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병숙 프로필, ‘넘버스’ 김명수 할머니 등장인물 “결혼 두 번째 남편 이혼 자녀 나이 리즈 화보 종교 성우 소속사”
‘넘버스’ 김명수, 2년 군백기 지우고 비주얼·연기력 폭발
배우 김명수가 군백기를 지워낸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극본 정안 오혜석, 연출 김칠봉)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1회 4.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회 4%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첫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악귀’가 1회 9.9%, 2회 10%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아쉬운 시작 입니다.
하지만 배우들의 열연만은 빛났다.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영재, 배해선, 남명렬, 성병숙 등 연기 잘하기로 정평난 배우들이 역시나 구멍 없는 열연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주연을 맡은 김명수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명수는 지난 2021년 2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이후 해병대로 입대했다가 지난해 8월 만기 전역했습니다.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김명수는 “웰메이드 드라마 하나만 보고 열심히 촬영했고 기다리고 있다”며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안방극장에 2년만에 복귀한 김명수는 군백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열연을 선보이며 자신의 말대로 ‘웰메이드’ 드라마의 첫걸음을 보여줬습니다.
김명수는 극 중 국내 톱인 태일회계법인에 입사한 최초이자 유일한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 역을 맡았습니다.
1, 2화에서는 장호우의 성장 배경과 회계사가 된 이유가 소개됐다. 어린 시절 장호우는 길거리를 헤매다가 장인호(남명렬 분) 사장을 만났고, 장사장은 경찰의 도움을 받아 실종신고를 찾아봤으나 가족을 찾진 못했다. 결국 장사장은 “아저씨 집에서 평생 같이 살자”며 어린 장호우를 가족으로 받아들여 10년여간 친아들처럼 키웠습니다.
장사장이 운영하던 해빛건설은 태일회계법인의 부실 지적으로 경영난을 겪게됐고, 결국 자신이 건축 중이던 건물에서 몸을 던졌다. 친아버지처럼 사랑으로 키워준 장사장이 자신의 눈 앞에서 죽자 장호우는 죽음의 진실을 알기 위해 회계사가 됐고, 사건의 원인이 됐던 태일회계법인에 들어갔습니다.
김명수는 고등학생 장호우 역부터 연기하며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때로는 싸움도 하는 평범한 고등학생과 장사장의 사망 후 무너지는 모습,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 회계사가 되어 회계법인에 입사하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연기했습니다.
또래 친구들과 어울릴 때는 진짜 고등학생 같은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고, 장사장이 사망했을 때는 시신을 끌어안고 오열하며 슬픔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함을 잘 그러냈다. 또 과거의 악연이었던 한승조(최진혁 분)과 만남 역시 흥미롭게 그려내며 앞으로 악연을 넘어 파트너가 될 두 사람의 서사를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미세한 눈빛 연기까지도 잘하더라”, “장호우, 한승조 첫 만남부터 긴장감이 넘치더라”, “아직 교복 연기도 어색하지 않더라” 등 호평을 보냈습니다.
이후 방송분에서는 해빛건설을 무너트린 이들의 정체와 목적이 하나 둘 드러나며 장호우의 복수가 그려질 예정이다. 김명수가 그릴 복수극과 더불어 전쟁터만큼이나 치열한 회계사의 삶을 어떻게 그려낼지에도 귀추가 주목 됩니다.
MBC 금토드라마(NUMBERS빌딩숲의감시자들) 4.0
‘넘버스’ 옹천자 역 옹천자 역 --성병숙
“이것도 바꿔야겠네. 이제 새 비주얼 오셨는데” 성병숙의 식당에서 마주칠 뻔한 김명수 X 연우, MBC 230630 방송
호우의 할머니. <자부심식당> 운영. 배고픈 사람 퍼먹이고 어려운 사람 공짜로 먹이고 싶어서 한 평생 밥집만 해왔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요리 실력이 훈훈한 인심을 도통 따라가질 못한다. 운 좋으면 간이 맞고 운 나쁘면 간에 나쁜 상황. 그래도 좋은 재료로, 내 손주들 먹이는 거랑 똑같이 만들어 먹인다는 당당한 마음 하나로 백반집 이름도 <자부심식당> 으로 지었다. "정도 많고 양도 많은데 간은 잘 안 맞는 밥집"이지만 언제나 문전성시.
배우 성병숙 프로필
대한민국의 성우이자 연극 배우이다. 1977년 TBC에 입사했으며, 언론통폐합에 따라 현재는 KBS 15기로 분류된다. 한국방송 성우극회 소속. 위키백과
출생: 1955년 1월 20일 (68세), 대한민국
자녀: 서송희
학력: 고려대학교
분류 한국 여성 성우한국 여배우1955년 출생1977년 데뷔창녕 성씨고려대학교 출신대한민국의 개신교 신자
본관 창녕 성씨
학력 고려대학교 (임학 / 학사)
종교 개신교
소속 前 TBC 성우극회 9기
KBS 성우극회 15기 (프리랜서)
에이치스타컴퍼니
활동 시기 1977년 ~ 현재
대한민국의 성우 겸 배우. 1977년 TBC 9기 성우로 입사했으나,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인해 KBS 15기 성우로 분류되었다. 김정애, 김환진, 안경진, 이정구, 김새영, 한인숙, 장정진, 김성희과 동기.
'도와줘요 뽀빠이!'를 외치는 올리브 역할로 유명하다. 주로 1990년대에 애니메이션 더빙에 다수 출연했는데, 유명한 작품으로는 쥐라기 월드컵의 히로인 팜과 레스톨 특수구조대의 왈가닥 소녀 펑키가 있다. 말하자면 조금만 애니 더빙에 출연이 더 많았다면 최근에는 광역계로서도 발전이 되었을 수도. 2008년에 추석 특선으로 방영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이후부터는 외화 출연도 없다.
2012년 종편 방송인 웰컴 투 돈월드에 출연하여 남편이 IMF로 인한 사업 실패 후 잠적, 빚을 떠 앉고 살아왔던 형편을 밝혔다.
최근에는 연극 친정엄마, 여보, 고마워, 영화 애자, 드라마 내 주연의 엄마 역할로 다수 출연하여 활발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동기인 장광과 마찬가지로 영상매체에 많이 보이는 성우가 된 것이다.
성우로서는 2008년까지와 다르게 그 이후부터는 애니와 외화 출연이 없고 주로 라디오 드라마에 가끔씩 출연하는 것이 대다수이며, 위에도 거론했듯이 요즘은 배우로서 활동이 많다. 90년대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요즘 배우로서 활동하는 그녀를 보고 같은 보이스의 인물인 걸 알고 놀라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성병숙이 두 번째 남편이 진 빚을 떠안아 15년 동안 빚을 갚아왔다고 밝혔다.
성병숙의 두 번째 남편의 빚은 100억. 회사 부채는 성병숙과 전혀 상관없는 부분이었으나, 성병숙이 책임져야 하는 빚이 있었고 그 돈을 갚는데 15년이 걸렸다.
배우 성병숙 리즈
배우 성병숙 프로필, ‘넘버스’ 김명수 할머니 등장인물 “결혼 두 번째 남편 이혼 자녀 나이 리즈 화보 종교 성우 소속사”
https://www.youtube.com/watch?v=KFao1_JOcO0&t=497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