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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장관 임혜숙 프로필, 나로호 발사시간 YTN 실시간 중계 "남편 임창훈 자녀 나이 학력 교수 고향 재산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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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장관 임혜숙 프로필, 나로호 발사시간 YTN 실시간 중계 "남편 임창훈 자녀 나이 학력 교수 고향 재산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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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우주를 향한 하늘문이 열린다…누리호 최종 발사시간 오후 2시30분 결정될 듯

20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누리호가 기립을 완료하며 발사 준비를 이어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한국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1일 오후 우주를 향해 날아오른다. 이날 오후 4시로 발사 시간이 예정됐지만 기상 상태와 우주 물체 등 상황에 따라 시간이 일부 조정될 수 있어 실제 발사 시간에 촉각이 쏠리고 있다. 정확한 발사 시간은 이날 오후 2시 30분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발사 시간을 우주로 향하는 창문이 열리는 시간이라는 뜻에서 ‘발사 윈도’라 부른다. 앞서 누리호는 20일 오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의 조립동을 떠나 발사대로 옮겨져 하늘을 향해 기립했습니다. 

오승협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추진기관개발부장은 20일 발사준비현황 브리핑에서 “발사 당일 오후 날씨와 우주물체 회피 가능성, 지상풍과 고층풍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발사 여부가 확정되고, 21일 두 번의 회의를 거쳐 최종 발사 시각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누리호의 발사 여부와 정확한 발사 시간은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의 주요 관계자로 구성된 발사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발사관리원회는 지난 9월 29일 1차 회의를 통해 발상 예정일을 10월 21일로 확정하고,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 사이로 발사 시간을 확정했다. 당시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잠정적으로는 오후 4시를 생각하고 있지만, 당일 오전에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1일 확인해야 하는 것은 우선 기상 상황이다. 항우연은 누리호 발사에 적합한 기상 요건을 미리 정해놨다. 기온은 영하 10도~영상 35도, 습도는 25도 기준 98% 이하여야 하며, 기압은 94.7~104킬로파스칼(약 0.93~1.02기압) 사이여야 한다. 풍속은 지상풍과 고층풍 둘로 나눠서 본다. 지상풍의 경우 발사 시 평균 풍속이 초속 15m, 순간최대풍속은 초속 21m 내야 하고, 고층풍은 풍압이 200킬로파스칼 이하여야 한다. 낙뢰도 주요하게 봐야 한다. 두꺼운 구름 속에서는 지상에는 보이지 않는 번개 방전이 일어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발사 당일 이 조건 중 하나라도 부합하지 않으면 발사는 중단 됩니다.

나로우주센터 현장에서 기상 상황을 분석하고 있는 박중환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기상청의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자료와 지상에서 고층까지 기상 상황을 분석하는 풍선형 장비(라디오존데·Radiosonde) 등을 통해 얻은 나로우주센터의 자료를 서로 공유하며 기상상황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1일은 북쪽 고기압이 내려와 동해안의 고기압과 만나 기압골이 형성되면서 상공 3~5km에 약한 구름대가 만들어질 전망”이라며 “전체적으로 덮는 구름도 아니고, 두께도 두껍지 않아 발사에 큰 지장을 주진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계속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반적인 기상 상황 외에 누리호가 태양 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조건인지도 확인해야 한다. 위성 발사체의 경우 궤도에 진입할 때부터 인공위성의 태양전지판이 태양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각도여야 하기 때문 입니다.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도 분석 대상이다. 누리호 이륙 시점부터 누리호가 궤도를 진입한 뒤 지구를 한 바퀴 돌 때까지 누리호와 근거리에 놓일 수 있는 우주물체를 눈여겨 봐야 한다. 항우연 비행성능팀에서 자체 소프트웨어를 통해 발사 1주일 전, 24시간 전, 8시간 전 점검하며, 8시간 전 결과를 토대로 최종 발사 시간을 결정 합니다.

우주에는 인공위성뿐만 아니라 수m, 수cm 크기의 작은 파편들도 있지만, 우선 이번 누리호 발사에는 유인 우주선만 고려한다. 유인 우주선은 최소 200km 이상 떨어지도록 하고 가까워지더라도 근접하기까지 2분 이상의 여유를 두도록 합니다.

 

과기부 장관 임혜숙 프로필 
임혜숙은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지낸 대한민국 전자공학자이며,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다. 위키백과
출생: 1963년 (58세)
자녀: 2녀
학력: 텍사스주립대학교 대학원 전기컴퓨터공학 박사
경력: 이화여자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제50대 대한전자공학회 회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임기 2021년 5월 14일 ~: 임기; 2021년 5월 14일 ~
임혜숙 林惠淑: 임혜숙; 林惠淑
배우자: 임창훈
임혜숙 재산 신고
 본인과 배우자, 두 자녀의 재산으로 총 22억9천286만원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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