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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명창 남해웅 프로필, ‘인간극장’ 광대로 살어리랏다 줄타기 남창동 신동 스타킹 가족사 “나이 서울대 학력 보그 모델 경력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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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 남해웅 프로필, ‘인간극장’ 광대로 살어리랏다 줄타기 남창동 신동 스타킹 가족사 “나이 서울대 학력 보그 모델 경력 고향”

방송일 : 2023년 05월 08일(월) ~ 05월 12일(금) / 오전 7:50~8:25
방송매체 : KBS1-TV
보도자료 문의 : 신민지 취재작가 (02-782-5555)

국립창극단의 부수석 단원이자, 
30년 세월을 소리꾼으로 살아온 명창 남해웅 씨에겐 
광대의 피를 물려받은 두 아들이 있다. 
자신의 뒤를 이어 판소리를 전공한 큰 아들 상동 씨와
국가무형문화재 ‘줄타기’를 이수한 둘째 아들 창동 씨다. 
스무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판소리에 입문한 남해웅 씨는
한결같이 소리에 묻혀 사는 천생 광대. 
 ‘재능을 이기는 것은 노력’이라고 믿는 해웅 씨는 
두 아들에게도 항상 ‘연습, 또 연습’을 강조하는 아버지다. 
자신에게 없는 재능을 분명 타고난 두 아들, 
그러나, 해웅 씨가 보기에 연습량은 항상 기대에 못 미친다. 
줄판의 어릿광대인 해웅 씨가 매일 연습하며 호흡을 맞추는 
줄광대 둘째아들과는 쿵짝이 잘 맞지만, 아버지를 따라 판소리를 전공하는 큰아들 연습량은 늘 성에 안 찬다.  
두 아들에겐 또 그 나름의 고충이 있다. 
지난해 국립국악원에서 주최한 큰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할 만큼 
실력파인 큰아들 상동 씨는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아버지가 서운하고...
이제 갓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둘째 아들 창동 씨는 
18개월의 공백을 빨리 메우고 싶어 마음이 조급하다.
‘라떼는~’ 이라는 꼰대 멘트를 달고 사는 20세기 광대 남해웅 씨와
아버지 그늘을 벗어나 스스로 일어서고 싶은 21세기 광대 두 아들의 
달콤살벌하면서도 뜨거운 인생을 들여다본다. 

# 천생 광대 아버지 vs MZ 광대 두 아들 
스무살 늦은 나이에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해 
30년 세월을 소리꾼으로 살아온 남해웅 씨는 
아침에 눈뜰 때부터 밤에 잠들 때까지 판소리 음악을 듣고 부르는 ‘천생 광대’다. 
지금도 하루에 2~3시간은 꼭 소리 연습에 투자하는 해웅 씨는 
동료들도 인정하는 열혈 광대, 오죽하면 두 아들까지 광대로 키웠을까. 
슬하에 2남 1녀 중 두 아들은 아버지를 따라 국악계에 몸담고 있다. 
판소리를 전공한 큰아들 상동 씨는 큰 대회에서 입상하며 군복무까지 면제받은 실력파. 
둘째아들 창동 씨는 국내에서 첫 손에 꼽히는 줄광대다. 
남들 눈에는 ‘엄친아’가 분명한 두 아들이지만, 해웅 씨는 불만이 있다.
특히 해웅 씨 보기엔 두 아들의 연습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한편, 두 아들에겐 아버지의 ‘라떼는~’ 타령이 여간 피곤하지 않다. 
‘너희들 공부하라고 아버지가 평생 모은 판소리 음반 좀 열심히 들어라’ 하는 해웅 씨에게 
두 아들은 말한다. 
‘MZ 세대들은 인터넷 세상에서 더 많은 음악을 들을 수 있어요’라고... 

