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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나태주 ‘연하의 남자-강진’ "가수 결혼 이상형 박보영 나이 복근 실제키 태권도 소속사"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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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나태주 ‘연하의 남자-강진’ "가수 결혼 이상형 박보영 나이 복근 실제키 태권도 소속사" 프로필

‘불후의 명곡’ 512회 출연자 정보 6월 19일 / 18:05 방송
가요계를 대표하는  천생연분 부부 아티스트가 ‘불후의 명곡’에 떴다! 
‘불후의 명곡 – 부부 아티스트 편 홍서범♡조갑경&강진♡김효선’

트로트 대표 연하남!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역대급 퍼포먼스!
‘불후의 명곡’ 나태주 ‘연하의 남자-강진’

 

나태주, 美개런티 1억→'미스터트롯' 후 수입 70배 UP 고백.."이상형=박보영"('쩐당포')[종합] 

나태주 복근

가수 겸 배우 나태주가 자신의 확고한 이상형을 시작으로 할리우드 개런티 등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Plus '쩐당포'에는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태권트롯맨 나태주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쩐당포'는 태권트롯맨 나태주의 특급 오프닝으로 시작했다. 나태주는 수준급 발차기 실력과 '무조건'을 열창하며 '쩐당포'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쩐당포' 장성규는 "태권도하면서 트로트 부르는 가수"라며 나태주를 소개했고, 소유진은 "젊어서 좋다. 기운이 끓어넘쳐서 폭발을 하는데 눈 앞에서 보니까 너무 멋있었다"며 나태주의 매력에 반했다. 이에 나태주는 "사실 춥은 찹니다. 안 차는 것 차는 겁니다"라고 겸손함을 드러냈습니다.

'쩐당포' 정이나는 "9살에 태권도를 시작해 2012년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했다. 2015년에는 영화 '팬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다방면으로 끼를 뽐내다가 '미스터트롯'에 도전, 태권 트로트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장성규는 "영화로 먼저 2010년에 연예계 데뷔했다. 벌써 데뷔 12년차다"며 나태주의 필모그래피를 언급했습니다.

그러자 나태주는 "태국 영화 '더 킥'에서 주연 배우를 맡았다. 사실 그때 첫 녹화 당일날 액션신이 있었는데 스턴트맨 턱에 발이 걸려서 낙상했다. 손가락 3개가 골절이 돼서 45도로 다 휘었다. 병원에 갔는데 철심을 박고 수술하고 3달 정도 쉬어야 된다고 했는데 250명 스태프가 있는데 나 때문에 멈출 수 없어 피부색 테이프를 하고 수술 없이 끝까지 촬영했다"며 과거를 추억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수술 안 했다. 수술을 해도 크게 나아질 수 없었다고 하더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어 나태주는 "'더 킥' 덕분에 할리우드에도 진출했다"면서 "'팬' 네버랜드 전사 부족으로 캐스팅됐다. 한국에 나 말고 훨씬 더 유명하신 배우 두 분이 캐스팅에 올라왔는데 내가 오디션 보고 당당하게 합격했다. 영어 대사를 다 외웠었다"고 전했습니다.

'쩐당포' 나태주는 "빨래판 복근으로도 유명하다. 지금도 유지하고 있나?"는 장성규의 말에 탄탄한 피지컬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나태주는 지금도 영화 섭외가 오는지 묻는 장성규의 질문에 "작년에 외국 영화 두 편 정도 얘기가 오가고 있었는데 코로나19가 너무 심해서 크랭크인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아쉬워했습니다.

'쩐당포' 장성규는 할리우드 시장에서의 나태주 몸값도 궁금해했다. 실제로 할리우드 영화 개런티 규모는 다르다고. 나태주는 "억단위라고 하더라"는 말에 "억 조금 넘게 받았다. 한국에서는 받을 수 없는 개런티인데 1억 조금 넘게 책정이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최근 '펜트하우스'를 통해 연기 도전에 나선 장성규는 "나보다 100배 이상 받는 것 같다"며 부러워했습니다.

특히 나태주는 "영화 하면서 받았던 개런티는 다 아버지 드렸다. 아버지가 워낙 고생 많이 하셔서 그게 도리이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남다른 효심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쩐당포' 나태주는 성룡이었던 롤모델이 주현미, 김용임으로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나태주는 "내 목소리가 미성이다. 또래보다 변성기가 늦게 찾아와서 여자 노래를 많이 불렀는데 트로트에서도 음역대가 높다보니까 주현미, 김용임 선배님이 롤모델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나태주는 자신의 쩐 담보를 공개했다. 태권도 도복과 메달이 그 주인공. 나태주는 "세계대회 랭킹 1위 했을 때 입었던 도복, 받았던 메달이다"면서 "김연아 선수가 프리피겨 하시는데 태권도에서도 프리 스타일 품새가 있다. 2018년 이후 지금까지 내가 1위다. 작년에 덴마크에서 세계 대회가 열려야하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그래서 내가 아직도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나태주는 태권도 연금에 대해 "연금은 받지 않습니다"며 "기본적으로 40점을 넘어야 연금 시작인데 내가 나갔던 세계대회가 40점이 넘지 않았다. 포상금을 바라고 선수한 건 아니니까"라며 소신을 밝혔습니다.

