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투선수 오연지 MVP,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수상 소감 “나이 피지컬 근육 화보 실제키 종교 고향 가족 소속팀” 프로필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오연지, MVP도 수상…"기쁘고 영광스러워"
오연서(32·울산광역시체육회). (대한복싱연맹 제공)
한국 여자복싱의 간판 오연지(32·울산광역시체육회)가 아시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최우수선수상(MVP)까지 수상했습니다.
대한복싱협회는 요르단 암만에서 끝난 2022 아시아복싱연맹(ASBC) 아시아복싱선수권 대회 여자 -60㎏급 금메달을 차지한 오연지가 대회 MVP로 뽑혔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오연지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열린 여자 -60㎏급 결승전에서 자갈 노민 에르덴(몽골)에 5-0 판정승을 거두고 2015년, 2017년에 이어 개인 3번째 아시아선수권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대회를 모두 마친 뒤 ASBC는 오연서를 최우수선수로 선정했습니다.
오연지는 “훌륭한 선수들 사이에서 MVP로 선정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아시아선수로 세계에서도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연지 MVP, 권투선수 오연지 프로필
대한민국의 권투 선수이다.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 라이트급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해에 열린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라북도 군산시 출신으로 신흥초등학교, 진포중학교, 군산상업고등학교, 호원대학교를 졸업했다. 위키백과
출생: 1990년 8월 4일 (32세), 군산시
키: 168cm
체중: 60kg
국가: 대한민국
체급: 라이트급
분류 대한민국의 권투 선수1990년 출생군산시 출신 인물대한민국의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대한민국의 올림픽 참가 선수2020 도쿄 올림픽 참가 선수
소속 울산광역시청
신체 167cm, 60kg
종교 개신교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보였는데 2015년과 2017년 아시아선수권에서 2번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선수의 경우, 아시아선수권이 2001년부터 시작된 후 한국 최초의 금메달리스트이며 현재까지 유일하다.
큰 키와 긴 리치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체전 9연패를 달성했을 정도로 국내에 적수가 없는 라이트급 최강자다.
동체급 내 아시아 최고의 선수지만 편파 판정에 휘말린적이 꽤 많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하며 유효타를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판정패를 당해 탈락했다. 이때 오연지의 세컨드가 울분을 참지 못하고 링에 올라가서 항의하다가 5년 자격정지를 받았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8강전에서도 편파판정으로 탈락했다.
2021년 9월 7일, 9월 14일, 10월 5일, 10월 12일, 11월 2일 E채널 노는 언니 2 게스트로 출연했다.
[1] 이 대회에서 복싱 대표팀은 아무도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하며 크게 부진했는데, 오연지가 금메달을 따내며 체면을 세웠다.
권투선수 오연지 몸매
권투선수 오연지 MVP,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수상 소감 “나이 피지컬 근육 화보 실제키 종교 고향 가족 소속팀”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