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 타르트 파는곳 빛나라 청춘, 강화도 강화까까 주문 연락처 이경화 대표 전화번호 강화인삼 사자발쑥 타르트
주차, 포장, 배달, 예약,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남/녀 화장실 구분, 지역화폐(카드형), 지역화폐(모바일형), 제로페이
방송 생방송투데이 2255회19.01.22. 타르트
타르트가 입에서 그냥 녹아요~~ 넘 맛있어요. 선물했는데 반응 최고로 좋았답니다. 감사합니다~~
선물용으로도 좋은것같아요 다 너무 맛있어요
강화 디저트 ː 타르트 전문점 강화까까
전국5대타르트 강화까까 전화구매
강화까까는 강화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까까(타르트)라는 재미난 이름을 가진 가게입니다. 강화까까는 강화도 특산물인 인삼, 사자발 쑥, 속노랑고구마를 이용하여 부드럽고 달콤한 타르트로 만들었습니다. 치즈타르트가 가장 깊고 진한 맛으로 유명하지만 특산물로 만든 쑥, 인삼타르트 또한 어르신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인기가 좋습니다.
1. 강화읍 시가지에 강화 플랫폼이라는 시설이 있습니다. 3층은 강화 관광 안내소라면 2층은 청년몰이라 할 수 있는데 이번에가니 딱 한집. 이집만 문을 열었더군요.
“1월 1일인데 다른집은 쉬시는데 혼자 열심히 일하시네요”
“다른집이요? 다 비어있는 집이에요”
나는 전설이다의 마지막 생존자 같은 집입니다. (진짜 비었는지는 확실치 않음)
2. 강화 특산물인 인삼과 쑥 그리고 치즈 타르트를 팝니다. 3개 다 얻었는데 제 입에 들어온건 인삼뿐이군요. 쑥을 먹은 아버지는 맛있다고 하십니다.
인삼타르트.. 보통의 타르트인데 인삼향은 미미하게 나요. 많이 났다면 더 안 좋을 듯? 약간 단단한 크림의 타르트인데 괜찮습니다. 포르투식 타르트고 나쁘지 않았어요.
선물용으로도 괜찮고. 아니면 집에가서 강화 여행을 생각하며 드시는것 추천요.
출처 - https://www.mangoplate.com/reviews/ODI2NDA0
강화인삼과 강화사자발쑥으로 만드는 특별한 K-타르트
강화까까 이경화 대표
관광객을 유입시키기 위해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SNS에서 인기를 끈 맛집이나 특산물이 있다면 거리가 멀거나 외진 곳에 있어도
찾아가서 맛을 보는 것이 요즘 새로운 소비 트렌드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 있는 강화도에도 색다른 특산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강화까까 이경화 대표가 만드는 타르트다.
강화도의 특산물인 강화인삼과 강화사자발쑥을 타르트에 접목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강화까까를 찾아가 봤다.
군 장교 전역 후 청년몰에서
타르트로 창업 도전
강화까까는 인천시 강화군 강화중앙시장 청년몰에 입점해 있는 작은 디저트 가게다. 지난 2017년 군 장교로 전역하고 디저트 사업을 구상 중이던 이경화 대표는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상인들을 모집한다는 내용을 접하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7년 동안 군 장교로 복무하고 전역한 후 강화도를 대표할 수 있는 특산물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꾸던 중이었기에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군 장교 생활이 잘 맞아서 주위에서는 전역을 말렸지만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었어요. 전역한 후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는데 그곳에서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바나나 모양 빵이나 생초콜릿을 구입하는 것을 봤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강화도에 온 관광객들이 보였어요. 강화도에 살면서 관광객들은 항상 보는 풍경인데, 순간 강화도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 간식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당시 강화도에는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지역적 특색이 있는 상품이 부족했다. 그러나 강화도는 예로부터 품질 좋은 인삼과 쑥, 순무, 쌀 등 특산물이 많았다. 이경화 대표는 강화도의 특산물을 활용하면 다른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겠다는 판단을 내렸다. 청년몰 사업계획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과를 만들겠다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내세웠다. 아이디어 단계였지만 강화중앙시장, 더 나아가 강화도의 활성화를 생각하면 이경화 대표의 아이디어는 분명 매력적이었다.
