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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더탐사 권지연 기자 프로필, 청담동 한동훈 룸바 게이트 첼리스트 제보자 “평화나무 경력 교수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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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더탐사 권지연 기자 프로필, 청담동 한동훈 룸바 게이트 첼리스트 제보자 “평화나무 경력  교수 학력”

11월 7일(월) 김어준의 뉴스공장 

◎ 1부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 2부 [인터뷰 제1공장] -전화연결 봉화 광산사고 광부들, 221시간 만에 ‘기적 생환’ - 박근형 씨 (봉화 광산사고 광부 ‘박정하’ 씨 아들)

[인터뷰 제2공장]  尹정부, 참사 당일 ‘안전’보다 ‘마약 실적’에 집중   - 이성만 의원 (더불어민주당 '용산 이태원참사대책본부' 부본부장)

◎ 3부 [황야의 우나이퍼]  민주·정의, 10.29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한뜻 "無지휘·無책임..국정조사와 수사 함께 가야" - 우상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 4부 [인터뷰 제3공장] 野 국정조사 추진..여당 입장은? & 참사 책임자 문책, 언제쯤 어디까지? - 조경태 의원 (국민의힘)

[인터뷰 제4공장] 아소 다로, 尹대통령과 비공개 면담..이유는?- 호사카 유지 대우교수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

 

권지연 기자 프로필
권지연 님은 <<소비자경제신문>>의 취재부장으로, <<생생경제>>(YTN)의 컨슈머 저널리스트로, 팟캐스트 <<김용민브리핑>>의 <<카이로스>> 패널 등으로 활동 중인 기자입니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아나운서학과에서 전임교수를 지냈고, 기독교방송, SBS, KBS, YTN, TBS 등에서 시사전문 취재 리포터로, <<발로 뛰는 진행자 권지연의 시사매거진 의정 24시>>(경기방송)에서 MC를 담당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북방선교방송에서 <<함께해요, 이 밤>> 프로그램의 PD겸 리포터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더탐사1106] 청담동 룸바 게이트 제보자 등장.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편집자 주 : 일요일 취재 후는 한주간의 취재 내용의 뒷이야기 혹은 후속보도 요약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청담동 룸바 게이트". 즉 "굥+동훈+김앤장" 술자리에 대한

매우 중요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이 역시 텍스트로 정리해두면 좋겠다 싶어서 공유합니다.

(중요한 게 많다보니 오늘 방송이 꽤 길기도 했고;;;)

<1> 청담동 룸바 게이트에 대해

1. 한동훈이 취재기자를 "스토킹"으로 몰아 고소한 건에 대하여

  1) 더탐사 기자가 이 문제로 서초경찰서에서 4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음

  2) 경찰은 기자를 어떻게든 스토킹 및 주거침입 범죄자로 만들려고 작정한 듯

-> 기자가 취재 당시 "크록스"를 신었던 때가 있었던 모양인데, 그것까지 문제 삼으면서

"크록스 신은 게 무슨 취재 복장이냐!!!"고 하길래...

-> 기자는 "그럼 경찰 분들은 눈앞에 범죄자, 피의자가 있는데 본인이 맨발이면 안 쫓아갑니까?"

라고 했더니 머쓱해하면서 말을 돌리더라고 하네요...

2. 한동훈. 보도 18일 전 도둑이 제발 저렸을까?

  1) 더탐사가 이 "청담동 룸바 게이트"를 단독 보도한 것은 10월 24일입니다.

  2) 그런데 한동훈은 10월 6일에 저런 인터뷰를 했네요. 

-> 더탐사를 도청, 감시하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도둑이 제발 저린 걸까요?

적어도 저 시점에서 더탐사가 한동훈의 청담동 룸바 게이트를 취재하고 있는 것은 비밀이었는데...

3. 제보자에 대한 언창의 비열한 조리돌림

  1) 제보자는 첼리스트와 단순히 가볍게 만나던 사이가 아닌, 이전에 약 3년간 동거하던 사이입니다.

-> 따라서 7월에 저 이야기를 듣고 바로 제보하기에는 망설임이 많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자친구의 일자리가 끊기고 상처를 받을 것을 우려했으니까요.

  2) 현재 두 사람의 관계는 예전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운 상태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보의 가치를 함부로 폄하하는 것이 정당화되지는 않습니다.

  3) 그런데 역시나 언창들은 제보자 비난과 조리돌림이 시작된 상태이고,

첼리스트 역시 이 녹취를 제보한 것에 대해 원망하고 있으니...

