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열매 애널리스트 프로필, 홍사훈의 경제쇼 출연자 “결혼 남편 자녀 나이 학력 NH투자증권 소속 경영컨설턴트 경력”
김열매/ 현정부에서 잘한 정책은 부동산 폭락 가능성 없앤 것
[KBS] 홍사훈의 경제쇼 | 0108(금) 김열매/ 현정부에서 잘한 정책은 부동산 폭락 가능성 없앤 것
김열매 애널리스트 프로필
<금융가 사람들> 김열매 현대증권 건설 애널리스트
김열매(Yeolmae Kim)는 블록체인 전문 애널리스트이다. 현재 NH투자증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열매(36) 현대증권 애널리스트 ★
1979년생
애널리스트로 이름을 알리기까지 세 번 직종을 바꿨다. 삼성물산에서 헬멧을 쓰고 건설현장을 누비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아파트 현장에서 일하며 야간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던 중 두산그룹 계열사 컨설팅회사인 네오플러스에서 이직 제안을 받고 경영컨설턴트로 직종을 바꿨다. 이곳에서 건설업뿐 아니라 중공업,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에 대해 배웠다. 그리고 3년 후인 2009년 하이투자증권에서 입사하며 애널리스트 일을 시작했다. 담당은 건설이었다. 2011년 현대증권으로 이직한 후 미국 셰일 혁명이 백 년에 한번 나올 만한 ‘에너지 패러다임 쉬프트(Energy Paradigm Shift)’라고 판단하고 2012년 하반기부터 총 4차례에 걸쳐 관련 리포트를 발간하며 주목받았다. 2011년부터 언론사에서 뽑는 건설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매년 선정되고 있다. 큰 흐름을 짚어내는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물 : 암호화폐 창시자, 블록체인 개발업체 경영자,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자, 투자자 □■⊕, 미디어업체 경영자, 마케팅업체 경영자, 컨설턴트, 채굴업체 경영자, 블록체인 관계자, 교수, 변호사, 기업인, 금융인, 인터넷 기업가, 인터넷 인물
김열매 :건축공학 전공인데 IMF 외환위기 직전까지 의대나 치대를 합격하고도 건축공학과에 온 선배가 꽤 많았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다들 외환위기가 뭔지도 모르고 건축공학과에 왔는데 입학하니 건설 산업이 직격타를 맞은 상태였다. 선배들로부터 “예전에는 대기업 건설사에서 학생을 모셔갔었는데 이제는 일자리가 없어 큰일”이라는 얘기를 들으며 다녔다. 또 2008년, 증권사 입사 2주 만에 리먼 파산이라는 사건이 일어났다. 여의도 저축은행 앞에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몰려와 “내 돈 내놔!”를 외치던 장면이 지금도 생생하다. 결국 직장을 옮겼다.
김열매 : 60세 수명 시대 때는 20대에 결혼하고 50대에 은퇴하는 것이 자연스러웠다면 100세를 사는 시대에는 30대 후반~40대에 결혼하고 70~80세까지 일하는 게 자연스러운 것 아닐까. 결혼 적령기나 이혼에 대한 통념이 앞으로는 더욱 흐려지지 않을까 싶다. 물론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나와 꼭 맞는 짝을 만나 결혼해 한평생 함께 사는 것은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김열매 :40대 워킹맘으로서 직장과 가정생활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모두들 준비해야 한다고 하지만 언제부터 준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결국 직장을 그만둔 후에야 준비가 아닌 실전으로 인생 2막에 들어가게 되는 것은 아닐까 싶다.
김열매 애널리스트 프로필, 홍사훈의 경제쇼 출연자 “결혼 남편 자녀 나이 학력 NH투자증권 소속 경영컨설턴트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