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장’ 김남우 검사 프로필, 현대 정의선 자유총연맹 이세창 청담동 술집 논란 “김앤장 변호사 나이 고향 학력 경력”
김어준의 뉴스공장 10월 27일(목)
◎ 1부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 2부
[인터뷰 제1공장]
레고랜드 사태, 자금시장에 미친 여파는?
- 최배근 교수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정국해설자 J]
野, 1200명 결집 규탄대회..정국 전망은?
& '국정원 2인자' 사의..국정원장 패싱 논란
- 김재원 전 최고위원 (국민의힘)
◎ 3부
[잠깐만 인터뷰] -전화연결
국정원의 난? '尹 최측근' 국정원 기조실장 사의
- 박지원 전 국정원장
[인터뷰 제2공장]
690개 노동·시민단체들 모인 '2024정치개혁공동행동'
국회에 제안한 정치개혁 10대 과제는?
- 김찬휘 (2024정치개혁공동행동)
◎ 4부
[인터뷰 제3공장]
시민 후원으로 완성된 독일 카셀대 소녀상·위안부 박물관..
설립 후기와 활동 계획은?
- 한정화 대표 (코리아협의회)
[영화공장]
비수기 극장가에 리메이크 韓영화 상륙
- 윤성은 영화평론가
- 거의없다 영화유튜버
신임 국정원 기조실장에 김남우 전 차장검사
출생 1969년 서울특별시
소속 김&장법률사무소변호사
분류 대한민국의 법조인1969년 출생우신고등학교(서울) 출신서울대학교 출신서울특별시 출신 인물윤석열 정부/인사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출신/36회김앤장 출신 인물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학력 서울대학교행정대학원 정책학
학력 우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 / 학사)
현직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내정자
경력 제36회 행정고시 합격
제38회 사법시험 합격
제28기 사법연수원 수료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부부장검사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장
대검찰청 범죄정보2담당관
법무부 법무과장
대검찰청 수사기획과장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1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제2차장검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최근 단행된 검사장급 고위간부 인사 이후 중간간부급 검사들의 사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사건 수사를 지휘해 온 김남우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는 최근 법무부에 사직원을 냈습니다.김 차장검사는 법무부 법무과장과 대검찰청 수사지휘과장·정책기획.
정의선과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이세창의 "재단"
[더탐사1026] 굥동훈의 청담동 술파티. 180도 말 바꾼 이세창
<0> 안가(安家). 궁정동, 삼청동, 그리고 청담동
1. 10. 26. 그 날에 되새기는 "안가"의 비참한 종말
1) 10월 26일은 박정희 전대통령의 독재가 종말을 고한 날입니다.
당시 박정희의 최측근이었던 김재규 중앙정보부장(현 국정원장)은 궁정동 안가의 연회 자리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했지요. 이 사건은 영화, 드라마로 여러 차례 재연된 바 있습니다.
-> 여대생과 여성 연예인을 불러놓고 흥청망청하던 최고권력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준 사건이기도 했지요.
2) 그리고 503은 삼청동 안가에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불러 독대했습니다.
...출입기록조차 남기지 않고 말이죠. 그 아비처럼, 503의 말로는 다들 아시는 바입니다.
3) 이제 이번주 더탐사가 단독보도하고 있는 굥동훈의 청담동 술자리.
그들이 국정농단을 벌이며 갖는 술자리를 "청담동 안가"라고 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습니다.
-> 아마 굥은 취임한 첫주부터 들켰던 술판으로 비난을 받자, 그들만의 "안가"에서 노니는 모양입니다.
2. "청담동 안가" 보도를 철저하게 덮으려는 좃선과 언창들
1) 아마 언창들은 저 "청담동 안가"를 절대 들키지 않으리라고 자신하는 모양이네요.
"물증이 없다!"고 여기에 호응하는 분들도 꽤 보이는데... 글쎄요? 어디 보시죠.
2) 한편 낄끼빠빠를 못하는 척척석사. 또 나섰네요.
참으로 굥교롭게도 좃선과 파이낸셜뉴스의 제목이 대놓고 베낀 게 명백하고
<1>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덮는 그들의 적반하장
1. 검사들은 부적절한 술자리를 갈 때 대포폰을 들고 간다.
1) 한동훈이 "반경 1km"를 들먹이며 발작하던데... 한동훈 스스로 본인의 휴대폰 위치추적 기록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저런 부적절한 자리에 갈 때 자신의 멀쩡한 폰을 들고 가는 검사는 없어요.
