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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판스타’ 첫방, 국악인 신영희 프로필 "이혼 재혼 자녀 거문고 김보배 손녀 이정주 나이 학력 고향" 가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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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판스타’ 첫방, 국악인 신영희 프로필 "이혼 재혼 자녀 거문고 김보배 손녀 이정주 나이 학력 고향" 가족사

‘빈센조’부터 ‘왕의 남자’까지…K-소리의 마력

사진 ㅣMBN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가 첫 회부터 국악에 대한 편견을 깨트리는 파격적인 무대들로 오디션계에 신선함을 선사했습니다.

음악성은 물론 비주얼, 퍼포먼스 등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알찬 무대들은 시청자들을 ‘K-소리’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14일 첫 방송된 ‘조선판스타’에서는 MC 신동엽과 함께 15인의 판정단 신영희, 이봉근, 김나니, 김조한, 김동완, 이홍기, 데프콘, 치타, 김정민, 이수영, 안예은, 박은영, 가영,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알브레히트 허배가 ‘첫 번째 판’ 심사에 나섰다. 이번 경연은 판정단의 ‘별점’으로 평가되며 별 15개를 받으면 ‘올스타’로 합격, 10~14개의 별을 받을 경우 ‘보류’ 판정, 9개 이하는 탈락이 확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판을 싹 뒤집어 놓는다’는 뜻의 ‘판터닝(Turning)’은 ‘조선판스타’만의 특별한 경연 방식으로,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필살기로 반전 있는 무대를 연출해 보는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본선은 ‘무대에서 꽃을 피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김란이의 ‘춘향가+꽃이 피고 지듯이’ 무대로 시작했다. ‘국악계 BTS’ 이봉근은 “판소리에서 상상했던 것보다 더 음역이 올라가는 걸 보고 ‘웨장목’이라고 한다. 소리가 장외로 넘어간다는 건데, 그걸 되게 잘 들었다”며 극찬했다. 김정민은 “판소리에서 가요로 넘어갈 때 아쉬움이 조금 있었다. 하지만 아쉬운 걸 모두 쏟아내고 고쳐나가면 된다”며 조언했다. 아쉬움에 눈물을 흘린 김란이는 별 12개를 받았습니다.

두 번째 무대에선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활동 중인 박성우가 뮤지컬 ‘영웅’의 ‘누가 죄인인가’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노래로 선보였다. 김조한은 “R&B에서 제일 어려운 창법이 긁는 창법, ‘그라인드’이다. 그 창법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없는데, 그걸 다 보여줬다”며 감탄했다. 듣자마자 애국심을 폭발시키는 무대로 판정단의 갈채를 받은 박성우는 별 14개를 받았습니다.

이어 화려한 비주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국악 걸그룹 ‘퀸’이 ‘(여자)아이들-화(火花)’를 국악기인 가야금, 장구, 대금에 서양악기까지 함께 동원한 무대로 선보였다. 보는 내내 입을 다물지 못했던 이홍기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가장 많이 보여준 팀인 것 같다”라며 놀랐고, 이수영도 “돈 주고 봐야 하는 무대인데 저희가 공짜로 본 것이 영광스럽다”며 공감했다. K-팝을 ‘K-소리’ 버전으로 소화하며 무대를 꽉 채운 ‘한 판’을 보여준 ‘퀸’도 ‘올스타’를 받았습니다.

다음 무대는 “해외 7개국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며 자신을 소개한 소리꾼 정초롱이 ‘민요 신뱃노래+바다에 누워’ 무대를 꾸며냈다. 짱짱한 소리를 선보인 무대에 데프콘은 “눈 감고 들으면 내가 어부인데 바다에 누워있다가 고기가 와서 신나게 그물을 당기는 느낌을 받았다. 훌륭한 무대다”라며 호평했다. 멕시코 출신인 크리스티안은 “멕시코로 가자!”고 제안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음이 매력적인 정초롱은 별 15개, 첫 ‘올스타’를 받으며 합격을 확정했습니다.

