.
안수지:일단 체코 프라하로 티켓을 끊었는데 돌아오는 건 모르겠다. 주변에서 다들 '안돌아오는 거 아니냐'고 하신다. 텐트 짊어지고, 트랙킹하면서 한 달 정도 지내다 올 것 같다.
Q:신혼 여행이 고생스러우면 싸운다는 말도 있지 않나.
안수지: 저희 둘다 노숙을 좋아한다. 연애 할 때도 산에 올라가서 텐트 치고 자고 그랬다. 장비가 좋은 것도 아닌데, 그때에도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다른 동네를 가서 노숙을 해보자'고 해서 가기로 했다. 오래된 것을 좋아해서 유럽에 대한 기대도 크다.
Q: 신혼집은 어디에 마련됐나.
안수지: 남편이 사는 집에 그냥 들어가기로 했다. 주변에서 결혼 준비하느라 '바쁘지 않냐'고 하시는데 저는 괜히 '움찔'한다.(웃음) 준비할 게 없더라. 그냥 신혼 여행을 위해 체력만 비축하고 있다.
Q: 결혼 후 음악 활동은 어떨까.
안수지: 일단 결혼식 날 저희가 함께 자주 갔었던 제주를 배경으로 가사를 쓴 '다시 제주'라는 새 싱글앨범이 발표된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다시, 프라하'가 나올진 모르겠다. (웃음)
출처 - http://enter.etoday.co.kr/view/news_view.php?varAtcId=107403
한국 여가수1980년 출생대한민국의 개신교 신자싱어게인 2 - 무명가수전/참가자
가수 안수지 프로필
생년월일 1980년 4월 28일 (41세)
직업 가수
종교 개신교
소속사 A2Z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가싱즈 밴드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음악 프로젝트 바나나걸의 일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재즈 밴드 아가싱즈의 메인보컬이다.
한동안 방송 활동을 전혀 안 했다가... 13년 만에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재석팀 슈가맨으로 등장하였다. 슈가송인 엉덩이를 부르며 모습을 드러냈다.
이 편에서 밝히길, 엉덩이의 가사를 자신이 썼다고 한다. 방송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댄스에 대해 어색함이 있었다며 데뷔가 다가올수록 부담을 느껴 잠수를 탔다며, 당시 작업한 방시혁, 가재발과 엉덩이에게 미안하다는 마음을 털어놓았다. 현재는 주로 재즈 쪽에서 활동 중이고, 양희은의 시골밥상에 리포터로 출연하였으며, 1999년 SBS 드라마 청춘의 덫의 OST를 불렀다[1]는 사실이 식스 센스급 반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평일 아침 KBS 2TV에서 방송 중인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도 리포터로 나오는 중.
참고로 슈가맨에서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추가하자면, 안수지가 청춘의 덫 OST를 부를 당시 미처 알리지 않았던 소속사가 당시 김진표의 소속사였다. 덕분에 데뷔 전에 김진표의 솔로 2집 타이틀곡 '내 곁에'#[2]의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3] 실제 안수지의 데뷔 앨범은 1999년 "Suzie"라는 예명으로 "Touch"라는 타이틀곡을 발표하며 1999년에 발매됐으나 잘 안 됐고, 그 때문인지 공식적으로 언급되는 경우가 전무하다. 당시 그녀의 앨범을 듣고 싶다면 네이버 뮤직 링크 참고. # (멜론에는 앨범 정보가 기재되어 있으나 곡은 들을 수 없는 상태다.) "Touch" 뮤비에도 본인이 나왔는데, 꽉 끼이는 의상을 입고 나왔다. 따라서 데뷔도 댄스가수로 한 게 맞다. "내 곁에"의 목소리와 비교하자면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바나나걸 안수지 리즈
‘복면가왕’ 커튼콜, 바나나걸 안수지 "결혼 남편 북 디자이너 직업 나이 종교 슈가맨 백불 엉덩이 소속사"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