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 엄영수, 세번째 결혼 공개 "개그맨 엄용수 이혼 자녀 나이 실제키 바둑 고향 학력" 프로필
‘스타다큐 마이웨이’ 새신랑 엄영수의 달달한 신혼이야기💕_마이웨이 247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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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에 새신랑이 떴다!드디어 3번째 결혼 개그맨 엄영수경축 독거생활 청산새신랑 혼 쏙 빼놓는 미녀삼총사마이웨이에서 엄영수의 신부 최초공개!엄영수 아내! 남편보러 13시간 비행, 백신접종까지!!새신랑 엄영수의 달달한 신혼이야기
5월 17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
엄영수(엄용수), 나이 69세 세 번째 결혼 새신랑…'스타다큐 마이웨이'서 신부 사진 공개
▲개그맨 엄영수(엄용수)(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엄영수(엄용수)가 나이 69세에 세 번째 결혼한 새 신랑의 삶을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신부 사진 역시 예고에서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고 합니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측은 10일 본 방송 이후 개그맨 엄영수 편의 예고를 공개했다. 엄영수는 "미국 LA에서 세 번째 결혼식을 무사히 마친 새신랑"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그의 결혼식 사진과 신부 사진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보화, 팽현숙, 김학래 등 그의 결혼을 축하하는 개그맨 후배들도 연이어 등장했다. 그런데 김학래는 엄영수가 과거 한 여성과 스캔들이 있었다고 폭로했고, "(결혼한 것에) 후회는 없느냐"라고 짓궂게 말했다.
이어 엄영수의 신부가 "왜 나한테 한번도 그런 말 안 했느냐"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고, 엄영수가 잔뜩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스캔들의 진실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엄영수 프로필
개그맨 엄용수 프로필
엄용수는 대한민국의 희극인이다. 위키백과
출생: 1953년 8월 8일 (개그맨 엄용수 나이 67세), 개그맨 엄용수 고향 화성시 향남읍
개그맨 엄용수 키: 161cm, 58kg, AB형
엄용수 부인들 배우자: 개그맨 엄용수 첫번째 부인 백경미 (개그맨 엄용수 결혼 1989년–개그맨 엄용수 이혼 1998년)
개그맨 엄용수 두번째 부인 시옥희(1997년 ~ 1998년)
개그맨 엄용수 자녀: 개그맨 엄용수 아들 엄세준
종교 불교
소속사 이메이드
영화: 흑성 마왕과 슈퍼 왕자, 에스퍼맨과 우뢰매 8
학력: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1973년), 홍익대학교
대학교 2학년 때 교통사고로 엄지발가락을 잃어 6급 장애인 판정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인제, 원통에서 3년간 군복무를 마쳤다. [3] 하지만 자신이 장애인이 된 것에 대해서 결코 우울하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신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바둑 덕분에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5에서 김구라가 바둑 콘텐츠를 가지고 방송할 때 게스트로 나왔는데 게임을 폄하하거나 진행 맥을 끊어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이덕화, 설운도와 함께 가발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연예인이기도 하다.
2018년 9월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3대를 들이받고 경비원 2명을 치는 교통사고를 냈는데, 음주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고 차가 급발진하는 바람에 손을 쓸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더라면 큰 일 날뻔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
엄용수와 결혼했다 1년도 되지 않아 이혼한 두 번째 배우자는 엄용수와 결혼하기 전에는 싱글맘이었다. 그리고 그녀에게 하나 있던 아들은 나중에 대한민국에서도 손꼽히는 유명 남자 프로 골프 선수로 성장하는데...
친아들은 아니구요. 엄용수가 첫번째 부인과 이혼하고 두번째 부인인 시옥희씨와 재혼을 했는데 그때 그 시옥희씨의 아들이 초등학생이던 배상문
두명의 입양아 통해 손자손녀 6명을 거느린 개그맨 엄용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연예계 최고 개념 연예인.