그러니 한동훈이 다른 폰을 흔들면서 "김의겸과 더탐사의 의혹 제기는 거짓말이다!!!"라고
당당하게 외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2) 이미 한동훈 장관은 9월 28일에 본인을 추적취재하는 더탐사 기자를 "스토킹"이라며 고소했지요.
-> 그러니 본인이 결백하시면, 집앞의 CCTV부터 공개하세요.
2. 첼리스트를 공격하는 언창들
1) 좃선 등은 저 술자리의 진실 및 부적절함은 외면한 채 첼리스트를 비난하기 바쁜데...
2) 첼리스트의 오빠라는 사람은 녹취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함구하네요.
첼리스트와 그 주변 분들의 사정도 이해합니다만. 좀 솔직하게 용기를 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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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팀킬을 시작했나? 이세창을 고발한 김건희 펜카페
* 김건희 펜카페는(...당신들이 뭔데?) 이 청담동 술파티를 확인해 준 이세창 전총재도 고발했네요.
-> 사실 고발 대상은 더탐사가 아니라 이세창인 것이 맞습니다. 이세창 본인이 시원하게 인정했으니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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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기가 전화걸어서 인정한 사실도 통째로 부정하는 이세창
1) 청담동 술자리 첫 보도 다음날인 10월 25일. 이세창 전총재는 보도사실을 전면부인하는 기자회견을 했지요.
2) 강진구 기자가 그 후 이세창 씨와 통화했는데... 와... 참 당당하게 본인의 말을 부정하네요.
저 통화만 들으면 이세창 총재가 진짜 억울하고 당당해 보일 지경입니다.
...적어도 방송을 보신다면 저런 어거지는 못 하실 텐데...
-> 혹은 이세창 씨. 본인이 강진구 기자에게 진실을 털어놓은 것을 격하게 부정하고 싶어서 그러시나요?
(10월 25일. 강진구-이세창 통화. 1:00:52 및 1:08:07)
3) 그런데 말이죠... 김의겸 의원의 국회질의가 있기 "전"에 강진구 기자와 통화하실 때는 선선히 인정하셨잖아요?
그리고 본인이 직접 강진구 기자에게 전화 걸어서 첼리스트에 대해 알려주기까지 하셨는데 이 무슨 뻔뻔함?
-> 마치 굥이 "미국에서 '이 새X, 바이든' 발언을 한 건 내가 아니다!!"라고 말한다면 이런 뻔뻔함이겠네요.
(10월 11일. 강진구-이세창 첫 통화)
(두 번째 통화. 심지어 이세창의 특보와 통화한 뒤에 걸어온 전화임. 1:03:03)
4. 한동훈. 국회에서의 허위진술에 대한 죄는 징역 뿐이다.
1) 흥분해 날뛰던 한동훈. 그러나 본인의 장관직 따위는 문제가 아니에요.
국회에서의 위증은 징역형 뿐이니말이죠.
2) 그리고 한동훈 본인이 청담동에 살던 사람이고, 지금도 도곡동에 사시는데...
아주 자신있게 "청담동에 10년 내 가본 기억이 없다"고 하시네요. 진짜로?
-> ..."기억 앞에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던 오세훈이 떠오르네요.
<2> 기억을 되살려 봅니다. 그들의 "재단"
1. 전두환의 일해재단, 최순실의 미르 재단
1) 안종범 대통령비서실 수석비서관이 전경련을 통해 수백억의 돈을 삥뜯던 그 미르재단.
최순실의 농단이었지요. 기부금의 탈을 쓰고 뇌물을 받던 그들.
2) 보시다시피 삼성, 현대, SK, LG, 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들이 돈을 바친 생생한 역사가 있습니다.
2. 첼리스트가 6월에 전한 정의선과 이세창의 "재단"
1) 첼리스트의 진술은 대단히 구체적이고 일관적입니다. 이게 다 허위라면... 이 분은 작가를 하셔야죠.
보시다시피 이 첼리스트는 이세창 총재를 6월의 이 날까지는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본인의 팔자를 고칠 수 있는 "큰손"임을 알고 저렇게 반응한 것이지요.
2) 어제 보도해드린 것처럼 이 첼리스트는 "이세창이 재단 만들고 뒤로 돈 빼돌리는 거 다 한다"고 했지요.
<3> 정의선 회장과 이세창. 격하게 부정했지만...
1. 굥과 현대자동차그룹의 관계
1)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처가가 "삼표" 그룹입니다. 삼표시멘트의 그 삼표이고.
