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내가 네 엄마로 보이니 바다새 김혜정 "가수 결혼 남편 마봉진 작곡가 자녀 나이 리즈 학력 고향 가족" 프로필
‘복면가왕’ 1675회 2022-08-14
‘인디언 인형’의 연승행진을 막기 위해 나타난 실력파 복면가수 4人의 역대급 무대!
편견을 버린 진짜 음악대결!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놀라운 가창력으로 2연승에 성공한 가왕 ‘인디언 인형’의 3연승을 향한 폭.풍.질.주!
‘인디언 인형’의 연승행진을 막기 위해 나타난 실력파 복면가수 4人의 역대급 무대!
“이 분 노래 잘하신다. 정말 프로다.” 윤상이 칭찬을 아끼지 않은 복면가수의 정체는?!
- ‘원조 꽃미남 스타’ 김원준의 결혼을 성사시켰다며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 복면가수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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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4일 일요일 오후 5시! <일밤-복면가왕> 본.방.사.수!
2R 첫 번째 대결!
소오~름!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데... 아직도..
‘복면가왕’ 내가 네 엄마로 보이니? 바다새 김혜정
VS 제 노래로 시원~하게 해드릴게요! I feel so Cool~ Cool~ Cool~
‘복면가왕’ 쿨가이 이솔로몬
'바다새' 가수 김혜정, '아들위한 노래' 심금울려
"우리가 날아가는 꿈을
난 보았어요.
하늘에 맑게 비친 꿈들
난 날아가요. 높이---
난 행복해요. 이제
저 흐린날도 더 추운날도
우린 행복해요
모두 다 주고 싶다.
모두 다 주고 싶다."-----------'모두 다 주고 싶다' <작곡 마봉진/노래 김혜정>
SBS-TV 인기 프로그램 '스타킹'에 자신의 아들을 위해 출연한 화제의 인물은 80년대 한시대를 풍미한 '바다새'의 가수 김혜정.
20일 오후 7시30분께 MC 강호동의 소개로 무대에 선 그는 경제고를 비롯한 숱한 애환을 토로한 뒤 '아들을 위해 노래를 다시부르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사진=SBS-TV 캡쳐>
불장난을 유난히 좋아한 아들 마준영(20) 군은 7년전 그만 온가족의 둥지인 아파트 집은 물론 이웃 집까지 화마로 잃는 등 악성부채로 희망의 불씨마저 잃었다고 김혜정은 기억했습니다.
현재 20살에 이른 아들이지만 겨우 5살 어린이와 맞먹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당시 준영이 때문에 어느날 남편과 함께 마음을 달래려 찾은 산에 올라 바라본 간판 상호는 '7080 라이브'가 시야에 들어 옵니다.
가수 김혜정은 주저없이 라이브 카페의 사장을 만나 과거의 자신을 소개한 뒤 "돈이 필요하다며 솔직하게 고백하자" 곧바로 일을 하면서 재기의 꿈을 다질 수 있었다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프로 야구경기장에서 응원가로 익히 알려진 '바다새'는 사실 1986년 강변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김혜정의 타이틀 곡 입니다.
목이 메인 김혜정은 "아들 준영이가 언젠가 홀로서기를 해야할텐데 가까운 미래에 갑자기 엄마가 없을 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며 아련함이 엿보였습니다.
그의 소망은 "사랑하는 준영이보다 딱 하루만 더 사는 것이 꿈"이라고 밝혀 자칫 준영이의 잘못될 삶을 우려,모정의 세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남편이자 준영의 아버지 마봉진(작곡가) 씨는 "병원에서 준영이가 자폐아 판정을 받은 날 백방으로 뛰어다니다 급기야 아내가 불치병임을 낙심하며, 머리를 바닥에 들이받고 절규하던 그 때가 가장 슬펐다"고 상기했습니다.