강화까까 이경화 대표
“운이 좋게 사업에 선정된 후 제과학원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상품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제과기술을 쌓으면서 전국에서 유명하다는 특산물 간식들을 먹어보았어요. 그런데 밀가루 반죽에 지역을 대표하는 형상을 한 빵이 대부분이었어요. 그래서 모양만 내서 특산물을 만들기 보다는 진짜 특산물을 넣어서 제대로 만들어보자고 생각했죠. 곧바로 강화도의 특산물인 강화인삼과 강화사자발쑥을 주재료로 사용해 제품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제과 분야는 처음이었기에 시행착오는 당연했다. 주재료인 인삼과 쑥을 담기엔 타르트가 적합하다고 생각해 제품 개발을 시작했지만 인삼과 쑥의 쓴맛을 잡는 것이 어려웠다. 다행히 제과학원에서 만난 선생님이 이경화 대표의 열정을 좋게 평가해 주말에 개인공방을 무료로 제공해줬다. 레시피 개발에도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면서 이경화 대표는 타르트의 초기 레시피를 완성할 수 있었다.
또한 이경화 대표는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련 교육을 받고 약쑥농장 견학도 하면서 쑥을 어떻게 재배하고 가공하는지도 확인했다. 직접 쑥이나 인삼을 재배하지는 않지만 재배과정을 경험하면서 강화까까를 브랜딩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특별하지만 대중적인 맛으로
소비자 사로잡아
강화까까
현재 강화까까에서는 인삼타르트, 쑥타르트, 크림치즈타르트를 판매하고 있다. 인삼과 쑥은 타르트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재료라 익숙하지 않지만, 쓴맛을 없애 누구든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초기에 만든 레시피에서 이경화 대표가 계속 업그레이드를 해서 완성한 강화까까만의 타르트다.
“고객분들 중에는 인삼타르트는 쓴맛이 강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인삼의 배합과 비율을 연구해서 쓴맛을 없애고 인삼의 향은 살리는 방향으로 개발했어요. 레몬필링을 함께 넣어서 상큼한 마들렌 느낌이에요. 쑥타르트는 말차와 맛이 비슷한데 끝에는 쑥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하는 분들이 많고요. 크림치즈타르트는 우유, 프랑스산 크림치즈, 고메버터를 사용해서 크림치즈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강화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타르트를 선보이면서 관광객들은 물론 강화도에 자리 잡은 외국인들에게도 갈수록 인기가 높아졌다. 외국인은낯선 식재료에 거부감을 가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인삼과 쑥을 사용한 타르트에 호기심을 갖고 시식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외국인 분들은 새로운 것을 좋아하세요. 인삼과 쑥으로 만든 타르트가 낯설지만 새로운 맛에 도전해 보는 거죠. 그리고 타르트라는 서양제과와 인삼과 쑥이라는 한국의 맛이 잘 어우러지니 그 매력에 빠진 분들이 많아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를 넘어 해외로까지 뻗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에그타르트는 본래 포르투갈 음식이지만 홍콩과 마카오를 대표하는 특산물이 된 것처럼, 저희 타르트도 새로운 K-푸드로 가능성이 충분한 것 같아요.”
이러한 노력으로 강화까까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창업콘테스트’, 중소벤처기업부 ‘로컬크리에터’에서 수상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이마트가 실시한 ‘청년상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에서 스타상품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백화점의 제안으로 팝업스토어를 열어 서울지역의 소비자들을 만난 것도 뜻 깊은 경험이었다.
