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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뉴스공장’ 윤원기 검사 프로필, 더탐사 김건희 NSN 주가조작 논란 “나이 학력 춘천지방검찰청 형사부장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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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뉴스공장’ 윤원기 검사 프로필, 더탐사 김건희 NSN 주가조작 논란 “나이 학력 춘천지방검찰청 형사부장 경력”


10월 5일(수) 김어준의 뉴스공장 

◎ 1부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 2부 [인터뷰 제1공장] 北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일본 상공 넘긴 의도는? -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인터뷰 제2공장] 대통령실 '어린이집 이전' 예산 0원..배경은?   - 권칠승 의원 (더불어민주당) 

◎ 3부 [인터뷰 제3공장] 文서면조사·尹대통령실 이전..여야 공방 격화 - 김용남 전 의원 (국민의힘) - 최민희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 

◎ 4부 [인터뷰 제4공장] 선감학원 희생자 추정 유해 발굴.. 조사 진행상황은? - 김진희 팀장 (진실화해위 선감학원 조사팀)

[영화공장] 3년 만의 부산국제영화제.. OTT 신작 선공개 - 윤성은 영화평론가 - 거의없다 영화유튜버

윤원기 검사 프로필 
출생 1979년.03.07
소속 법무부형사법제과 과장
학력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춘천지방검찰청 형사2부 부장
사법연수원 34기
기수정보 : 사44     연 34변 고
경력 
2021.06 춘천지방검찰청 형사2부 부장
2020.08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2019.2 광주지방검찰청 검사
2019.08 광주지방검찰청 검사
2019.08 법무부 파견
2016.08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
2014.08 법무과 형사법제과 검사
2014.02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2011.08 국외장기훈련(미국)
2010.02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검사
2008.04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https://youtu.be/HuGJ94ArShg

[더탐사1005] 김건희의 또다른 주가조작 NSN. 굥 검찰의 덮기 의혹 1 
<1> 김건희의 주가조작. 도이치모터스뿐만이 아니었다. "엔에스엔" 추가요~

1. 검찰의 금조부(금융조세조사부)는 어떤 곳?

* 금조부는 '경제검찰', '저승사자'로 불리며 검찰 내에서 사실상 경제사건 수사를 총괄하는 부서입니다.

증권가의 한 관계자는 "금조부 조사실에 불려가지 않은 증권가 선수들(작전세력)을 찾기 힘들 정도"라고 했다지요.  

2003년 4월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가 문패를 바꿔 달면서 탄생한 부서로서, 초대부장은 그 유명한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입니다.

2. 2017년 8월, 서울 남부지검 금조부에서 생긴 일

* 당시 금조부는 "엔에스엔(NSN)"이라는 기업의 주식에 대한 작전세력의 개입 여부 등을 수사중이었는데, 돌연 중단합니다.

-> 이 시기는 참 굥교롭게도 굥이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된지 3개월 정도 지난 시점이었고요.

-> 당시 엔에스엔 의혹 보도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68566615963688&mediaCodeNo=257 

 

`피싱문자` 엔에스엔 특별관계인, 3배차익 먹고 손 털었다

투자권유 문자가 돌면서 주가 급등세를 보인 엔에스엔(031860)의 특별관계인이 최근 지분 매각으로 3배 이상의 차익을 거뒀다. 지난 4~5월 전환청구권 행사로 주식수를 늘렸고 이달 주가가 정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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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7년 8월, 서울 남부지검 금조부에서 생긴 일

* 당시 금조부는 "엔에스엔"이라는 기업의 주식에 대한 작전세력의 개입 여부 등을 수사중이었는데, 돌연 중단합니다.

4. "제보자X" 혹은 "이오하"로 알려진 제보자의 공로

  1) 제보자X는 뉴스타파의 <죄수와 검사> 시리즈로 먼저 알려진 인물입니다. 검사들이 수감중인 금융범죄자들을 수시로 검사실로 불러내어, 관련 정보를 얻어내고 부정한 거래를 했다는 점을 고발한 프로그램이지요. 당시 이 정보를 제공했던 주요인물이 제보자X입니다. 

+ <채널A사건>에서, 이동재 기자가 한동훈과 공모하여 유시민 죽이기를 계획했음을 알린 인물이기도 합니다.

  2) 제보자X는 특수부 검사들에게 주가조작범죄에 대한 브리핑을 자주 했고, 이 과정에서 특수부 검사들이 돈을 버는 모습과 사건을 입맛대로 조작하고 덮는 모습을 생생하게 목격하고 증언했던 인물입니다. 증권범죄 수법을 제대로 검사들에게 전해준 검찰 내의 '일타강사'였다는 것이지요. 

