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원장 송두환 프로필, 변호사 경력 "헌법재판소 재판관 부인 나이 학력 고향 부동산 재산 임기 소속사" 프로필

인권위원장 송두환 프로필, 변호사 경력 "헌법재판소 재판관 부인 나이 학력 고향 부동산 재산 임기 소속사" 프로필 

송두환 신임 인권위원장 "인권위법 개정 통해 독립성 강화"

송두환(72)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은 6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독립성과 기능·역할 강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인권위법 개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인권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그간 인권위 활동을 점검하고 보완·개선할 방책을 수립해 새로운 20년의 기틀을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존의 인권 과제에 더해 속속 등장하는 새롭고 논쟁적인 인권 과제도 모두 포섭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위원회 독립성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새로운 20년을 위한 목표로 ▲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 ▲ 군 인권보호관 도입을 위한 인권위법 개정안 ▲ 법무부와 공동발의 예정인 인권정책 기본법 등 입법과제의 조속한 마무리 등을 꼽았다.

아울러 인권교육원이 차별 예방·인권 존중 환경 조성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설계를 준비하고 국제사회에서 인권위가 담당할 역할과 임무를 수행하는 데도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송 위원장은 사법연수원 12기로, 서울지방법원북부지원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해 대한변호사협회 인권 이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2003년에는 대북 송금 사건 특별검사를 맡았고, 인권위에서는 2005년 장애차별조정위원회 조정위원과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이후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일했고 2017년 9월부터 1년간 검찰개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송 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9월 3일까지 3년 입니다.

 

인권위원장 송두환 프로필 
송두환은 대한민국의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역임한 법조인이다. 충청북도 영동 출신이며, 본관은 여산이다. 사법연수원 12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같은 기수이다. 위키백과
출생: 1949년 (72세)
학력
1967년 경기고등학교 졸업
1971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사
경력
1980년 제22회 사법시험 합격
1982년 판사( ~ 1990년, 서울지법, 춘천지법)
1990년 변호사 개업
1994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원
일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을 지냈다.
기각 결정이 난 '노무현 대통령의 선거중립 의무 준수요청'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에서 '노 대통령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는 소수 의견을 밝혔다.
현직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약력
헌법재판소 재판관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법무법인 한결 대표변호사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장
1949년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1980년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이후 사법연수원을 제12기로 수료하였는데, 동기로 문재인 대통령이 있다. 1982년부터 1990년까지 판사로 근무하였다.

1990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1994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원으로 있었다. 2003년 대북송금 특검에 임명되어 활동하였다.

2007년 3월부터 2013년 3월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냈다. 대한민국 국회에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자질, 도덕성 문제로 무려 20가지가 넘는 문제 때문에 그의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못 했고, 결국 치명타를 입은 이동흡 후보자는 자진 사퇴했다. 이래서인지 2013년 1월부터 같은 해 3월까지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지냈다.

2019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변호인단에 합류했는데, 이 일로 전관예우#와 무료변론에 대한 논란을 빚게 된다.

2021년 임성근 판사 탄핵 심판에서 국회 소추위원(청구자)측 대리인단에 합류하였다.

2021년 8월 5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되었다.#

2021년 8월 30일, 국회운영위원회에서 송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되었고 당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적격·부적격 의견 병기로 채택되었다
송두환 재산
총 32억907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1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송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한 채(27억5100만원)를 신고했다.

금융자산으로는 본인과 배우자를 합쳐 2억9311만원의 예금과 1억5074만원어치의 증권을 신고했다. 이 밖에도 송 후보자는 본인 명의의 충청북도·경기도 남양주 등지 땅(5582만원)과 7500만원어치의 골프회원권·리조트회원권을 소유했다.

배우자 재산으로는 전남 고흥군 땅(4344만원)과 2006년식 그랜저(331만원)를 신고했다.

인권위원장 송두환 프로필, 변호사 경력 "헌법재판소 재판관 부인 나이 학력 고향 부동산 재산 임기 소속사"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