뒤이어 김혜정은 먼훗날 깨끗이 나은 준영이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담담하게 편지글을 읽어내려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천사, 해맑은 미소를 지켜줄 수 없을 때 아들이 목놓아 부를까 봐 걱정"이라 밝혀 패널과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이제는 "그렇게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줄이고,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지 마라"며 준영이에게 당부했습니다.
이 다음 세상에 다시 태어나도 준영의 곁에서 지켜보며, 천만번이라도 바꿀 수 없다는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가수 김혜정은 남편 마봉진 씨가 작곡한 "모두 다 주고 싶다"란 곡을 피아니스트 정환호 연주속에 노래를 부르며 대미를 장식, 뜨거운 갈채를 받았습니다.
내가네엄마로 보이니 - 바다새 김혜정
쿨가이 -이솔로몬
바다보러갈래 - Ref의 이성욱
나인틴 나인티나인 -리듬파워 지구인
가수 김혜정 프로필
출생 1968년 1월 3일 (54세)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가족 슬하 1녀
한국 여가수부산진구 출신 인물1968년 출생대한민국의 불교 신자경성대학교 출신
가족
남편 마봉진, 슬하 2남
소속사 마린엔터테인먼트[1]
소속그룹 바다새
약력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홍보대사
캄보디아 어린이돕기 국제NGO 홍보대사
前동의대,동주대,동부산대 음악과 전공교수
대한민국충효대상-대중가요발전공로대상
데뷔 1986년 MBC 강변가요제 동상 <바다새>
학력 전포초등학교 (졸업)
부일여자중학교 (졸업)
성모여자고등학교 (졸업)
경성대학교 (영어영문학 / 학사)
종교 불교(법명: 묘음행)
대한민국의 가수, 작가, 교수, 방송인이다. 현재 소속은 마린엔터테인먼트.
1968년 1월 3일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에서 2남 3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어렸을때 돌아가신 언니가 한분 있다). 이미 초등학교 시절에 어린이 노래자랑 프로그램인 '누가누가잘하나[2]' 예심을 보기위해 부산KBS(당시 초량동)까지 걸어갔다고 한다. 첫 참여에서 입상에 실패한 후 절치부심하여 두번째 도전. 이때 장려상을 수상한 뒤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된다.
가수생활에 대한 미련을 접고 고향으로 귀향하여 직장생활을 이어가던 어느날 친한 남사친을 불러내서 소주를 마시게 된다. 그 남사친이 또 다른 한 남사친을 술자리로 불러냈는데 그 사람은 같은 학교 출신 락밴드의 보컬이었고 서로 알아봤다고 한다. 세명은 그날 학교얘기와 음악얘기로 밤새도록 술을 마시게 된다. 그리고 며칠 후 그 보컬이었던 남사친으로 부터 애프터를 받은 김혜정은 3개월만에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다. 금사빠(?). 이후 그녀는 직장생활도 접고 평범한 주부의 길을 걸어간다. 이런 일상적인 삶을 십수년간 이어가던 어느 해 큰아들[7]의 실수로 집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보상금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빚을 지게 된다. 결국 그녀는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라이브무대 가수로 나서게 된다.
라이브카페 활동이 어느 정도 안정되어가면서, 작곡가인 남편 마봉진 교수가 그녀를 위해 틈틈이 작사, 작곡한 12곡의 노래[8]로 2011년 그녀의 정규 1집 음반[9]을 제작하게 된다. CD작업을 마치고 양산에 들어갈 무렵 그녀의 작업실과 음악학원이 천장 누수에 따른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전소되는 황당한 일을 당한다. 또다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이다.
한번도 해본적 없는 것은 롤러스케이팅, 비키니착용
김혜정과 작곡가인 남편 마봉진 씨. 남편은 한때 부산을 주름잡던 록밴드 보컬리스트였다.
‘복면가왕’ 내가 네 엄마로 보이니 바다새 김혜정 "가수 결혼 남편 마봉진 작곡가 자녀 나이 리즈 학력 고향 가족"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