나태주는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쩐당포' MC들의 말에 "지금도 그렇게 돈을 많이 벌고 있진 않다. 얼추 계산해보니 70배 정도인 것 같다. 그 전에 얼마나 못벌었나 싶다. 그 돈이랑 비교해보니까 70배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특히 나태주는 "지금까지 광고를 7개 정도 찍었다"면서 "터놓고 얘기해달라. 한 달에 외국 수입차 한 대? 국산차 한 대? 얼마 정도 버냐"는 장성규의 질문에 "나를 너무 높게 평가하시는데 그 정도 아니다. 지금까지 번 거로만 따지면 내가 원하는 차 한 대 정도는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나태주는 "아직 차는 안 바꿨다. 6년 전 할부로 산 소형차를 유지하고 있다. 그때는 한 달에 50만원 벌 때 였다. 서울에서 남양주를 오가며 일을 해야하는데 지하철, 버스 타기가 너무 멀어서 차를 사자 생각했다. 월 수입 50만원을 차 할부에 다 투자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쩐당포' 나태주는 결혼하고 싶은 나이도 공개했다. 현재 할머니가 결혼을 재촉하고 있다고. 하지만 나태주는 "지금 당장 하고 싶지는 않고 서른 중후반 정도에 하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이상형이 있다. 내가 더 챙겨줘야 하고 내가 더 좋아해야 한다"면서 자신의 확고한 이상형으로 박보영을 손꼽았습니다.

"박보영 씨를 엄청 좋아합니다"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연 나태주는 "실제로 만났었다. 작년에 일산 호수공원에서 촬영을 마치고 차로 가던 중 모르는 어머니, 아버지께서 사진을 요청하시더라. 양쪽에 서서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앞에서 사진 찍던 분이 되게 낯이 익었다. 보니까 박보영 씨였다. 제 옆에 계신 분이 박보영의 부모님이었다. 깜짝 놀랐다. 내가 먼저 물어봤다. '저 진짜 팬인데 사진 찍으면 안 되냐'고 물어봤다. 사진 딱 두 장 찍었는데 '힘드시죠. 응원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시더라"고 좋아했습니다.

이후 나태주는 "그때 봬서 너무 영광이었다. 부모님께 인사 드릴 수 있는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 또 만나면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전화번호 먼저 들이밀겠습니다"라며 박보영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습니다.

'쩐당포' 나태주는 쩐 고민에 대해 "모아둔 돈, 하고 있는 재테크도 없다. 강남에 건물 두 채 사고 싶다. 40대에 건물을 사서 프리미엄 운동센터를 만들고 싶다"고 털어놨다. 또한 나태주는 "건물을 지어서 운동센터도 만들고 태권도 도장도 만들고 싶다. 너무나 힘든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있게 열심히 하면 그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 밖에 없다"며 돈 관리를 궁금해했습니다.

나태주는 "아버지의 추천으로 셋째 고모한테 맡겨서 하고 있다. 내 수입 통장을 고모가 관리하고 있다. 내가 간덩이가 조금 작다. 투자 지식도 많이 없고 간덩이가 작다 보니까 돈이 생기면 모으고 안 쓰고 투자하지 않는 습관이 있다"며 현재 자산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그러자 '쩐당포' 백승호는 "서른이 넘으면 본인이 번 돈은 본인이 관리해야 된다. 재테크 경험은 지금 하는 것이 좋다. 통장 관리, 재테크, 투자 등 직접 해보는 걸 추천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백승호는 "사회초년생의 개념으로 돌아가서 본인 소득의 절반 이상은 저축해야한다. 소득의 10%는 노후 준비를 위해 빼놓아야하고 의료비 대비해서 5%, 나머지는 재무 목표와 투자 성향에 따라 조정된다. 안정적인 상품, 공격적인 상품을 활용해서 투자를 통해 돈을 굴려야 할 때다"고 추천했다. 쉽게 할 수 있는 주식 투자 방법에 대해서는 "초보라면 직접 투자보다는 주식형 펀드가 좋다. 중수가 되면 ETF를 활용하면 된다. 고수가 되면 직접 주식을 해보는 게 좋다. 시간 여유가 없을테니 주식형 펀드로 한달에 적금 붓듯이 재테크를 해나가는게 현실성 있는 대안인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수 나태주 프로필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태권도 선수 겸 배우이다. 위키백과
출생: 1990년 12월 21일 (30세), 서울특별시
키: 170cm , O형
학력: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직업: 태권도선수 가수, 배우
소속사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K-TIGERS ZERO, K-TIGERS
팬덤 태주날개
나태주 결혼 이상형
 "서른 중후반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배우 박보영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나태주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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