연예계 개념연예인으로 흔히 차인표 신애라를 꼽는다. 이들 부부의 세 자녀 중 두 딸은 입양아다. 예은(9) 예진(7)은 대한민국 어느 가정의 자녀 보다 행복하다. 개념 연예인 차인표 신애아를 부모로 둔 덕분 입니다.
방송생활 35년의 베테랑 엄용수는 7080 개그맨중 유일하게 전국 무대 행사 '1순위 MC'로 활약 합니다.
친 자녀를 두고도 생면부지의 피붙이를 가슴에 품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입양 부모의 헌신적이고 차별없는 사랑과 관심은 늘 따뜻한 감동으로 다가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면 우리 연예계 진짜 개념 연예인은 따로 있다. 다름아닌 개그맨 엄용수다. 그에게는 6명의 금쪽같은 손자 손녀가 있다. 두 명의 입양아를 친 차녀 처럼 키워 번듯이 시집장가 보낸 결과다. 그는 지금 환갑을 갓 넘긴 나이에 가장 행복하고 넘치는 사랑을 쓸어담는 할아버지 개그맨이 됐습니다.
해군 중위인 친 아들 엄세준 외에 아들 본혁씨와 현아씨는 이들이 초등학교 미취학 아동시절에 입양한 소중한 아들과 딸이다. 엄용수가 아직 결혼도 하지않은 총각시절이다.
엄용수는 "결혼후 저도 개인적으로 우여곡절이 많았고, 외부활동이 많은 연예인이란 직업상 아이들과 아기자기한 사랑을 넉넉하게 공유하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아이들이 성년이 되고 결혼을 하게 되면서 알게 모르게 부모 자식간 깊은 정이 들었다는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요즘 아이들이 손자 손녀들을 데리고 한꺼번에 집에 오면 어렵고 고단했지만 행복했던 제 어린시절의 시끌벅적한 훈훈한 사랑이 온 집안에 되살아 넘쳐난다"면서 "과문한 탓인지는 모르나 지금껏 아이들을 키우면서 낳은 정 기른 정이 어떻게 다른건지 경험해보지 못할 만큼 제겐 모두 똑같은 자식이었다"고 말했다.
엄용수가 본혁 현아 남매를 입양해 가족이 된 것은 친 자식처럼 돌보기 시작한 것은 27년전의 일이다. 당시 그는 시골(경기도 화성)에 계신 어머니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고향의 자신의 집에서 세를 살던 집 아이들이 부모를 잃고 보육시설에 맡겨졌다가 적응을 못해 다시 어머니를 찾아왔다는 딱한 사정이었다.
아이들은 부모가 잇달아 병으로 세상을 떠난 뒤 갈곳이 없었고, 한때 한 지붕 아래 살던 사람들이란 인정이 결국 인연이 됐다. 엄용수는 "결혼도 안한 총각한테는 난감한 일이었지만 어머니 이야기를 듣고 모른 척 뿌리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마음 붙일 곳 없어 찾아온 애들을 어떻게 또다시 시설로 돌려보낼 수 없어 서울로 데려와 그날로 가족이 됐다. 혼자였지만 집안 일을 돌보는 아주머니를 둘 수 있을 만큼 경제적으로도 넉넉한 때여서 연로한 어머니 보다는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보살피는데는 서울 자신의 집이 더 형편이 좋았다.
이후 그는 탤런트 백경미씨와 결혼해 아들 세준군을 낳았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아내와 이혼했지만 세 자녀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달라질 게 없었다. 오히려 더욱 애정을 담아 아이들에게 정성을 기울였다.
그의 두번째 아내는 세계적인 골퍼로 성장한 배상문의 엄마다. 그가 첫 아내와 이혼 후 싱글대디로 살던 시절 지금은 고인인 된 후배개그맨 김형곤이 적극 중매해 인연을 맺었다. 배상문이 초등학교 3학년때다.
알고보면 지금의 배상문이 존재했던 것도 엄용수의 헌신이 밑거름이었다. 그는 배상문이 골프 입문을 도왔고, 아빠로서 든든한 경제적 후원자였다. 배상문의 어린시절 첫번째 필드 라운딩도 엄용수였다. 두번째 아내와는 배상문이 중학교 올라가던 해에 갈라섰다.