제보자 분은 그 중압감을 견디지 못해 심각한 공황장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더탐사는 진실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보자분의 의사를 존중합니다.

최고권력을 가진 굥을 상대로 공익제보를 한 것만으로도 엄청난 용기인데,

이런 제보자를 비난하면서 심지어 "데이트 폭력"(김행) 따위로 몰고 가는 굥과 국힘에게,

이 분도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4. 제보자의 질문. 굥동훈은 답할 수 있을까

  1) 참 굥교롭게도, 제보자는 그 술자리가 "갤러리아(백화점)으로부터 1.4km 이내"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 국회에서 김의겸 의원의 질의에 한동훈은 "내가 술자리에서 1km 이내에 없었으면 어쩔 거냐??"라고

매우 당당하게, 강하게 항의 혹은 협박 비슷한 말을 했었지요.

  2)저 제보자의 말이 맞다면, 적어도 1km 이내는 아니었을 수도....있....을...까요?;;;

(그렇다 한들 이 사건의 본질과는 별 상관이 없을 텐데)

5. 제보자가 올린 "명함". 국가미래전략연구원과 동방평화연구원 사이

  1) 제보자가 제시한 이세창 총재의 명함은, 저렇게 "국가미래전략연구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 재미있는 것은, 취재진이 저 같은 주소지에 가서 받아온 명함은 "동방평화연구원"으로 되어 있네요.

-> 이세창 총재는 저 명함을 "나는 여러 사람에게 저 명함 돌린다. 어쩌다 첼리스트게 받았는지 어떻게 아냐?"고

하시던데... 잘됐네요. 그럼 저 명함에 묻은 지문. 감식해 봅시다. 콜?

  2) 한편 저 "미래전략"이라는 단어 말인데... 첼리스트의 7월 20일 새벽 통화에서 이미

언급된 바가 있습니다.

-> 그런데 굥의 당선인 시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는 "미래전략"이라는 이름을 단 부서가 없었어요.

그렇다면 첼리스트가 "미래전략"이라는 단어를 생각해서 꾸며서 말했다고 보기는 어렵지요. 

-> 결국 첼리스트는 이세창 총재의 명함에 적힌 저 단어를 보고 자연스레 말한 것이 아니었을까...

6. 제보자가 알려준 김앤장 변호사와 통화하다.

  1) 그 날 술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보이는 변호사 한 명의 이름을 제보자가 알려주었습니다.

기자는 그 변호사에게 어제(토요일) 계속 전화를 걸어서 결국 통화했는데...

-> 이 분은 청담동 술자리 사건을 안다고 하시길레, "변호사님이 그 자리에 있지 않았습니까?'라고 물었더니...

굉장히 부자연스럽게, 매우 어색하게 껄껄 웃더군요(연극하시는 줄).

그러면서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답변을 했습니다.

"한동훈 장관이 어떤 심정인지 알겠네요. 저 술을 잘 못 먹는 사람이에요"라고.

해서 "그래서 그 날 술자리에 안 가셨다는 겁니까?"라고 했더니 전화를 그냥 끊어버렸습니다.

(이 통화 녹취록은 내일 방송할 예정입니다).

  2) 이후 다시 전화했더니 "회의중이니 나중에 통화하자"라며 안 받았고,

문자로 문의하자 답변이 이랬습니다. "무례하군요"라고. 이후 문자는 저랬습니다.

-> 아니면 아니라고 간단히 부정하면 될 것을. 저 어색한 웃음과 민형사적 대응 경고는 뭔가요?

그리고 저 마지막의 문자 말인데... 문자 작성중임을 알리는 "......"이 한 10분 남짓 계속 뜨더군요.

저 문자를 굉장히 고민하며 쳤다는 말이네요... 판단은 쉽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2> 이태원 참사에 대해

1. 또 나왔다 천공. 또 따라하는 굥건희

  1) 이 개X끼(...방송에서는 이렇게 언급하지 않았지만, 편집하는 저로서는 이 참사에 대해 저딴 소리를 싸는 인간을

도저히 사람새X로 봐줄 수가 없네요)는 희생자에 대해 저딴 소리를 했고,

  2) 이어 "매일 추모의 말을 해라", "국민의 성금을 걷으라"는 소리를 했습니다.

