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 전우원 프로필, 5·18 사죄 묘지 참배 “결혼 전재용 부인 배우 박상아 자녀 나이 키 학력 군대 종교 집안 가족”
‘전두환 손자’ 전우원, 5·18 사죄·묘지 참배…일가 최초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27)가 31일 5·18민주화운동 희생자 및 유족을 만나 사과하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한다. 전 전 대통령 일가의 사죄와 묘역 참배는 처음 입니다.
5·18기념재단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전 씨가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로 이동해 오월영령들에게 참배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에 따르면 전 씨는 먼저 이날 오전 10시경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를 찾아 5·18민주화운동 희생자 유족 김길자 씨, 총상 피해자 김태수 씨, 폭행 구금 피해자 김관 씨 등을 만납니다.
김길자 씨는 5·18민주화운동 학생 시민군이었던 고(故)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고, 김태수 씨는 5월 21일 저녁 광주교도소 앞에서 총을 맞은 피해자 입니다.
전 씨는 약 50여 분간 만남의 자리를 가진 뒤 5·18기념문화센터 인근에 위치한 5·18기념공원 내 추모승화공간으로 이동 합니다.
전 씨는 이어 오전 11시 30분경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영령들에게 참배할 예정이다.
전 씨는 이달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가의 비자금 의혹 등을 폭로하다가 5·18 희생자와 유족에게 직접 사죄하겠다며 귀국했습니다.
전 씨는 28일 입국과 동시에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29일 저녁 석방됐습니다.
경찰은 동종 전과가 없고 혐의를 인정한 점, 조사에 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수사를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석방과 함께 광주를 찾은 전 씨는 “늦게 왔지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늦게 온 만큼 저의 죄를 알고 반성하고 더 노력하면서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이어 “태어나서 (광주에) 처음 와 본다. 항상 두려움과 이기적인 마음에 도피해오던 곳”이라며 “많은 분이 천사 같은 마음으로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그러면서 “의미 있는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피해자 분들, 상처받으신 모든 분의 억울한 마음을 풀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두환 손자 전우원 안아주는 5.18 유족들
전두환 손자 전우원 프로필
출생: 1996년 1월 23일 (27세)
부모: 전재용
증조부모: 이규동, 이봉년, 전상우, 김점문
1996년 출생서대문구 출신 인물완산 전씨뉴욕 대학교 출신대한민국의 장로회 신자전두환 가문
본관 완산 전씨 (完山 全氏)[1]
신체 179cm|83kg[2]
학력 연북중학교 (중퇴)
세인트 조지 스쿨[3] (졸업)
뉴욕 대학교 스턴 경영대학 (금융경제학 / 학사)
경력 나스미디어[4] 미디어채널팀 광고컨설팅 인턴
모겐에반투자은행 M&A 그룹 분석 인턴
아카디아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투자관리 인턴
크레디트스위스 LFO&R 그룹 투자은행 인턴
EY 파르테논 재무 전략 및 실행 분야 대리[5]
MBTI INFJ
종교 개신교 (예장통합)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육사교 근지단)
(2015.8. ~ 2017.5.)
