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개그맨 김지호, 부인 직업 공개 “결혼 나이 개콘 오랑캐 화보 실제키 몸무게 혈액형 학력 가족 소속사” 프로필
개그맨 김지호, 능력자 아내 자랑 "강남엄마들이 찾는 영어 선생님"
개그맨 김지호가 능력자 아내를 자랑했습니다.
9일 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김지호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지호는 근황을 전하며 "다이어트 시작 3개월 만에 114kg에서 79kg으로 무려 35kg을 감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은 79kg보다 더 나간다. 근육량을 늘리는 중이다. 요요는 아니고 열심히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호는 다이어트에 대한 아내의 반응을 전하며 "아내는 내 뚱뚱했던 모습에 반해 결혼을 한 거라 살을 빼니까 징그럽다고 다른 사람과 사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결혼 2차가 된 김지호는 '과한 부인'을 얻었다는 세간의 평에 대해 "아내가 영어 선생님인데 강남 엄마들이 영어교육을 시키고자 하면 무조건 거론되는 사람이다"고 자랑했습니다.
‘아는형님’ 개그맨 김지호 프로필
출생 1981년 12월 25일 (40세), 서울특별시
김지호는 대한민국의 희극인이다. 그는 2011년에 방영했었던 《개그콘서트》 코너에서 오랑캐 역으로 출연했고 이로 인해 별명이 오랑캐로 알려져 있다
학력
인덕대학교 방송연예학과 (학사)
한국 남성 코미디언서울특별시 출신 인물인덕대학교 출신영광 김씨1981년 출생2007년 데뷔사회복무요원 출신
본관 영광 김씨 판서공파
신체 180cm, 79kg, B형
학력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가족 배우자
병역 공익근무요원(現 사회복무요원 마크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데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
수상 수상 2010년 제11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포토제닉상 예능 부문
어린 시절은 유복했으나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부터는 힘든 시간을 보내야했다고 한다. 특히 부쩍 예민해진 아버지는 김지호에게 엄하게 대해서 “방문을 잠그고 2~3시간 맞은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만큼 김지호에게는 아버지가 공포스러운 존재였다. 그래서 그는 아버지를 피해 식당일을 하던 어머니가 돌아올 때까지 밖에서 맴돌았고, 이후 친구의 소개로 함께 다니던 합기도 체육관에서 밤 늦은 시간까지 머물렀다고 한다. 당시 체육관 관장은 김지호가 편하게 있을 수 있도록 따뜻하게 배려해 주었고, 도시락을 나눠 주기도 하는 등 아버지에게 받지 못한 사랑을 채워 주었다고 한다. 한편, 김지호는 성인이 될 때까지 9년 정도 합기도를 배워서 유단자라고 한다.#
김지호는 고등학생 때, 훗날 선배가 되는 김병만과 이수근의 하숙집에 자주 놀러가면서 둘과 친해진 이후[1] 개그맨의 꿈을 꾸게 되었고, 결국 정말로 개그맨이 되었다. 데뷔 초에는 뚱뚱한데다 이미지도 장군감인, 개그맨으로서는 상당히 유리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지금은 본인 스스로 다이어트를 감행하여 뚱뚱한 이미지는 조금 희석된 상태.
2018년 10월 9일, 한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여배우 김지호, 오마이걸 지호와 동명이인이다.
두산 베어스의 팬이다. 야구장에 응원갔다 카메라에 잡힌 적이 있으며 # 어? 김동주의 사인 유니폼을 얻고 SNS에 올린 적도 있다. 참고로 여배우 김지호도 두산의 팬이다.
서울 동작보건소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KBS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멋지다 마사루의 초반부를 완벽히 표절한 콩트를 자기가 기획한 코너라고 들고 나왔다. 거의 만화책을 들고 읽는 수준의 표절이라 빼도 박도 못할 수준. 심지어 그걸 개콘에 검사받겠다고 했는데... 물론 청취율이 쥐똥만한 방송이라 화제가 안 됐다는 게 그에겐 다행일 것이다.
2015년 11월 13일, 학교폭력 예방공연에 출연하였다.
2018년 10월에 드디어 품절남이 되었으며, 한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한다고 한다. 한참 결혼준비로 바쁘다고 전했으며, 동료들 및 지인들은 이미 그에게로 부터 청첩장도 전달을 받았다고 전하는 등 좋은 소식을 전해왔다.
본인이 축구를 즐겨해서인지 뭉쳐야 찬다 - 전설들의 조기축구 방송 후 레알 마드리드 소속 축구선수 카제미루를 닮았다는 댓글이 속속 보이고 있다.
야구선수 유희관이 닮은꼴에서 김지호의 이름이 오랑캐로 나왔다(....).
[1] 어머니가 초등학교 영양사라서 가끔씩 음식도 가져다 주기도 했다고 한다.
[2] 2011년 감수성에서의 대표적인 대사이자 유행어.
[3] 참고로 윤승현은 29기 최연소로(1992.01.16), 리액션 야구단에서 두 사람이 진짜로 이렇게 나온 적이 있었다.
‘아는형님’ 개그맨 김지호, 부인 직업 공개 “결혼 나이 개콘 오랑캐 화보 실제키 몸무게 혈액형 학력 가족 소속사”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