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자서전 사인회 "결혼 부인 길은자 자녀 나이 종교 인성 논란 SON축구 아카데미 가족" 프로필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인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열린 저자 사인회에서 사인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30·토트넘)의 아버지이자 축구 인생을 함께해 온 스승이기도 한 손웅정(60) 손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작가 신분으로 팬사인회를 개최했습니다.
손 감독은 7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에서 열린 에세이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수오서재)의 사인회를 열었습니다.
손흥민이 올해 5월 막을 내린 2021-2022시즌 EPL에서 득점왕에 오른 뒤 그를 길러낸 손 감독의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출간된 이 책이 다시 조명을 받고 판매량도 늘어나며 이날 사인회도 마련됐습니다.
시작 예정 시각 1시간여 전부터 행사장 주변에는 번호표를 받은 팬들의 줄이 시작돼 손 감독의 등장을 기다렸다. 장내 방송으로 손 감독의 사인회 소식이 알려지면서 발걸음은 더 활발히 이어졌습니다.
1시간 10분여 동안 130여 명에게 쉴 새 없이 사인한 손 감독은 “별거 아닌 책을 잘 읽으셨다고 말씀해주시고, 많은 분이 동참해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손웅정 감독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 축구 지도자이다.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축구를 하기 위해 중학생 시절 홀로 춘천으로 이주했다. 춘천고등학교 졸업 후 명지대학교에 입학했으나 그해 상무에 입단해 3년간 상무불사조 소속으로 뛰었다. 이후 현대호랑이(현 울산현대), 일화천마(현 성남FC)에서 프로선수로 활동했다. 일화천마의 창단 첫 승, 결승골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1986년, 87년 국가대표 B팀으로 선발되는 등 활발한 경기력을 보이던 중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1990년 이른 은퇴를 했습니다.
이번 책은 축구선수로서의 삶, 아버지로서의 삶, 지도자로서의 삶 등 자신의 삶에 대한 반성과 성찰로 빚어낸 강건한 신념과 철학을 담아냈습니다.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프로필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이자 현 축구 지도자이다. 현역 시절 포지션은 공격수이다. 현재 손웅정축구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본관은 밀양이다. 위키백과
출생: 1962년 6월 10일 (60세), 서산시 인지면
키: 167cm
배우자: 길은자
포지션: 은퇴 (선수 시절 수비수)
현 소속팀: 손웅정 아카데미 (감독)
자녀: 손흥윤, 손흥민
대한민국의 축구선수1962년 출생밀양 손씨서산시 출신 인물상무 축구단/전역울산 현대/은퇴, 이적성남 FC/은퇴, 이적춘천고등학교 출신명지대학교 출신대한민국의 개신교 신자인터넷 밈/운동선수/대한민국
학력 소양중학교 (졸업)
춘천고등학교 (졸업)
명지대학교 (학사)
가족관계 아내 길은자 장남 손흥윤 · 차남 손흥민 손자 손시준 손녀 손시아
종교 개신교[1]
신체 167cm
포지션 공격수
소속 상무 불사조 (1985~1986)
현대 호랑이 (1987~1988)
일화 천마 (1989~1990)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이자 현재는 유소년 전담 축구 지도자. 손흥민의 아버지로 잘 알려져 있다.
축구 아카데미에서는 축구 자체 외에도 영어, 독서토론, 인성교육 등도 교육하는 게 특징이다. 기존의 운동부들은 폐쇄적인 엘리트 체육 코스에 치중해서 학생들이 폭력에 시달리거나 정규 학습 능력 및 인성 교육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끊임없이 받았는데[5] SON 축구 아카데미는 이 부분을 보완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다만 차남 손흥민을 가르칠 땐 매우 강도높은 수위로 지도했다면서,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손웅정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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