엄용수는 "골프를 하지 않던 제가 골프채를 잡은 건 순전히 상문이를 가르치기 위해서였다"면서 "어려서부터 승부근성이나 체질적인 가능성을 보였던 것도 사실"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종종 매스컴에 등장하는 배상문의 PGA 활약 보도에 남모르는 감상에 젖는다.
자녀들과의 행복한 만남과는 달리 부부 운은 없었다. 그가 두번 다시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건 바로 이 때부터다.
"핑계같지만 두번째 결혼은 사실 집안에 엄마라는 역할을 만들어 아이들을 좀더 살뜰히 보살필 수 있기를 바랬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새 아내를 맞으면서 친자, 양자, 의붓 자녀까지 예상치 못한 복잡한 관계가 형성됐고 끝내 극복하지 못한 채 서로 상처만 입은 꼴이 됐지요."
그는 서른 여덟 노총각시절에 첫 결혼을 했다가 10년도 안된 짧은 기간에 두번씩이나 이혼이라는 쓴맛을 봤다. 그래도 그는 누구보다 행복하고 만족한 삶이라고 자부한다. 다 자녀들 때문이다.
"아이들이 하나같이 반듯하게 자라줘 고맙죠. 큰아들은 스물세 살 때 일찍감치 결혼해서 아들, 딸 골고루 낳아 잘 살고, 7년전 결혼한 딸도 갈수록 이 아버지를 감동시킵니다. 더불어 가족이 된 며느리와 사위도 말할게 없습니다. 아이들이 적어도 아버지를 안 닮아 천만다행이죠."
미혼인 해군 중위 엄세준씨와는 휴가 외출 때 만나 소줏잔을 기울이며 부자간의 정을 새삼 확인한다. 그는 "남들은 나이 먹어가면서 서로 의지하고 기댈 여자가 있어야한다고 하는데 아직은 절실하게 필요성을 못느낀다"면서 "처복이 없는 만큼 자식복은 있으니 다행 아니냐"고 너털 웃음을 짓는다.
대가족의 족장이자 싱글대디 엄용수의 알콩달콩 손자손녀 사랑 얘기는 1월 20일 오전 KBS 2TV '여유만만'을 통해 방영된다.
한 가정의 가장이 아닌 순수 연예인으로만 봐도 완벽한 개념맨이다. 그는 코미디 선후배들은 물론이고 가수 배우 탤런트, 심지어 성우나 엑스트라 연기자들한테도 소문이 난 개념연예인이다. 베품과 나눔이 몸에 밴 몇 안되는 연예인이라는 점 때문이다.
그는 개그맨들의 오랜 숙원인 코미디협회를 탄생시켰다. 대한가수협회나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달리 자체 가동력이 없다는 점에서 기여한 바가 각별하다. 그는 '코미디언들의 화합'만을 위해 그는 그동안 개그계의 누구도 엄두를 못낸 이 일을 수년간 자비를 들여 이끌고 있다.
외부 지원금이 전혀없는 상태에서 발족한 협회운영은 처음부터 엄청난 부담이었다. 자신은 아예 무료봉사이고, 사무실 및 직원 급여까지 그의 호주머니에서 나간다. 주변에서 "혼자서 너무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건 너무 힘들지 않느냐"고 말리는 축도 없지 않다.
그럴 때마다 그는 "고참급 개그맨중에 그나마 기업과 지자체 행사에 자주 불려다니는 건 나 아니냐"면서 "행사 무대를 2~3번만 더 뛰면 될 일을 힘들다고 중도 포기하면 개그맨들은 정말 설 곳이 없어진다"고 응수하곤 한다.
1981년 데뷔한 엄용수는 올해로 데뷔 35년째로 접어든다. 지금 그에게 가장 큰 보람이라면 송해 구봉서 같은 대원로급 선배들과 개콘세대의 신진 개그맨들을 하나로 묶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다.
물론 아쉬움도 많다. 대접까지는 아니라도 가수나 연기자들 처럼 경력이 올라갈수록 세대간 활동영역이 물흐르듯 이어지지 못한 대목이다.
