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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재즈 기타리스트 오지호 프로필, 금요음악회 1인 밴드 "결혼 나이 학력 고향 지호기타음악교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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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재즈 기타리스트 오지호 프로필, 금요음악회 1인 밴드 "결혼 나이 학력 고향 지호기타음악교습소"


6월17일(금) 김어준의 뉴스공장

◎ 1부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 2부 [인터뷰 제1공장]  박진 장관의 ‘지소미아 정상화’ 발언 배경은? “지소미아 -악사-MD로 이어지는 美전략의 출발점” -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한동대)

[인터뷰 제2공장] 한국 보수단체, 독일에 소녀상 철거 요구 "일본서 환영.. 역사왜곡 참담해" - 한정화 대표 (코리아협의회)- 전화연결 - 이나영 이사장 (정의기억연대)

◎ 3부 [해뜰날클럽] 대통령 부인, 봉하마을 지인 동행 논란 ‘배우자 리스크’ 확산..尹정부에 미칠 영향은? - 이창근 (국민의힘) -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 한창민 (정의당)

◎ 4부 [금요음악회] 70년대 감성을 싣고 나는 ‘초음속 여객기’ 뉴트로 시대의 실력파 1인 밴드 ‘콩코드’ - 오지호 (보컬, 콩코드) - 김재형 (키보드) - 김정훈 (드럼)
- 박정현 (베이스)

재즈 기타리스트 오지호 1인 밴드
콩코드는 1989년에 태어난 재즈 기타리스트 오지호(33)의 1인 프로젝트 밴드. 1976년 상업 운항을 개시했다가 2003년 운항을 중단한 세계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도, 기아자동차의 첫 중형 세단인 각진 콩코드도 기억하기 힘든 세대.

-어릴 때 제주에서 자랐다고요. 아무래도 창작 감성에 큰 영향을 줬을 거 같아요

최근 서울 양천구 지호기타음악교습소에서 만난 오지호는 "처음엔 어감이 좋아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어느날 걸어가는데 갑자기 헤어진 전 여자친구가 떠올랐고, 그녀가 너무 미운 거예요. 하하. 이 미운 마음을 시적으로 표현해보자는 마음으로 내용을 담았어요. 음악 자체는 마이너하고 어두운데, 해학적인 의미를 담아 아이러니함을 표현한 거죠.

"대학교는 가지 않았고 개인 레슨을 많이 받았어요. 버클리 유학을 다녀오신 연주자 등 유명하신 분들을 찾아다니면서 레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유명 학교를 나오지 않아서 학원을 떠나간 친구들도 있어요.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을 둔 학부모님을 위해서 재즈 아카데미를 소개시켜주기도 했죠. 콩코드 음반을 내면서 신뢰가 생긴 것도 있어요. 같이 연주하시는 재즈 뮤지션들은 원래도 제 학력보다 연주와 음악을 보고 믿어주셨고요."
6월17일(금) 김어준의 뉴스공장

◎ 1부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 2부 [인터뷰 제1공장]  박진 장관의 ‘지소미아 정상화’ 발언 배경은? “지소미아 -악사-MD로 이어지는 美전략의 출발점” -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한동대)

[인터뷰 제2공장] 한국 보수단체, 독일에 소녀상 철거 요구 "일본서 환영.. 역사왜곡 참담해" - 한정화 대표 (코리아협의회)- 전화연결 - 이나영 이사장 (정의기억연대)

◎ 3부 [해뜰날클럽] 대통령 부인, 봉하마을 지인 동행 논란 ‘배우자 리스크’ 확산..尹정부에 미칠 영향은? - 이창근 (국민의힘) -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 한창민 (정의당)

◎ 4부 [금요음악회] 70년대 감성을 싣고 나는 ‘초음속 여객기’ 뉴트로 시대의 실력파 1인 밴드 ‘콩코드’ - 오지호 (보컬, 콩코드) - 김재형 (키보드) - 김정훈 (드럼)
- 박정현 (베이스)

재즈 기타리스트 오지호 1인 밴드
콩코드는 1989년에 태어난 재즈 기타리스트 오지호(33)의 1인 프로젝트 밴드. 1976년 상업 운항을 개시했다가 2003년 운항을 중단한 세계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도, 기아자동차의 첫 중형 세단인 각진 콩코드도 기억하기 힘든 세대.

-어릴 때 제주에서 자랐다고요. 아무래도 창작 감성에 큰 영향을 줬을 거 같아요

최근 서울 양천구 지호기타음악교습소에서 만난 오지호는 "처음엔 어감이 좋아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어느날 걸어가는데 갑자기 헤어진 전 여자친구가 떠올랐고, 그녀가 너무 미운 거예요. 하하. 이 미운 마음을 시적으로 표현해보자는 마음으로 내용을 담았어요. 음악 자체는 마이너하고 어두운데, 해학적인 의미를 담아 아이러니함을 표현한 거죠.

"대학교는 가지 않았고 개인 레슨을 많이 받았어요. 버클리 유학을 다녀오신 연주자 등 유명하신 분들을 찾아다니면서 레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유명 학교를 나오지 않아서 학원을 떠나간 친구들도 있어요.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을 둔 학부모님을 위해서 재즈 아카데미를 소개시켜주기도 했죠. 콩코드 음반을 내면서 신뢰가 생긴 것도 있어요. 같이 연주하시는 재즈 뮤지션들은 원래도 제 학력보다 연주와 음악을 보고 믿어주셨고요."

‘김어준의 뉴스공장’ 재즈 기타리스트 오지호 프로필, 금요음악회 1인 밴드 "결혼 나이 학력 고향 지호기타음악교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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