다음으로 드라마 ‘빈센조’에서 ‘금가동 뉴트리아’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영웅이 등장해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춘향가’를 열창했다. 소리를 배운 적 없는 김영웅에게 김나니는 “큰 원석이신데 많이 다듬으면 보석이 나올 수도 있다. 신영희 선생님은 다듬어 주시는 거 특기”라며 명창 신영희를 선생님으로 추천했다. ‘아니리 명창’으로 인정받은 김영웅은 10개의 별을 받았습니다.

이어 갓을 쓰고 정장을 입은 힙한 모습으로 등장한 뮤지컬 배우 조주한은 신영희에게 “예쁜 아가씨 남자친구 있냐”고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펼쳤고, 신영희는 “오빠”라며 이를 넉살 좋게 받아줬다. 그는 이어 ‘박진영-Honey’를 부르며 날렵한 몸으로 ‘자반 돌기(공중에서 연속적으로 몸을 돌려 착지하는 고난도 기술)’를 선보여 무대를 뒤집었다. 데프콘은 “조선시대에 태어나셨으면 최고의 광대였겠다. 내가 왕이면 저분은 제 남자다, 왕의 남자”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최고의 퍼포먼스라는 판정단의 평가를 받은 조주한은 ‘올스타’를 받았습니다.

다음 참가자는 소리 하나로 전국의 상을 휩쓸었다는 16세 천재 국악소녀 정우연이었다. ‘아버지+심청가’로 무대에 올라 절절함을 표현한 정우연의 무대에 박은영은 눈물을 흘렸고, “아버지의 사랑을 표현한 것 같다. 오랜만에 마음이 힐링됐다”며 감동받았다. 신영희는 “자진모리에서 약간 음이 떨어졌지만 금세 다시 음을 찾았다. 너무 잘했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어린 나이답지 않게 깊이있는 무대를 선보인 정우연은 14개의 별을 받으며 무대를 마쳤습니다.

 

이어 ‘국악계 슈퍼스타’로 불리며 국립창극단 간판스타로 활동 중인 유태평양이 ‘휘파람+심청가’를 꽹과리와 함께 신명나게 열창했다. 이수영은 “판소리와 가요를 크로스오버하면서 ‘조선판스타’가 원하는 그런 모습을 가지신 분”이라며 놀라워했다. 신영희도 “유태평양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줬다”며 칭찬했다. 그러나 안예은은 “마음이 확 움직이는 게 아니면 손이 안 따라 줘서 별을 누르지 못했다”며 무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완벽한 크로스오버를 보여준 유태평양은 별 14개를 획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태평소, 가야금, 해금, 거문고, 기타, 베이스, 드럼까지 국악기+서양악기를 모두 담은 밴드 ‘경성구락부’의 ‘민요 사설난봉가+New Face’ 무대가 이어졌다. 가영은 “이게 진짜 그룹이다”라며 반했고, 치타는 “국악과 랩이 만났을 때 만족스러운 무대가 없었다. 그런데 이 무대를 보고 저도 이런 무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극찬했다. 개성이 강한 악기들을 잘 합쳐내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준 ‘경성구락부’는 올스타를 받으며 합격했다. 그런 가운데, MC 신동엽은 “대중에게 이미 사랑 받고 있는 분이다”라며 다음 참가자인 밴드 딕펑스의 김태현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궁금함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첫 번째 판’부터 연이은 실력자들의 반전무대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MBN ‘조선판스타’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MBN에서 방송 됩니다.

 

조선판스타 첫방 신영희
국악인 신영희 프로필 
 대한민국의 판소리 명창, 인간문화재이다. 호는 계정이며 스승인 만정 김소희 명창의 뒤를 이어 2013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위키백과
출생: 1942년 2월 6일 (신영희 나이 79세), 신영희 고향 진도군
활동 시기: 1952년 ~ 현재
수상: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특별상
직업 국악인, 판소리 인간문화재
장르 한국 전통 음악
국악 신영희 자녀
`마이웨이` 명창 신영희, 두번의 결혼과 두번의 이혼
국악인 신영희 이정주
국악인 신영희의 손녀 이정주씨는 지난 2002년 ‘국악인 신영희 소리인생 50주년’ 무대에 어머니 김보배씨와 함께 오르기로 했다. 이정주씨는 어릴 적 신영희로부터 판소리를 배웠고, 그의 어머니 김보배씨는 거문고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악인 신영희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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