엄용수는 "콩트 코미디 전성시절이던 '유머1번지' 때부터 지금까지 매주 그날 그날 스케줄에 급급하느라 멀리 내다보는 장기적인 안목을 키우지 못한 것이 결정적인 패착이었고, 나이를 먹고 연륜이 쌓일수록 존경받는 연기자로 남아야하는데 7080 개그맨들 거의 대부분이 무대를 잃었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개그맨 중 공부를 많이 하는 것으로도 소문이 났지만, 이 부분에 대해 "저를 포함한 개그맨 모두가 게으름에 대한 반성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염용수는 매일 5개 이상의 일간지를 통독하고 한달 10권 이상 책을 읽는 독서가다.
"가수는 같은 노래를 반복해 부를수록 팬들의 귀에 더 익숙해지고 연기자는 같은 연기스타일을 반복하면 개성파 배우가 됩니다. 그러나 개그맨들은 새로운 이슈와 트렌드를 끊임없이 습득하거나 읽지 못하면 팬들로부터 금방 외면당하죠."
그는 데뷔 35년간 방송을 단 1주일도 쉬어본 적이 없는 개그맨으로 꼽힌다. 결혼할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심지어 이혼한 주에도 방송을 했다. 그만큼 방송에 올인하고 산 인생이다. 그런데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는게 그의 말이다.
"스스로 많이 웃겼다고 자부했지만 35년 세월이 어떻게 흘러왔는지 부끄러울 때가 있거든요. 공부하는데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마이크 앞에 서면 늘 부족함이 핸디캡입니다. 지금도 후배들에게는 '멀리봐라' '책을 읽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정작 당장 다음주 아이디어가 없으면 방송에 못나가는 현실에서는 쉽지 않은 이야기인거죠."
그가 협회를 만들기 전까지 개그맨 선후배들끼리의 화합을 이루는 일은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다. 나이대가 10대 후반부터 80대까지 넓고, 소득도 하늘과 땅 만큼 차이가 크다. 방송사별로도 제각각이라 서로 어울리기도 쉽지 않다.
선배들은 "돈 맛에 든 후배들이 선배도 몰라보고 중요한 희극인 행사에도 안온다"거나 후배들은 후배들대로 "바쁜 스케줄에 선배라는 이유로 매번 후원만 할 수는 없다"고 볼멘소리였다.
그가 앞뒤 안보고 모든 희생과 봉사로 뛰어든 이후에도 한동안 이러쿵 저러쿵 뒷말은 많았다. 후배들은 수십번씩 전화를 해 확인해야 나타날까말까였고, 식사자리에 초대된 일부 선배들은 격려는 커녕 늦게 와서 "왜 선배를 모시지 않느냐"고 다그치기 일쑤였다.
"불과 몇년 사이에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후배들은 먼저 자비를 들여 식사에 초대해주는 선배들이 어느틈엔가 고마워졌고, 선배들은 일부러 스케줄을 빼 찾아와주는 후배들이 대견스러워진겁니다. 저로서는 너무나 고맙고 감격스러운 일이죠."
연예생활 35년을 맞은 엄용수한테는 마지막으로 작은 꿈이 있다. 지금까지는 코미디협회를 중심으로 자신을 내던졌다면 앞으로는 연예인 모두를 위한 뭔가를 해보고 싶다는 소망이다.
나이 먹어 무대를 잃고 생계가 어려워진 연예계 선배들을 복지문제를 시스템화는데 골몰하고 있다. 노후를 위한 대비는 코미디언들만의 문제가 아닌 대다수 연예인들의 현실인 탓이다.
"기존의 시스템을 일부 바꾸기만 해도 가능한 일입니다. 아직은 마음속에 담고 있을 뿐이지만 머지않아 그런 기회가 온다면 포부를 털어놓고 실행에 옮길 생각입니다. 지금껏 연예인 엄용수로 살아온 길을 한번 돌아봐주신다면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걸 믿을 수 있을 겁니다.
개그맨 엄용수 부인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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