“백화점 팝업스토어는 결과적으로 실패하긴 했어요. 타르트 같은 간식보다는 생필품을 구입하러 많이 오시더라고요. 타깃팅을 잘못한 거죠. 하지만 그 경험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소비자 타깃을 설정하고 마케팅을 할지 깨닫게 된 것 같아요. 이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하면서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수백 건의 주문이 들어오기도 했어요. 아직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낸 건 아니지만 확실한 건 점차 성장하고 있다는 거예요. 브랜드 인지도를 쌓는 게 쉽지 않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어느 순간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때 큰 보람을 느끼죠.”
“
타르트라는 서양제과와
인삼과 쑥이라는 한국의 맛이
잘 어우러지니
그 매력에 빠진 분들이 많아요.
”
강화까까
막연한 대박 꿈은 버리고
최선을 다하길
강화까까 이경화 대표
이경화 대표는 타르트에 사용하는 인삼은 강화인삼센터에서, 쑥은 강화군산림조합에서 공급해 오고 있다. 아직 인삼과 쑥의 구입량이 많지 않지만 관광객들에게 강화인삼과 강화사자발쑥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는 측면에서는 구입량 그 이상의 효과를 낸다고 자부하고 있다.
“예로부터 강화인삼과 강화사자발쑥이 유명하긴 했지만 이를 먹어보거나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쉽게 즐길 수 있는 타르트로 강화인삼과 강화사자발쑥을 접하게 하면서 강화도의 품질 좋은 특산물을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현재 강화까까는 강화도 외각에 카페 오픈을 준비 중이다. 커피와 주스 등 음료를 함께 판매했으면 좋겠다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확장 이전을 결정한 것이다.
“지금은 가게가 10㎡에 불과해 타르트만 판매했었어요. 음료를 제조하고 판매할 공간이 없었죠. 카페는 시설 구축이나 인테리어 작업이 거의 마무리된 상태에요. 4월 중 오픈을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는 쑥과 인삼을 이용한 음료를 맛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동안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 개발은 주로 건조시킨 칩이나 분말, 즙, 소스 등의 형태가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강화까까는 인삼과 쑥이라는 강화도의 특산물이자 농산물을 사용하면서 타르트라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역 특산물이나 농산물과 관련해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은 새로운 도전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단순히 상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들어보는 거죠. 기존에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는 걸 따라하지 말고 자신만의 것을 만들어 보세요. 물론 대중성은 있어야 해요. 내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수입하고 연결될지를 고민하면서 아이템을 완성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경화 대표는 창업의 성공사례는 극소수라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소상공인 창업자들은 힘든 시간을 견디며 하나하루 목표를 세우고 한 단계씩 올라가는 중이라고 말한다. ‘나는 될 거야’라는 막연한 자만과 대박의 꿈을 버리라고 냉정하게 조언한다.
“소비자 분들이 강화까까를 많이 찾아주시면서 확장 이전을 하게 되었지만, 다시 처음 시작한다는 자세로 임하려고 해요. 자만심을 없애려고 노력하죠. 이러한 마음가짐은 부모님으로부터 배운 거예요. 부모님이 1980년대 초에 농촌진흥청에서 교관으로 일하셨는데 무척 엄하셨어요. 저에게도 항상 자만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는 조언을 해주시죠. 부모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앞으로 강화까까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로 진출할 때까지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출처 - http://www.rda.go.kr/webzine/2021/04/sub3-3.html
‘2TV 생생정보’ 1317회 5월 20일 목요일 취재 연락처
빛나라 청춘 <강화 청년 타르트 도전기> 이경화
■ 강화까까 (타르트)
위치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덕진로 159
예약 문의 연락처 전화번호: 0507-1406-8597
※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7시입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
* 촬영에 도움 주신 이경화 님과 이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생생정보통 <저탄고지 다이어트>
■ 가지 스튜디오
위치 주소 : 경기도 김포시 영터길 93 1층
예약 문의 연락처 전화번호: 02-1800-0309
방송에 도움을 주신 우희선 요리 연구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방송에 도움을 주신 장안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나겸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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