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제인물

청와대 경제수석 최상목 프로필, 중국 적대시 폭탄 발언 논란 "결혼 부인 나이 학력 고향 행정고시 천재 경력 총장 재산"

반응형

청와대 경제수석 최상목 프로필, 중국 적대시 폭탄 발언 논란 "결혼 부인 나이 학력 고향 행정고시 천재 경력 총장 재산"

“중국의 대안 시장 필요” 韓경제수석 발언에 中 “양국 경제 고도로 융합”
中외교부, 정례브리핑 자료에 질의응답 추가“양국 협력의 동력은 상호이익과 상생”최상목 경제수석 ‘시장 다변화’ 주장 경계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푸에르타 아메리카 호텔 내 프레스룸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최상목 경제수석. 연합뉴스
‘중국의 대안 시장’을 강조한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발언에 대해 중국 정부가 “양국 경제는 고도로 융합돼 있다”며 민감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1일 정례브리핑이 끝나고 홈페이지에 올린 자료에 ‘추가 질문이 있었다’며 브리핑 때 나오지 않았던 질의응답을 덧붙였다. 중국 외교부는 종종 브리핑에서 오간 특정 발언을 삭제하거나 없었던 내용을 추가하는 식으로 메시지를 부각 합니다.

중국 외교부가 지난 1일 홈페이지에 올린 정례브리핑 질의응답 내용.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의 발언 이후 한국에서 탈중국론에 대한 반발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추가돼 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최 수석의 발언 이후 한국에서 탈중국론에 대한 반발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관련 내용이 한·중 양국에서 관심과 반향을 부른 것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확산과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한·중 교역량이 전년 대비 26.9% 증가한 3623억5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한·중 상호 투자도 누적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이 수치들은 양국 경제가 고도로 융합돼 내 속에 네가 있고 네 속에 내가 있음을 보여준다“며 “한·중 경제무역 협력의 동력은 상호 이익과 상생에서 비롯되며 이는 시장 규율이 작용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 “중국은 한국과 공동으로 노력해 경제무역 협력을 활발히 전개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행복을 주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한·중 경제가 밀접하게 얽혀 있음을 강조하면서 시장 다변화 주장에 경계심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 됩니다. 

주중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4일 “우리 정부는 상호 존중과 협력의 정신에 기초해 한·중 관계를 발전시킨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며 “중국도 양국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수석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중국 성장이 둔화하고 있고 내수 중심의 전략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지난 20년간 누려왔던 중국을 통한 수출 호황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대안 시장이 필요하고 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며 유럽과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 발언 이후 야당에선 “중국 시장을 버리고 유럽으로 간다는 건 현명하지 않다. 중국의 오해를 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경제수석 최상목 프로필 
 대한민국의 제8대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역임한 공무원이다. 본관은 강릉. 위키백과
출생: 1963년 (59세), 서울특별시
 1963년 출생서울특별시 출신 인물기획재정부 차관대한민국의 남성 기업인박근혜 정부/인사사립대학 총장서울대학교 출신오산고등학교(서울) 출신윤석열 정부/인사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출신
학력
오산고등학교 (졸업 / 72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
코넬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 박사)
약력
제29회 행정고시 합격
총무처 수습행정관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장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기획재정부 정책협력실장
기획재정부 부총리 정책보좌관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박근혜 정부)
기획재정부 제1차관(박근혜 정부)
농협대학교 총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간사

1963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서울 오산고등학교(72회)[1]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85년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했고, 서울대 법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경제부처 관료로 재직하며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장(3급), 금융정책과장 /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2급),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경제정책국장 / 기획재정부 정책협력실장(1급)을 지냈다. 기획재정부 내에서 "압도적인 에이스", "천재관료" 등으로 불리는 유능한 관료였다.
중국을 통한 수출 호황의 시대는 끝났다는 발언이 경제수석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정치적 관계와는 별개로 경제적으로 대중 무역이 전체 무역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것. 실제 이 발언 이후, 중국 의존도가 높은 화장품, 면세점, 호텔 등 종목들의 주가가 폭락했다.
최상목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이 18억5500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
최 비서관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건물이며, 18억3100만 원에 달했다. 본인 명의로 3억8000만 원 상당의 서울 용산구 이촌1동 삼익아파트(145.19㎡) 전세와 3600만 원가량의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아파트(84.39㎡) 공동임차권 등을 보유했다.

부인 명의로는 13억 원 상당의 용산구 동자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131.05㎡)과 1400만 언에 달하는 강원 강릉시 포남동 창고(11㎡) 등을 신고했다

청와대 경제수석 최상목 프로필, 중국 적대시 폭탄 발언 논란 "결혼 부인 나이 학력 고향 행정고시 천재 경력 총장 재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