# 두 아들의 성장통 
지난 달, 남해웅 씨는 판소리 ‘적벽가’ 완창에 도전했다. 
소리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판소리 완창을 위해 
혹독한 훈련을 하느라 소화불량과 역류성 식도염을 얻었지만, 
두 아들에게 박수를 받는 순간 모든 고생이 씻겨나가는 뿌듯함을 느꼈다. 
소리꾼으로 살면서 매일 변화와 발전을 향해 나아가는 아버지, 남해웅 씨. 
그러나, 그런 아버지의 열정이 두 아들은 존경스러운 동시에 부담스럽다. 
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아버지처럼 
줄광대로서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매일 같이 줄에 오르는 창동 씨...
목숨을 건 줄타기의 두려움과 매일 싸우며 
줄타기 잔노릇을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그런가 하면, 각자의 분야에서 어느 정도 입지를 다진 아버지, 동생과는 달리, 
아직 아무것도 이룬 게 없다고 생각하는 상동 씨는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개척해갈 것인지가 가장 큰 숙제다. 

#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광대 삼부자’
줄광대 아들 창동 씨의 어릿광대로 줄판에 서는 해웅 씨는 
연습 때나 공연 때나 늘 둘째 아들과 함께다. 
그런데 요즘엔 줄판에 서는 해웅 씨 어깨가 더 으쓱해졌다. 
큰아들 상동 씨도 줄판에 소리꾼으로 함께 서기 시작한 것이다. 
줄광대 아들과 소리꾼 아들을 등에 업은 해웅 씨는 세상을 다 가진 어릿광대. 
광대 삼부자의 신명나는 인생 한 판이 벌어진다. 

1부 줄거리
제대한 지 5일 차인 줄 광대 남창동(21) 씨.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실력들 덕분에 
모든 줄타기 기술들을 무리 없이 소화한다.
하지만 쉬는 동안 사라진 굳은 살들 때문에 
고통이 따른다. 
한편, 점심 식사 후 
벚꽃이 흩날리는 거리를  산책하는 
남해웅(53) 명창과 동료들.
남해웅 명창의 두 아들인 남상동(23)씨와 남창동씨.
두 아들과 함께 광대의 길을 걷고 있는 
남해웅 명창은 동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집 한 켠에 마련된 연습실. 삼부자가 함께 연습을 시작한다. 
남해웅 명창는 연습에 적극적이지 않은 상동씨의 모습이 
못마땅한데...

연출 :  이성호
글 :  조민경
촬영 :  임한섭
조연출 :  김한울
취재작가 :  신민지.

남해웅 프로필 
성명 남해웅 (南海雄 / Nam Hae-woong)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출생 1970년 2월 19일 (53세) 경상북도 울진군
가족 차남 남창동
소속사 아재 텍스트 로고 블랙
스승 성우향, 조상현, 송순섭, 김일구, 김수연, 김영자, 김경숙, 원광호
이력 1995년 국립창극단 입단
국립창극단 창악부 부수석 역임
제13회 박동진명창.명고대회 명창부 대통령상


대한민국의 국악인. 예인집단 아재 소속 아티스트이다.
약력
원광호 판소리 및 거문고 사사 김수연·성우향·김일구·송순섭·조상현·김경숙 사사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수상경력
2021 박동진명창·명고대회 명창부 대통령상
주요작품
창극__<귀토> 토사촌/노루 역, <패왕별희> 야경꾼 역, <흥보씨> 둘째 역, <미녀와 야수> 아비 역, <코카서스의 백묵원> 부관 샤르바 역, <내 이름은 오동구> 아빠 역, <변강쇠 점 찍고 옹녀> 해남장승 역, <배비장전> 박비장 역, <춘향 2010> 방자 역, <토끼, 용궁에 가다> 자라 역, <아비. 방연><안드레이 서반의 다른 춘향> <흥보가><십오세나 십육세 처녀> 기타__소리꾼 남해웅 소리 발표회 외


국악인 남창동 프로필 
출생 2001. 11. 5.
가족 2남 1녀 중 차남
학력 서울대학교 국악과
경력 2021.02 잡지 보그 모델
작품 방송, 기타
대한민국의 국악인. 예인집단 아재 대표.
2. 기타[편집]
어릴적 놀라운 대회 스타킹 357회에 줄타기 신동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줄타기
예술가
타악 @h_jh____
타악 @chan_0_
타악 @jumo__kim
해금 @rlatpwls1
피리 @gustmd606
피리 @hayashi_songeon
대금 @이청준
대표 @dongchang11_05

명창 남해웅 프로필, ‘인간극장’ 광대로 살어리랏다 줄타기 남창동 신동 가족사 “나이 서울대 학력 보그 모델 경력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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