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범잡2' 소설가 장강명 작가, 진주 안인득 사건 언급 "결혼 부인 나이 학력 고향 칼럼 기자 경력 소속사" 프로필
강남 산부인과 의사 시신 유기사건…권일용은 안인득 조현병 사건 조명 (2)
‘알쓸범잡2’에서 장강명이 강남 산부인과 의사 시신 유기사건으로 프로포폴의 위험성에 대한 얘기와 권일용의 안인득 조현병 묻지마 사건을 조명했습니다.
6일 tvN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알쓸범잡2’에서는 윤종신, 권일용, 김상욱, 장강명, 서혜진이 ‘특례시 창원’에서 풀어내는 범죄 이야기를 조명했습니다.
장강명은 수면 마취제 프로포폴의 위험성에 대해 말했는데 중독을 넘어 죽음을 부르는 약물로 그 진실을 파헤치게 됐다. 장강명은 ‘강남 산부인과 의사 시신 유기사건’에 대해 조명했는데 “피해자 A씨는 프로포폴 10ml를 맞으면 3시간 정도를 자는데 날이 갈수록 점점 투약 양을 늘리고 매일 하루에 100ml를 맞았다”고 했습니다.
2012년 7월 4일, 병원장과 간호사가 전날 다퉈서 출근을 하지 않았고 접수원과 둘이 있게 됐는데 처음에는 12ml 놨는데 더 놔달라고 하자 지속된 프로포폴 투약으로 결국 A씨는 사망했습니다.
병원장은 A씨가 사망하자 당황했고 접수원을 퇴근시키고 차에 태워서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 그는 바닷가에 우울증약 2개와 손목시계를 놓고 CCTV 영상을 지우고 병원기록도 조작하는 등 치밀한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체포됐다. 장강명은 2019년에는 동거녀 프로포폴 살인사건, 간호사가 스스로 투약해서 사망하는 사건을 소개했습니다.
윤종신과 권일용은 윤외출 수사부장을 찾아가서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인연을 소개하며 한국 최초의 프로파일러팀 탄생 비화를 듣게 됐습니다.
윤외출 부장은 SBS 금토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자’에서 진선규 역할의 모티브가 된 사람으로 “드라마에서 간단하게 나왔는데 정말 권일용을 데려오는 과정이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권일용은 “2021년 5월 남양주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60대 아버지를 살해한 가족 살인에 대해 얘기했는데 권일용은 집안의 낙서를 보고 환청을 들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아들이 병원치료를 받았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법률로 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킬 수 없어서 안타까웠다”고 전했습니다.
조현병을 앓던 안인득이 화재로부터 대피하던 주민들에게 벌인 무차별적인 공격을 알아봤다. 과연 안인득이 저지른 범죄는 막을 수 있는 사건이었는데 조현병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알아봤습니다.
또 2004년, 밀양에서 발생한 최악의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드라마와 영화 ‘한공주’를 만들게 됐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놀라움을 줬습니다.
tvN 예능프로그램 ‘알쓸범잡2’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 됩니다.
소설가 장강명 프로필
장강명은 대한민국의 언론인, 소설가이다. 위키백과
출생: 1975년 12월 7일 (46세), 서울특별시
분류 대한민국의 남성 기자대한민국의 소설가1975년 출생서울특별시 출신 인물연세대학교 출신
직업 언론인, 소설가
학력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학사
활동기간 1994년 ~ 현재
장르 소설
배우자 有
1975년 무역업을 하는 아버지와 잡지 기자이자 문학가인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재학 중이던 1994년 PC 통신 하이텔에 SF 소설을 연재하고, 군 복무 중에는 장편소설을 투고하는 등 일찍부터 문학에 관심을 보였다. 2002년부터 2013년까지 동아일보 기자로 일하였으나 전업 소설가가 되겠다는 일념을 갖고 퇴사하였다.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해 《열광금지, 에바로드》로 수림문학상을, 《2세대 댓글부대》로 제주4·3평화문학상을,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으로 문학동네작가상을 받았다
2022년 1월 9일부터 방영되는 '알쓸범잡 시즌2'에 출연한다.
신혼여행지에서 둘째 날 싸운 후 지금까지 아내와는 싸우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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