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라이프’ 의사 유병욱 교수 프로필, 선우용여 뇌경색 초기증상 발견 "가정의학과 전문의 나이 학력 경력"
선우용여 "방송 녹화중 발음 어눌 증상→뇌경색 응급실행"(퍼펙트 라이프)
선우용여가 과거 방송 녹화 중 뇌경색 증상을 보인 뒤 응급실에 간 일화를 전했습니다.
3월 1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87회에서는 데뷔 58년차 배우 선우용여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선우용여는 '퍼펙트 라이프'를 찾은 이유에 대해 "내가 사실 6년 전 뇌경색이 왔었다. 내가 건강에 굉장히 자만했다. 남편이 5년간 누워있을 때 내가 혈압이 좀 올라갔다. 혈압약을 먹었는데 남편이 돌아가시고 끊었다. 끊은 지 6개월 만에 (뇌경색이) 왔다. 방송 녹화 중에"라고 설명하며 "그 선생님이 여기 계신다"고 밝혔습니다.
바로 가정의학과 교수 유병욱이었다. 유병욱은 "제가 녹화장에서 뇌경색을 진단해줬다"고 회상했다. 2016년 당시 선우용여는 녹화 중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지고 말을 정확하게 못 하는 증상이 생겼다. 점점 심해지는 증상에 결국 녹화 도중 선우용여는 응급실로 갔다고 합니다.
유병욱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얼마나 더 건강하고 잘 드시고 회복하셨는지 가까이에서 보고싶다"고 말했습니다.
의사 유병욱 교수 프로필
출생 1974년 9월 7일
가정의학과 전문의
"사람 살리기 위해 전 세계 누비는 착한 의사"
◆ 약 력
*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국제의학센터 소장
* 한국국제협력단 협력의사(파푸아뉴기니, 페루) 근무
* 순천향 대학병원 가정의학교실 부교수
* 대한여행의학회 부회장
소속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교수
학력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가정의학과 박사
경력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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