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쇼 동치미’ 전원주, 며느리 김해연 "사별 재혼 남편 아들 고재규 나이 대학 고향 리즈 실제키" 프로필

속풀이쇼 동치미’ 전원주, 며느리 김해연 "사별 재혼 남편 아들 고재규 나이 대학 고향 리즈 실제키" 프로필

"저게 인물이냐 후세 생각해야지"…처음 며느리 데려온 아들한테 전원주가 분노하며 뱉은 말 (영상)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인 전원주가 아들이 처음 데려온 며느리를 보고 분노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6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오는 29일 방송분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입이 마를 틈 없이 아들 자랑에 한창인 전원주의 모습이 담겼다.

전원주는 아들을 언급하며 "잘생겼다. 환하다. 머리도 잘 돌아간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동창회 가면 집 사주고 땅 사주고 건물도 사줄테니 자기 딸과 만나보라는 권유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이후로도 전원주는 좋은 여성이 있을 때마다 아들과 연결해주려 했는데, 어찌 아들의 반응은 달갑지 않았다고.

전원주는 "대답을 시원하게 안 한다 했다. 아들이 '어머니 고백할 게 있다. 제가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다'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궁금해 죽겠는데 가슴이 철렁했다. 그래도 한번 데리고 와봐라고 해서 얼굴을 봤다"라고 덧붙였다.

잠시 머뭇거리던 전원주는 "보니까 미안하지만 얼굴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만큼 길었다. 기가 막혔다"라고 털어놨다.

전원주는 "(아들에게) 야. 이놈아. 저게 인물이냐. 후세를 생각해야 하지 않냐"라며 화를 냈다고 고백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아들은 곧장 "엄마가 그런 얘기 할 자격이 있냐"라며 사이다 발언을 날렸다는 후문이다.

전원주는 며느리와 해당 방송에 동반 출연한 상황임에도 외모 디스를 멈추지 않았다.

그는 "보시다시피 인물이 조금 빠진다"라며 직설적으로 말했고, 출연진은 모두 야유를 보내며 반발했다.

특히 친구 사미자는 "네가 인물 갖고 얘기할 때가 아니지 않냐"라며 충고를 건넸지만, 전원주는 "왜 안되냐"라며 고함을 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속풀이쇼 동치미’ 446회 <며늘아! 나 같은 시어머니 없다!> 미리보기
5월 29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동치미 446회 방송!
‘며늘아! 나 같은 시어머니 없다!’
--‘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전원주 고부, 
배우 전원주 프로필
 대한민국의 성우 출신 배우이다. 1963년 연극배우 첫 데뷔하였으며 이어 같은 해 1963년 DBS 동아방송 1기 공채 성우로 데뷔하였다. 위키백과
출생: 1939년 8월 8일 (전원주 나이 81세), 전원주 고향 북한 개성특급시
전원주 키: 150cm 51kg, 전원주 혈액형 AB형
데뷔 1963년 동아방송 1기 공채 성우
종교 불교 (법명: 대원행)
전원주 학력: 숙명여자대학교 (–1962년)
숙대 졸업 후 교사로 일하다가 1963년 성우로 데뷔, 1972년 배우로 전향했다.
자녀: 전원주 아들 고재규
배우자: 배우 전원주 남편 임진호 (배우 전원주 결혼 1969년–배우 전원주 사별 2013년)
영화: 이장과 군수, 별들의 고향, 저 하늘에도 슬픔이, 화랭이, 가수왕 
가족 슬하 2남[3]
전원주 20대에 돌이 갓 지난 아들을 안고 첫 전원주 남편과 사별한 뒤, 1969년 전원주 재혼 남편 아들 하나를 둔 전원주 남편과 전원주 재혼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전원주 며느리 김해현 직업 전업주부 입니다. 
전원 남편 임진호, 전원주 큰아들 임진호 친자 입니다.
전원주 아들 고재규 직업 학원 강사 입니다. 전원 손녀 서울대 재학중..
28세에 부모님이 정해준 남자와 결혼했는데 첫 남편과 2년만에 아들을 낳았지만 남편은 폐결핵으로 일찍이 작고했다. 두번째 남편은 아들 하나를 가진 재혼남이었고 전원주는 아들들이 재혼 때문에 주눅들까봐 아들들에게 더욱 친절하게 대했다고 한다. 둘째 남편은 난봉꾼으로 사업을 한다고 친가와 처갓집 돈을 탕진하고 여러 여자를 만나며 파주에 아이까지 낳아 기르고 있었다. 그래서 가족 부양은 전원주의 몫이었고 억척스럽게 살았다고 한다. 두번째 남편은 2013년 작고했는데 남편의 여자들이 장례식에까지 찾아왔다고 한다. 아이들은 할머니가 키웠으며 전원주는 일하느라 어머니 노릇을 못해서 아이들과 멀어졌었지만 2015년 여름 EBS 리얼극장에서 아들과 함께 7박8일 중국여행을 다녀오며 다시 가까워졌다.

전원주는 첫 남편이 돌이 갓 지난 아들만을 남기고 저세상으로 떠난 뒤, 1969년 아들 하나를 둔 남편과 재혼했다. 전원주와 첫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재규씨는 친할머니 손에서 크다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재혼한 어머니와 살게 됐다. 
자식들에게 집도 사 주고 손녀 유학도 보내 줬다. 그런데 며느리와 손녀가 영어로만 대화해서 전원주를 소외시킨다고 한다. 전원주는 "내가 못 알아듣고 우리말로 얘기하라고 말하면, 손녀가 그것도 못 알아듣느냐며 나를 무시한다"며 손녀에게 서러움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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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주 가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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