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가수 임현정 ‘봉선화 첫사랑’ "결혼 남편 나이 청바지 실제키 몸무게 학력 고향 가족 소속사" 프로필
■5년 넘게 공황장애 겪어…‘사랑이 온다’는 남편에게 바치는 노래
임현정은 “2008년 준비했던 디지털 싱글의 결과가 좋지 않았다. 음악을 중단해야겠다는 마음은 없었지만, 곡이 잘 써지지 않았고 2010년부터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다”며 “심각했을 때는 몸을 움직일 수 없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심장과 폐 기능도 많이 떨어져 누워만 있는 생활을 하기도 했다. 곁에 있어 준 이는 남편이었다. 그래서일까, 오랜 침묵을 깨고 올해 4월 발표한 싱글 ‘사랑이 온다’는 배우자에게 바치는 노래라고 했습니다.
그는 “2013년, 몸이 최악의 상황에 다다랐을 때 유고처럼 만든 노래였다. 만약 내가 녹음을 못 한다고 해도 음악의 취지를 아는 남편이 마무리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삶을 축복처럼 기도하는 마음을 담았다. 결국 몸을 회복하고 의미있게 내가 부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기타 선율로 시작하는 곡은 ‘가난한 나의 마음은 그대의 사랑을 만나 이토록 눈부신 하늘을 날고’라고 노래 합니다.
2016년 이후 병세가 호전되기 시작했다. 다시 음악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음악을 했던 20대 때처럼 갈급한 마음은 아니었다. 그는 “어렸을 때, 많이 고독했다. 음악만이 삶의 이유였고 너무 힘들게 음악을 했다. 종일 음악만 만들었고 사람들과 교감하는 것이 힘든 시기였다”며 “이제는 나이가 들었고 결혼도 했다. 음악은 지금도 중요하지만, 이제 음악을 즐기면서 할 수 있게 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집 앨범 리마스터링을 하면서 음악 환경이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을 했다. 임현정은 “녹음실에 갔는데, 예전에 유명하던 연주자들이 많이 사라졌다는 걸 알았다”며 “전자음악이 많아지다 보니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연주하는 이들의 수요가 많이 줄어든 것 같았다”고 말했다. 곡 작업이 꼼꼼하기로 유명한 그는 일본까지 찾아가 앨범 작업을 했다. 가장 신경 쓴 노래는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에요’라고 했다. 그는 “‘첫사랑’은 크게 부족함이 없는 줄 알았는데 드럼 소리를 좀 더 조정했더니 지향했던 사운드가 살아나서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가요무대’ 출연진 제 1723회 나의 노래
--08. 봉선화 첫사랑 / ‘가요무대’ 가수 임현정
가수 임현정 프로필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대표곡으로 〈첫사랑〉, 〈고마워요〉,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사랑의 향기는 설레임을 타고 온다〉 등이 있다. 위키백과
출생: 1974년 3월 7일 (47세), 서울특별시
키 168cm , 몸무게 54kg
장르: 모던 록, 팝 록, 팝 발라드
소속사 감성공동체 물고기자리
학력
서울 청담초등학교
서울 구정중학교
서울 반포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앨범: 임현정(사랑아), 임현정(그 여자의 마스카라), 더보기
1974년 3월 7일에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 청담초등학교, 서울 구정중학교, 서울 반포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했다. 1996년에 데뷔하였다.
2006년에 앨범의 흥행 실패 등의 이유로 생긴 공황장애 및 유학 준비 등의 이유로 가요계를 은퇴하였지만 2018년에 새 앨범을 내고 가요계에 복귀하였다.
“이제는 나이가 들었고 결혼도 했다. 음악은 지금도 중요하지만, 이제 음악을 즐기면서 할 수 있게 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가수 임현정 청바지
가수 임현정 몸매
‘가요무대’ 가수 임현정 ‘봉선화 첫사랑’ "결혼 남편 나이 청바지 실제키 몸무게 학력 고향 가족 소속사"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