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혁재 판사 프로필, ‘무면허·경찰폭행’ 장제원 의원 아들 장용준 선고 "노엘 나이 고향 학력 성향 사시 37 부장 경력"

신혁재 판사 프로필, ‘무면허·경찰폭행’ 장제원 의원 아들 장용준 선고 "노엘 나이 고향 학력 성향 사시 37  부장 경력"

사진설명 장용준 장제원사진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 22)의 공판이 25일 열린다고 합니다.
25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신혁재 부장판사)은 노엘의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 관련 4차 공판을 열고 심리를 이어간다. 이날 공판에서는 피고인 신문 절차가 진행될 예정 입니다. 
노엘은 지난해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고 합니다. 
지난달 24일 열린 3차 공판에서는 노엘이 체포 당시 경찰관에게 욕설하고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노엘이 출동한 경찰관에게 "저 운전 안 했어요"라며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비키라고 XX야" 등 욕설을 하는가 하면 차량 앞에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담겼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노엘은 순찰차에 타지 않으려 저항했고, 경찰은 그런 노엘에게 수갑을 채운 뒤 양팔을 잡아 차에 태웠습니다. 
순찰차에 탑승한 노엘이 경찰관을 폭행하는 장면도 영상으로 공개됐다. 영상에는 노엘에게 머리를 가격당한 피해 경찰관 A씨가 아픈 듯 비명을 지르며 "(노엘이) 머리로 내 머리를 쳤다"고 말하는 음성이 담겼습니다.
노엘 측 변호인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경찰관 A씨에게 "피고인이 다치게 하려고 일부러 들이받는 상황은 아니지 않았냐"고 물었지만, A씨는 "한번 부딪혔으면 몸부림치다 (실수로) 쳤을 수 있겠지만 연속으로 두 번이어서 고의적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답했습니다.
노엘은 사건 한 달 뒤인 지난해 10월 12일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사죄하는 마음으로 영장실질심사는 포기하겠다"며 불출석해 현재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장제원 국민의 힘 아들인 노엘은 2017년부터 래퍼로 활동했다. 하지만 2020년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지난해 4월에는 부산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송치되는 등 사건사고로 구설에 오르내렸습니다. 

 

신혁재 부장판사 사진
신혁재 판사 프로필 
출생 1967년  서울 출신  
소속 서울중앙지방법원부장판사
학력 고려대학교대학원 법학 석사

[現]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前] 서울남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27
사시37
신혁재 판사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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