전직 대한민국 대통령 전두환의 손자.[13]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가서 대학까지 졸업했으며, 미국 뉴욕에 거주하다가 2023년 3월 28일, 한국으로 귀국했다. 육군사관학교 근무지원단에서 군복무했고 병장으로 제대했다.[14]
본인이 우울증과 ADHD 진단을 받았고, 마약사범이라고 고백했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한 사죄로 귀국을 하기로 했을 때 본인이 체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따라 귀국하자마자 마약사범 혐의로 마약범죄수사대에게 체포되었다. 2022년 12월 자살시도 실패 후 종교에서 깨달음을 얻은 뒤, 친가 일가를 폭로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이를 보면 일생을 전두환 일가로 인해 마약 중독과 수 차례의 자살 시도에 시달릴 정도로 방황하는 삶을 살 만큼 집안 가문에 대해 염증을 느끼며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시민언론 더탐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말하길 할아버지 전두환의 죽음에 가족들이 일부러 관여했거나 심지어는 암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유는 전두환이 사망할 경우 비자금 수사가 멈출 것을 알고 있었던 데다, 건강했던 사람이 갑자기 알츠하이머에 혈액암까지 걸린 게 이상하다는 것이다
2023년 3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모든 것을 공개하고 자수하겠다고 예고한 뒤, 라이브 방송에서 유니세프에 $50,000을 기부한 뒤[17] 할아버지의 행동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5.18 기념재단에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뒤 돌연 엑스터시, LSD, 4-AcO-DMT, 2c-e라고 설명한 알약들을 섭취하고 대마초를 흡연했다.# 그는 한국에 자수하러 들어갈 예정[18]인데, 약물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기 위해 약물을 복용한다고 주장했다. 그 후 마약 복용에 의한 환각 증상을 보이다가 이내 쓰러졌다.# 곧이어 미국 현지 경찰과 구급대원이 진입하여 외부로 끌려나갔으며 경찰에 의해 방송은 종료되었다. 인터넷상에서 그가 체포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연합뉴스가 주뉴욕총영사관에 확인한 결과 체포된 상황은 아니며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파악되었다.[19][20]
우리들교회 커뮤니티에 전우원이 병원에서 숨을 안 쉬고 있으니 기도를 부탁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 해당 글 본문에 호흡이 돌아왔다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마약을 한 이유는 범죄자들 중에 자신도 있기 때문에 자신도 잡히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2023년 3월 24일, 전우원은 마약 소동 이후 병원에서 퇴원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마약 소동을 벌이고 사람들이 집에 들어오고 얼마 안 돼서 기절했다며, 3시간 이상 동안 폐가 작동을 멈췄고 기도가 닫혔었다고 한다. "삽관이 저를 살려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시는 마약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후술할 귀국 이후 체포되어 간이 마약 검사를 진행했는데,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말 그대로 간이 검사이므로 오류가 날 수 있지만, 마약은 체내에 꽤 오래 남기 때문에 근시일 복용했던 마약이 최소 4개임에도 간이 검사에서 하나도 검출되지 않은 건 특이 케이스.
두산밥캣 박형원 부사장의 처조카라고 한다. 박형원씨는 박용현 전 두산그룹 회장의 차남으로, 박용현씨는 두산그룹 창업주 박승직의 아들 박두병의 4남이다. 2023년 현재 회장인 박정원의 사촌동생이 이모부인 셈. 어머니 최정애의 동생이 이모 최윤희 씨이다.
EY파르테논 재직 시 연봉이 1억 이상이었다고 한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상당히 준수한 외모로 체포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또한 평소에 헬스를 즐겨하는지 몸이 근육질이며 라이브 방송중 키 179cm, 몸무게 83kg라고 밝혔다. 아버지 전재용과 같은 장신.
종교적인 문신 또한 많이 있는 편이다. 모든 문신은 자살기도 이후 3개월 간 받은 것이며, 범죄자인 자신이 처벌을 못 피하게 하려고 한 것이라고 한다. 악으로부터 벗어나고자 등에 성 미카엘 대천사의 모습을 새겼다고 한다.[25]
친조부모 친할아버지 전두환, 친할머니 이순자
부모 아버지 전재용, 어머니 최정애[9]
형제자매 형 전우성(1993년생)[10]
여동생[11] 전혜현(2006년생), 전가현(2008년생)[12]
가족 큰아버지 전재국, 큰어머니 정도경
작은아버지 전재만, 작은어머니 이윤혜
고모 전효선 사촌형 전우석, 사촌누나 전수현
이모부 박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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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박상아
자녀 장남 전우성(1993년생)
차남 전우원(1996년생)[2]
장녀 전혜현(2006년생)
차녀 전가현(2008년생)[3]
전두환 손자 전우원 프로필, 5·18 사죄 묘지 참배 “결혼 전재용 부인 배우 박상아 자녀 나이 키 학력 군대 종교 가족 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