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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한비야, 남편 안토니우스 반 줏펜 공개 "결혼 나이 실제키 교수 학력 고향 탈레반 허언증 주작 논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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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한비야, 남편 안토니우스 반 줏펜 공개 "결혼 나이 실제키 교수 학력 고향 탈레반 허언증 주작 논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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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274회] 매 순간 생존이었던 거기서 나온 후 그녀를 덮친 트라우마

[종합] '60세 결혼' 한비야 "네덜란드인 남편과 결혼식, 모든 비용 반반"('마이웨이')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60세에 결혼한 국제기관단체인 한비야가 네덜란드인 남편을 최초 공개했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여행 작가에서 국제구호활동가로 활동 중인 한비야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비야는 33살까지 직장을 다니고 부장 승진을 눈앞에 두고 그만뒀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에 1958년에 태어나서 가장 땡 잡은 것 같다. 가장 못 사는 나라에서 전 세계에서 잘 사는 나라 10위에 있는 과정을 같이 겪은 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비야는 "긴급구호 현장에 갈 때마다 한국인이라는 게 자랑스럽다. '우리나라도 60년 전에 전쟁이 나서 박살이 났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일제히 눈을 딱 뜬다. 사람들이 저를 보고 희망을 느낀다"고 회상했습니다.

2002년 아프가니스탄 구호 현장에서 한비야는 네덜란드인 안토니우스 반 주트펀(안톤)과 상관으로 만났다. 두 사람은 2013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어 2016년에 언약식, 2017년 60세의 나이로 결혼했습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한비야는 "저는 제가 결혼을 할 줄 몰랐다. 안톤이 아니었으면 결혼 안 했을 것이다. 아이를 낳는 것도 아니고 나만 중요했던 사람이다. 60살은 저한테 결혼 적령기다. 남편이라는 거울이 생긴 것"이라며 "이 사람 때문에 내가 같이 멋지게 나이 들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땡 잡았다 이런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한비야와 안톤의 결혼 생활 모토는 따로 또 같이다. 한비야는 "저는 아직도 활발하게 사회 활동을 하고 있고, (안톤도) 은퇴 전까지 바빴다. 결혼을 하자마자 한 곳에 같이 살 수 없었다"며 "우리가 머리를 짜서 만든 게 336 원칙이었다. 3개월은 한국 생활, 3개월은 네덜란드 생활, 6개월은 각각 일을 하며 중간에서 만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비야와 안톤 부부는 반반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한비야는 "우리는 각각 독립적인 경제관을 가지고 있다. 경제적 독립이 정신적 독립이라고 생각한다"며 "결혼식 모든 비용을 반반으로 했다. 반지만 주고 받았다. 안톤 한복은 언니가 식구 대표로 해주고, 내 한 복은 안톤 누나가 해줬다. 그리고 끝이다. 모든 비용을 50대 50으로 했다"고 했습니다.

데이트 비용 역시 더치페이였다고. 한비야는 "우리가 돈 쓴 것, 카드, 현금, 고지서, 총 지출금을 정산해서 반으로 나눈다"며 "정산은 아프가니스탄을 중심으로 동쪽에 있을 때, 한국이나 아시아에 있을 때는 제가 정산한다. 유럽 등 서쪽에 있을 때는 이 사람이 정산한다. 지금은 안톤이 한국에 왔기 때문에 제가 정산한다"고 전했습니다.


‘마이웨이’ 한비야
한비야 프로필 
 대한민국의 국제구호활동가이자 작가, 전 월드비전 긴급구호팀 팀장이다. 위키백과
출생: 1958년 6월 26일 (63세), 서울특별시
배우자: 안토니우스 반 줏펜 (2017년–)
부모: 한남희
직업: 작가, 국제구호활동가, 교수
학력: 터프츠 대학교, 유타 대학교,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숭의여자고등학교
거주지 서울특별시 은평구[1]
신체 159cm, 47kg, 225mm
직업 탐험가, 저술가, 국제공무원
종교 천주교(세례명: 비아)
35세가 되던 해, 국제홍보회사인 버슨-마스텔라 한국지사의 일을 그만두고 7년 간의 오지 여행에 올랐다. 이때 돌아다닌 거리를 계산해보니 얼추 지구 3바퀴 반 정도 되더란다. 약 14만 km. 하루에 평균 50km 이상을 돌아다녔다는 소리다.

위의 체험을 바탕으로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시리즈 4권을 냈다. 비행기를 거의 타지 않고, 호텔에서 숙박하지 않고 대부분 현지인들과 어울려 다니며 현지문화 체험에 중점을 두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 반군에게 총살당할 뻔했다든가, 인도에서 멋모르고 밤늦게 릭샤를 타고가던 중 뒷골목으로 납치될 뻔했으나 가까스로 뛰쳐나왔다든가, 아르헨티나에서 성추행을 당할 뻔했다든가 등등 위험하고 자극적인 이야기도 가감 없이 묘사하였다. 그리고 곤란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어느 정도 설명하였다.

이 책들이 상당한 인기를 얻은 덕분에 한동안 한국에 배낭여행, 오지여행 붐이 불었고, 여대생들이 존경하는 여성 1위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2009년 7월까지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으로 일하다 그만두고 외국 전문 대학원 플레처 스쿨에서 인도지원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한국 나이로 60세에 결혼했다. 남편인 네덜란드인 안토니우스 반 주트펀과는 2002년 아프가니스탄 북부 헤라트의 한 긴급구호 현장에서 동료로 만나 멘토, 친구, 연인 관계를 거쳐 만난 지 15년 만인 2017년에 결혼했다. 결혼소식은 다음해인 2018년 1월에야 알려졌다.
한비야가 적은 여행담 중 사실이 아니라고 의심받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국가 상황에 맞지 않는 인명이라거나, 해당국의 문화상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볼리비아 루레나바께 이야기 중 '김밥 에피소드'는 거짓이라는 주장이 있으나 실제로 확인된 바는 없다.[9] 대표적인 예시들은 다음과 같다.
이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2007년에 낸 개정판에서는 문제가 되는 몇몇 에피소드를 삭제 및 수정했다.
아버지는 조선일보 기자였는데, 해직기자 출신으로 덕분에 한비야도 어렸을 적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18]

한비야 허언증

한비야 40kg 배낭

한비야 인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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