-> 그러다보니 이 제보자X는 사실상 검찰의 내부자로 보셔도 됩니다. 위와 같은 강의와 검찰의 수사과정을 모두 자필로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보도는 이 기록을 근거로 합니다. 

5. 검찰이 기를 쓰고 숨기는 주가조작 선수 이준수

* 이 인물에 대해서는 9. 26. 보도해드린 바 있습니다. 요지는 현재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관해 권오수와 이정필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실제로는 김건희 및 '이준수'라는 인물이 훨씬 중요하다는 건. 그리고 검찰은 이들을 철저히 비호하고 있다는 것...

-> 이준수는 오늘 보도해드리는 김건희의 엔에스엔 주가조작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은 인물입니다. 
<2> 엔에스엔 어떤 곳인가? 김건희와의 관계는?

1. 민주당도 대선 전에 엔에스엔(N사) 의혹을 알고 있었다. 

* 그러나 결정적 증거(스모킹건)는 당시 찾지 못하고 더 이상 밝히지 못했습니다. 
2. 엔에스엔(=에이모션)과 선수 이준수

  1) 보시다시피 이 회사의 처음 상호는 '에이모션'이었습니다. 자전거사업, 뇌과학 기반 사업 등으로 성장하던 회사인데,

  2) 이준수가 2016년 11월에 이 회사를 언급합니다. 이준수는 애널리스트를 표방하면서 본인의 작업이 들어간 종목을 페북 등에서 언급하면서 군불을 때는 방식으로 조작을 하던 사람인데, 그 수법을 여기서도 썼던 흔적이지요.

-> 위 링크의 2016. 6. 20. 기사인데, 그 요지는 엔에스엔의 주가가 한달여 만에 무려 150%가 올랐는데, 6.13. 이를 대량 보유하고 있던 특수관계인이 지분을 처분하자마자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3. 엔에스엔과 김건희

  1) 참으로 (또) 굥교롭게도, 김건희는 2017년까지 바로 이 엔에스엔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굥의 재산공개를 앞두고 서둘러 처분한 것으로 보입니다(하필이면 이 시기에 도이치모터스 주식 역시 매각했네요).

  2) 팩트 요약 : 애널리스트로서 온갖 작전에 동원되던 이준수가 개입했던 종목을 김건희가 굥교롭게도 가지고 있었다. 
<3> 제보자X 이오하. 증권범죄의 실상을 낱낱이 전하다. 그러나...

1. 엔에스엔에 대해 상세하게 검찰에 안내했던 제보자X의 기록

  1) 엔에스엔의 주가조작에 대해 제보자X는 수감 중에도 검찰에게 알려주었습니다.

  2) 그 와중에 "청담동 주식부자" 사기꾼 이희진을 구치소 "5동 하층"에서 만나, 그로부터 엔에스엔의 주가조자겡 대해 전해 듣고 이를 조사했다는 겁니다.

-> 여담으로 제보자X는 통칭 "이오하"라는 이름을 쓰는데, 바로 저 독거사동인 5동 하층을 의미합니다.

이하 제보자X의 사건노트를 상세하게 공개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하의 내용들은 범죄수법이 포함된 것으로서 제보자X가 검사들에게 이를 강의했다는 증거들입니다. 
(그 와중에 '재소실록'이라 이름 붙이는 센스...) 
(재소자에게 개인사무실도 마련해서 활용하는 검찰의 위엄. 얼마나 의지했으면...) 
(주가조작에 언론사 간부도 참여했다는 생생한 기록) 
(제보자X 제보의 신뢰도를 높여주는 기록들...

실제로 '윤재남 계장'은 제보자X의 작전세력의 수법 설명을 듣고 검사들에게 전해주던 인물) 
(증권범죄 1타강사 제보자X의 생생한 강의일지) 
(경영권 분쟁 소송이 발생하면 시장에서는 당사자들이 지분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하므로,

주가부양을 위한 트릭으로 볼 수 있다는 전문지식까지 상세한 설명) 
(언론사 기자들도 적극 참석하는 주가조작의 적나라한 현실) 
* 제보자X의 설명. 주가조작의 '수익 실현기' 즉 고점이 짧으면 주가가 곧 급락하므로, 애널리스트에게 딸린 회원들의 불만이 폭발한다.

따라서 이 시기 주가부양을 위한 재료를 최대한 언론에 노출시켜서 수익 실현기를 최대한 길게 유지한다는 것

-> 주가조작에 언론과 유튜브 등이 동원된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는 점이네요. 
(이 정도로 범죄수법과 증거들을 떠먹여줬으면 수사를 안 하는 게 이상할 지경인데...)

2. 명백한 범죄를 덮은 남부지검 검사들의 사건은폐 과정

  1) 제보자X는 검찰과의 소통과 의아한 점들을 별도의 일기장에 상세하게 기록했습니다.