-> 그리고 삼표 그룹은 굥의 절친인 황하영 사장과 매우 가깝고요.
2) 삼표, 황하영, 그리고 굥의 관계에 대한 의혹 보도는 올해 2월 24일 정리를 참고하세요.
https://www.ddanzi.com/free/724205139
2. 현대차 정의선 회장에 대한 이세창의 격한 부정
1) 이 분도 한동훈 과인가... 아니 10월 24일 전에는 본인이 그렇게 선선히 인정을 하셨으면,
의혹 보도 후에 이렇게까지 격하게 반응하시니 참 절박하시긴 한가봅니다...
2) 반론권 보장 : 10월 24일 전에, 현대자동차의 고위임원에게 요청했습니다.
"6월 9일에 정의선 회장이 윤상현, 이세창이 있는 자리에 나와서 재단을 만드는 논의를 했다"는데...
최순실의 미르재단이 떠오르는 부적절한 것 아닌가. 사실인지 확인해 달라고 말입니다.
-> 이제 뭐가 문제인지 파악했을 텐데도말이죠. 6일 만인 오늘. 문자로 답변이 왔네요.
-> 전혀 사실이 아니라면 이런 문자 하나 보내는데 왜 6일이나 걸렸을지,
그리고 그동안 전화는 왜 계속 피했는지 참 납득하기가 어렵네요.
아마 "물증이 없을테니 잡아떼는 데에 베팅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겠지요.
3. 윤상현과 그렇게 친하지 않다고요?
* 글쎄.. 첼리스트에게 200만원을 입금해주었던 유승관 특보는 이세창과 윤상현 둘을 밀접하게 보좌한 사람이고,
유승관 본인이 굥의 대통령 취임식에도 관여한 인물이라는 증언도 나오는데,
그럼에도 이세창 씨가 윤상현과 "아무것도 없다"고 할 상황일까요? 판단은 시민 여러분이 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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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승관 특보에 대해 묻다. 엉뚱한 포인트에서 자폭한 이세창
* ...첼리스트 모르신다면서요? 그런데 "어떤 술 처먹은 X이 한 소리"라는 소리는 어디서 들으셨대요?
그 첼리스트는 그날 술 안 마셨다고 했는데... 그리고 유튜브 안 보신다면서요?
그런데 보도 내용 꽤 잘 알고 계시네요... 그러면서도 본인이 인정한 모든 것을 끝까지 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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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방송 녹취. 이 분은 술 안 마셨다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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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보지도 않는 사람" 치고는 꽤 잘 알고 계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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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본인의 말도 대놓고 부정한 이세창 전총재)
<4> "평론가"들과 첼리스트에게
1. "지레짐작으로 설익은 거 방송한 거 아니냐"는 비평에 대해
1) 다른 분들도 아니고 "기자"들이 저렇게 비평을 하신다는 말들이 들립니다.
좀 방송을 보시고 이야기하시기 바랍니다.
2) 그리고 이 의혹 보도에 대한 "완벽한" 증거를 갖추지 못하고 방송한 것도 맞습니다.
-> 그러나 이번 주의 이 보도는 언론으로서 충분히 의혹을 제기할 만하기에 방송한 것입니다.
다른 분도 아니고 "기자"라면, 설익은 보도라는 평론질 말고 함께 취재에 나서면 어떨까요?
스스로를 '언론인'으로 생각하신다면 말이죠.
2. 두려워하실지도 모를 첼리스트와 제보자분들께 부탁드립니다.
1) 두려워하신다면,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굥건희 정권의 폭정을 아실테니 말입니다.
2) 그러나 그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용기를 내어 나서 주시기를 조심스럽게 부탁드립니다.
숨을수록 오히려 그 공포는 더 커질 것입니다.
-> 더탐사는 공익제보자, 사법피해자를 돕기 위해 최대한의 법률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쥴리 의혹과 더불어 이번 청담동 술자리 의혹에 대한 제보를 해주시는 분을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3. 마지막으로 한동훈 장관에게
* "찌라시 수준도 안되는"이라고 더탐사를 국회에서 당당하게 비하하셨던데...
그렇게 비하하실수록 오히려 더탐사는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0VVK_yf9ilk
https://youtu.be/lEvpldxTS3k
출처 - https://www.ddanzi.com/free/754248361
‘뉴스공장’ 김남우 검사 프로필, 현대 정의선 자유총연맹 이세창 청담동 술집 논란 “김앤장 변호사 나이 고향 학력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