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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로저 페더러, 은퇴 선언 이유 “결혼 부인 미르카 쌍둥이 자녀 나이 리즈 실제키 세계랭킹 상금 가족 종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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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로저 페더러, 은퇴 선언 이유 “결혼 부인 미르카 쌍둥이 자녀 나이 리즈 실제키 세계랭킹 상금 가족 종교” 프로필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현역 은퇴 선언 [뉴시스Pic] 

로저 페더러가 9일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을 상대로 6-0, 7-6, 6-7, 6-3 승리를 거둔 후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페더러는 15일(현지시간) 테니스계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2022.09.16.
스위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로저 페더러(41)는 15일(현지시간) 그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3년간 부상과 수술이란 어려움을 겪었다. 다시 경쟁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난 내 몸의 능력과 한계를 알고 있다"며 "씁쓸한 결정이지만 축하할 일도 많다. 물론 앞으로 테니스를 더 치겠지만 그랜드슬램이나 투어에는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페더러는 2003년 첫 그랜드 슬램 단식 타이틀을 따내고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탑 클래스 기술들을 선보여왔다. 20대때 코트 위를 날아다니며 연이은 우승기록을 달성했고 2018년 36세의 나이에는 테니스 남자 랭킹 1위에 오르며 역사상 첫 남자 단식 그랜드 슬램 20회라는 역사를 썼습니다. 

그는 호주 오픈 6회, 프랑스 오픈 1회, US 오픈 5회, 윔블던 8회 등 수많은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특히 윔블던 8회 우승은 여전히 깨지지 않는 기록이며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에서 총 103회의 우승을 거뒀습니다. 

페더러는 노박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과 함께 남자 테니스계를 지배해왔다. 하지만 그의 뒤를 쫓는 조코비치와 나달의 매서운 추격에 더불어 19년도에 입은 무릎 부상과 나이의 한계에 부딪혀 그는 '빅3'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페더러는 "나는 내가 지구 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테니스를 칠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을 받았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랫동안 높은 수준에서 뛸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음 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레이버 컵이 내 마지막 ATP(남자프로테니스)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런던에서 열리는 레이버 컵 대회에 노박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 앤디 머레이와 함께 출전하며 그의 마지막 남자프로테니스(ATP) 경기가 될 예정 입니다.

 

페더러 은퇴 선언, 테니스 로저 페더러 프로필 
 스위스의 프로 테니스 선수였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237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여 역대 최장 연속 랭킹 1위 기록을 세웠다. 또한 그는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20개 보유하고 있다. 위키백과
출생: 1981년 8월 8일 (41세), 스위스 바젤
배우자: 미르카 페더러 (2009년–)
키: 185cm
체중: 85kg
그랜드슬램 우승 횟수(단식): 20회
자녀: 마일라 로즈 페더러, 샬렌 리바 페더러, 레오 페더러, 레니 페더러
부모: 리넷 페더러, 로베르트 페더러
분류 스위스의 테니스 선수바젤 출신 인물1981년 출생1998년 데뷔2000 시드니 올림픽 참가 선수2004 아테네 올림픽 참가 선수스위스의 올림픽 메달리스트2008 베이징 올림픽 메달리스트2012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역대 테니스 세계 랭킹 1위올림픽 테니스 메달리스트2022년 은퇴
신체 조건 185cm (6 ft 1 in), 85kg
사용 손 오른손 (한손 백핸드)
ATP 싱글 랭킹 최고 1위 / 현 -위[1]
|| 단식 통산 성적 1251승 275패 (81.97%)
단식 타이틀 획득 103회
통산 상금 획득 $130,594,339
가족 약혼자 미르카 페더러
장녀 마일라 페더러
차녀 샤를린 페더러[2]
장남 레오 페더러
차남 레니 페더러[3]
[2] 마일라와 쌍둥이다.
[3] 레오와 쌍둥이다.
코치 토니 로셰[4], 세버린 루치[5], 호세 히구에라스[6], 폴 아나콘[7] 스테판 에드베리[8], 이반 류비치치[9]
종교 가톨릭
스위스 국적의 테니스 선수. 20대 시절에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며 30대 후반까지도 최상위권 레벨의 테니스를 선보였다. 다만 커리어 후반 반복되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2021년 윔블던 이후로는 대회 참가기록이 없다가 2022년 레이버 컵을 마지막으로 은퇴선언을 하였다.
개인전 통산 성적 : 1251승[10] 275패(승률 81.97%)
커리어 타이틀 획득 : 103회[11]
복식 통산 성적 : 131승 92패
복식 타이틀 획득 : 8회
통산 상금 획득 : 130,594,339달러[12]
 아내인 미르카 페더러(본명은 미로슬라바 바우린초바Miroslava Vavrincová)는 슬로바키아계로, 페더러보다 3살 연상이며 같은 테니스 선수였다. 실력은 그냥 그저 그랬지만 페더러가 힘들 때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한다. 오랜 연애 끝에 2009년 결혼했으며 그 후로도 스캔들 따위 전혀 없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큼지막한 대회에선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코치박스 쪽에서 높은 확률로 볼 수 있다. 2009년 쌍둥이 딸을 얻었으며, 2014년 프랑스 오픈 직전에 미르카가 쌍둥이 아들을 출산하며 겹쌍둥이 남매의 아버지가 되었다. 프로급 테니스 선수들은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대회를 뛰는 터라 가정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어 이혼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르카가 테니스 선수 출신인지라 페더러의 고충을 이해하고 그의 테니스 선수생활을 존중해 준 것으로 매우 유명하다. 실제로 페더러는 자신이 롱런할 수 있는 이유 0순위로 아내의 내조를 꼽았을 정도.
아버지인 로버트 페더러는 스위스 출신이지만 어머니인 린넷 페더러는 남아공 출신이다. 아버지와는 판박이 수준으로 닮았다.

로저 페더러 부인 가족 사진

테니스 로저 페더러, 은퇴 선언 이유 “결혼 부인 미르카 쌍둥이 자녀 나이 리즈 실제키 세계랭킹 상금 가족 종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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