우선 검찰이 엔에스엔 주가조작을 제보자X의 도움으로 제대로 수사하던 시기의 기록입니다. 
*2017년 4월10일에 이준수 사건을 제대로 전한 듯... 
*노트북으로 로그인이라... 검찰에서 제보자X를 사실상 업무파트너로 활용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날 윤원기로 수석검사가 교체된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기자들이 개입된 주가조작 사건"이란 언급이 눈에 띄네요. 
*재소자도 야근시키는 검찰. 얼마나 유용했으면 그랬을까요...

적어도 이 시기 검찰은 엔에스엔 사건을 제대로 잡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수사에 집중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큰 사건 하나 잡았다고 흥분했겠지요. 아마 이 때까지 검사들은 이를 "언론사와 기자들도 가담한 대형 주가조작 사건"으로 파악하고 일망타진하겠다는 (어찌 보면 바람직한 검사다움) 꿈에 부풀어있었을 겁니다. 

  2) 이 시기 5월 10일. 문재인 정부가 출범합니다. 그리고 5월 19일. 굥이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되었고요...

이어 8월 말, 제보자X는 금조부의 수사가 돌변했다고 증언합니다. 누구보다도 수사에 의욕적으로 임하던 윤재남 사무관의 태도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입니다. 
<4> 제보자X와의 화상인터뷰.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1. 엔에스엔을 작전주로 파악한 과정 
2. 열광하던 검사와 수사관들 
3. 그들의 돌변. 철저하게 NSN을 덮었다. 
4. 김건희 연관은 당시 몰랐지만, 선수 이준수 뒤에는 뭔가 큰 손이 있음을 알았다.

* 결국 이준수는 SIT글로벌, 도이치모터스, 그리고 NSN의 주가조작 모두에 깊이 관여되어 있지만,

검찰은 철저하게 그를 비호하고 있다는 겁니다. 
<5> 갑자기 수사를 덮은 윤원기 검사. 굥의 은인이었다.

1. 사시패스한 판검사들은 어찌 그리 "기억이 안 나는" 일이 많을까요...

* 그 기억으로 검사일에 대검찰청 연구관 씩이나 어떻게 하시는 건지 참... 
2. 아무 것도 기억 안 난다는 윤원기. 제보자X 가석방해 달라는 요구까지 하셨습니다만

* 저 정도의 공적조서를 자기 이름으로 발행까지 한 양반이 또 "기억이 안 난다"랍니다. 
3. 굥과 한동훈을 위해 몸바쳐 일하는 윤원기

* 굥이 징계받게 되자 적극 비호하고, 지금은 한동훈의 '검수완박' 대응 TF팀장... 이해되시죠?

이에 더해 현재 한동훈의 검수완박 권한쟁의 심판청구의 청구인을 맡기도 한 인물입니다. 
<6> 수사관과 경제지 기자. 모두 전혀 모른다고 잡아떼다.

1. 회피한 윤재남 수사관

*역시 답변 거부하고 회피한 윤재남 수사관. 많이 놀라신 듯 
2. 경제지 Y국장. 이희진조차 모른다?

* 경제지 국장이 그 대형사기꾼 이희진의 이름조차 모른다... 글쎼요. 
3. 이들의 부인에 대해 제보자X, "기억하기 싫은 거겠죠"

* 누구의 말이 더 설득력 있다고 판단하십니까? 
<7> 국정감사에서 제대로 밝히고 알려야 할 것이 많다.

1. 민주당에서 끝까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2. 성형중독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 논문 표절에 상습적인 주가조작, 권력 사유화, 비선으로서의 권력 남용 등등... 밝히고 처벌할 것들이 산더미입니다.

 

`피싱문자` 엔에스엔 특별관계인, 3배차익 먹고 손 털었다

투자권유 문자가 돌면서 주가 급등세를 보인 엔에스엔(031860)의 특별관계인이 최근 지분 매각으로 3배 이상의 차익을 거뒀다. 지난 4~5월 전환청구권 행사로 주식수를 늘렸고 이달 주가가 정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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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609939

 

[더탐사1005] 김건희의 또다른 주가조작 NSN. 굥 검찰의 덮기 의혹 : 클리앙

<1>김건희의 주가조작. 도이치모터스뿐만이 아니었다. "엔에스엔" 추가요~ 1. 검찰의 금조부(금융조세조사부)는 어떤 곳? * 금조부는 '경제검찰', '저승사자'로 불리며 검찰 내에서 사실상 경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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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뉴스공장’ 윤원기 검사 프로필, 더탐사 김건희 NSN 주가조작 논란 “나이 학력 춘천지방검찰청 형사부장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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