-> 그리고 굥건희는 그 말대로 매일 묵념(도저히 '애도'로 보이지는 않음)을 했으며,

-> 전국민 상대로는 아니지만 이미 재벌 대기업들로부터 돈을 뜯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저 돈은 지금 받을 주체가 없어요. 누군가의 눈먼 돈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

2. 명동성당에서의 민폐 甲 of 甲. 시민 인터뷰로 알아본 시선

  1) 그리고 더탐사에서 찍은 명동성당 미사에서의 굥건희... 

묵념 중이어서 다 눈을 감고 있는데, 김건희는 뭘 믿고 저렇게 눈을 뜨고 있었던 걸까요?

  2) 이들 부부(?)의 명동성당 미사 참석도 민폐 그 자쳬였습니다. 

심지어 저러다가 미사 중간에 나가 버렸어요(...).

  3) 성당의 신자분들께 물었습니다. 단 한 분을 제외하고는 인터뷰에 응한 분들 거의 저렇게 평하시네요.

평소 종교에 관한 취재를 하다보면, 상대적으로 개신교 계열 신자분들은 평균적으로 인터뷰하기사 수월합니다.

말을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반면 천주교 신자 분들은 말을 아끼시는 경우가 많은데...

-> 이번 취재에서는 거의 한 목소리로 저렇게 성토하시더군요.

  4) 주목할 만한 것은 신부님의 반응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좋게 봐야" 한다는 의견이었거든요.

-> 이 신부님만의 의견일 수도 있지만, 종교계에 있는 분으로서는 아무래도 "화합"을 강조해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을 가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시각으로 신자 분들꼐 이야기할 가능성이 크고...

굥건희가 노린 것도 바로 이 효과 아닐까 싶네요. 그러나 신자 분들의 반응으로 보아서는,

그다지 효과를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3. 더탐사가 확보한 희생자 명단

  1) 정부와 언창들은 이번 참사의 희생자 명단을 철저하게 숨기고 있습니다.

-> 이전의 모든 참사에서는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명단을 방송에 공개하던 것과는 정반대지요.

-> 명단 뿐만 아니라 분향소에 영정사진도, 위패도 두지 못하게 하는 희한한 정부에요.

심지어 조선일보는 여기에도 좌파 딱지를 붙여가면서, 유족들의 단합을 막으려는 것으로 볼 만한 짓을

계속 하고 있네요. 또한 전국민의 슬픔과 분노를 차단하겠다는 의도겠지요.

  2) 더탐사는 오늘 방송 전까지 121분의 명단을 확보했습니다.

방송 도중에도 계속 제보를 받아서, 현재 전원의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 함세웅 신부님께 부탁드려서, 유족 분들의 동의를 받아 공개할 예정입니다.

4. 참사가 나건 말건, 검찰 권력 강화에 혈안인 굥동훈

  1) 지금 수사권을 누가 갖느냐의 문제 때문에 이번 참사를 수사하기 어렵다는 말을,

그것도 참사 발생 며칠만에 뱉었다는 게 사람이 할 짓입니까?

  2) 심지어 이번 참사가 굥동훈의 마약범죄 잠행수사를 위해 기동대 투입을 막았다는 의혹이

설득력 있게 제기되는 와중에 이 무슨 망발인지...

5. 굥 장모 최은순은 왜 이태원 참사로 신변보호를 요청했을까? 삭제된 기사

  1) 이데일리는 이번 이태원 참사 직후 신변보호를 요청했다는 기사를 뉴스1 보도를 인용해 보도했는데,

이데일리 기사는 삭제되고 뉴스1 기사는 수정되었습니다.

  2) 대체 왜? 지금도 철저하게 모든 언론이 얼굴을 가려주는 장모 최은순씨.

뭐 찔리는 거 있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0F9h5CzSoKY

https://www.ddanzi.com/free/755453855

 

자유게시판 - [더탐사1106] 청담동 룸바 게이트 제보자 등장.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편집자 주 : 일요일 취재 후는 한주간의 취재 내용의 뒷이야기 혹은 후속보도 요약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청담동 룸바 게이트". 즉 "굥+동훈+김앤장" 술자리에 대한 매우 중요한 이야기들이

www.ddanzi.com

‘김어준의 뉴스공장’ 더탐사 권지연 기자 프로필, 청담동 한동훈 룸바 게이트 첼리스트 제보자 “평화나무 경력  교수 학력”

 

https://www.youtube.com/watch?v=KFao1_JOcO0&t=49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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