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70년 폐가, 당진 산아래 펜션 위치 강민석 원진주 민박 가격 예약 전화번호..영천 팜이즈, 핑거라임 김주형 농부 택배 주문
‘생방송 오늘저녁’ 2080회 08월 11일 금요일 취재 연락처 방송정보
<저 푸른 초원 위에>
▶ 당진 산아래 펜션
위치 주소: 충남 당진시 송산면 칠절길 95-15 금암리 513
- 인스타그램 : https://instagram.com/5do2chon_official?igshid=MmU2YjMzNjRlOQ==
<이 맛에 산다>
▶ 영천 팜이즈 김주형 농부
위치 주소: 경북 영천시 금호읍 거여로 242-14 관정리 596-3
예약 문의 연락처 전화번호: 0507-1357-7734
영업 중18:00에 영업 종료
가격 핑거라임 100g 16,000
없어서 못판다는 핑거라임 키우는 청년농부
6시내고향 핑거 라임 문의 할곳 경북 영천 팜이즈 10월 26일 월요
팜이즈농장 핑거라임
[작목반장이 간다!] 경북 영천시에서 핑거라임, 레드향, 양파 등을 재배하고 있는 귀농 5년차 청년 농부 팜이즈의 김주형 대표
1. [저 푸른 초원 위에] 오도이촌 라이프를 위해 폐가를 선택했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임과 한평생 살고 싶다”는 모든 사람을 위한 <저 푸른 초원 위에!> 이번에는 직접 집을 지은 사람들을 찾아 그 노하우를 배워보기로 했는데! 과연 오늘은 어떤 집을 찾아갔을까? 오늘 찾아간 곳은 충남 당진! 이곳에 70년 된 집을 고쳐 살고 있는 부부가 있었으니. 강민석(39), 원진주(36) 씨가 바로 그 주인공! 서울에서 방송국 피디와 작가로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 6년 전 결혼을 해서 올해 1월 아내 고향인 당진에 집을 사게 됐다는데. 어릴 때부터 나고 자란 곳이라 언젠가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아내를 위해 오도이촌 하우스로 4개월 동안 집을 고쳤다고 한다. 농어촌 민박을 하고 있다는 부부는 본채는 민박집으로, 별채는 두 사람의 집으로 쓰고 있다는데!
본채는 침실 2개, 화장실 2개, 주방 겸 거실, 카페테리아, 다도방, 자쿠지로 공간을 다양하게 만들었다는 부부! 서까래부터 기둥은 그대로 살리면서 감성적이면서도 현대적으로 리모델링 했단다. 그 옆에 자리한 부부의 집은 공간은 작지만, 반려견인 솜이와 함께 지내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하나하나 직접 설계하며, 인테리어했다는데! 현직 방송 작가인 진주 씨는 서울에서 5일, 당진에서 2일을 보내고 있고, 피디였던 남편은 일을 그만두고 당진에 내려와 생활 중이라고. 그런 집에서 주말이면 집 안에서 마당으로 연결되는 뒷문을 통하면 큰 감나무 아래 평상에 가만히 앉아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근처 대나무 길을 산책하며 일상을 보낸다는 두 사람.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결혼 6년 차 부부의 오도이촌 하우스를 만나보자!
2. [이 맛에 산다] 실패만 N 번째? 소문난 오뚝이 주형 씨
오늘의 주인공은 세 아이의 아버지이자 7년 차의 농부 김주형 씨(41). 7년 전 쇼핑몰을 관리하는 일을 하다 고된 회사 일에 지쳐 아버지와 형이 있는 곳으로 귀농했다. 귀농 첫 해 농사의 농자도 모른 채로 가족들이 하는 벼농사를 돕기 위해 트랙터를 배운 주형 씨. 겨우내 기본기를 다지자 형이 아무런 기반이 없으니 양파 농사를 지어보자고 권유했고 주변에서 하라는 대로 농사를 지었단다. 그런데 이게 웬걸? 소 뒷걸음질에 쥐 잡는 격으로 농사는 아주 잘 되었고 행복한 나날을 꿈꾸도 있었다는데.
하지만 주형 씨의 고난은 그때부터였다. 양파 농사가 잘되어 그 다음 해 면적을 배로 늘렸건만 양파가격이 바닥을 모르고 떨어졌단다. 게다가 양파를 망에 담아 나가기만 하면 되는 상황에 폭우가 내려 양파가 전부 물에 잠겨 둥둥 떠다니는 상황까지 보았다는데.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하우스를 짓고 평소 좋아하던 열대과일을 기르려 했고, 마침 애플수박 모종이 좋은 가격에 나와 애플수박을 심었다. 정말 열과 성을 다해 길렀건만 애플수박은 수확기에도 익질 않고 수박이 점점 커져 걱정하던 찰나 애플 수박이 아닌 일반 수박이란 걸 알게 되었고. 일반 수박을 공중에 매달아 키웠으니 전량 폐기할 수밖에 없었단다. 정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 막내 아이가 태어났고, 세 아이를 위해 이번엔 겉모습은 손가락, 속은 캐비어를 닮은 감귤류인 핑거라임을 심었고 조금씩 수확을 하고 있단다. 바쁜 와중이지만, 아버지의 과수원이 수해를 입어 같이 복구 작업도 해야 한다는데.
7번 넘어져도 8번 일어나는 오뚝이 주형 씨의 농사일지를 지금 이 맛에 산다에서 만나보자.
‘생방송 오늘저녁’ 70년 폐가, 당진 산아래 펜션 위치 강민석 원진주 민박 가격 예약 전화번호..영천 팜이즈, 핑거라임 김주형 농부 택배 주문
https://www.youtube.com/watch?v=KFao1_JOcO0&t=497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