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심야토론’ 한성대 경제학과 김상봉 교수 프로필, 빚내고 집 사서 벌어지는 일들 "나이 학력 여신금융 위원 경력"
KBS 생방송 ‘심야토론’ 153회 고물가⦁고금리⦁고환율, 한국경제 활로는? / 6월 18일 23:05 방송
#아파트영끌 #부동산투자 #시세차익
빚내고 집 사서 벌어지는 일들
에너지 물가 상승률은 32.5%로 전달(33.7%)보다는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여전히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이에 월가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에 대한 전망도 지지를 받고 있다.
실제 미국 워싱턴포스트도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자이언트 스텝이 단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는 외국자본 유출을 막기 위해 미국보다 금리를 더 올려야 하는 국내 금리 상승 시계도 빨라진다는 의미를 시사한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고유가와 고물가, 고금리의 삼중고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며 "인플레이션을 정상화하는 데에는 경제 사이클이 한 바퀴 돌아야 하는데 통상적으로 30~38개월 정도 걸린다. 현재 가격이 시장의 적용돼는 시점이 몇 개월 후로 적용되는 등 시차가 다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난다고 가정해도 유가 등 공급이 원활하게 되는 시점은 몇 개월 뒤라는 의미"라며 "더욱이 금리 상승이 3분의 1도 도달하지 못했다"며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라는 트리플 악재가 짧아도 1년 이상은 남았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성대 경제학과 김상봉 교수 프로필
△성명 : 김상봉
△생년월일 : 1975년 3월 5일(음)
△주요학력 : 공주 한일고등학교, 서울 구로고등학교 졸업(1994년), 서강대 경제학과 졸업(2001년)
서강대 경제학과 대학원 졸업(2003년), 텍사스주립대 경제학과 졸업(2008년)
상봉 한성대 교수 겸 국가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은 서강대 경제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텍사스주립대(Texas A&M University) 경제학과(박사)를 졸업했다. 2004년에는 신한카드 리스크관리팀에 근무했고 이후 신용카드학과 교수, 한국신용카드학회 편집위원장, 여신금융협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KBS ‘심야토론’ 한성대 경제학과 김상봉 교수 프로필, 빚내고 집 사서 벌어지는 일들 "나이 학력 여신금융 위원 경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