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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세자매 떡볶이 순대 인생 분식, 21년 전통 화곡본동시장 부산어묵 분식집 위치 꼬마김밥 남미자 사장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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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세자매 떡볶이 순대 인생 분식,  21년 전통 화곡본동시장 부산어묵 분식집 위치 꼬마김밥 남미자 사장 전화번호

 화곡본동시장 부산어묵 남미자 사장
어묵, 튀김, 분식 등
큰집닭강정 화곡본동시장 화곡본동시장 나-11
#화곡본동시장 #부산어묵 #세자매 #시장상인 #상인 #떡볶이 #꼬마김밥 #전통시장 #재래시장
맛있는 것이 널리고 널린 시장 안에서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분식집. 체인점 떡볶이가 아무리 대세라지만 학창시절 먹었던 떡볶이를 잊지 못하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찾아가 먹으면 좋을 소박한 분식집이다. 
눈빛으로 대화하는 찰떡궁합 세 자매

“막내야 이것 좀 도와줘~” 정겨운 목소리가 들리는 이곳은 세 자매의 분식집이다. 한눈에 보아도 깨끗한 기름과 새콤달콤한 양념이 가득 밴 떡볶이, 종류가 10가지나 되는 꼬마김밥. 부산어묵은 화곡본동시장 맛집으로 유명해 가게 앞은 늘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20년 전, 다섯 자매 중 넷째 동생과 함께 장사를 시작했다는 셋째 남미자 사장. 자매들이 번갈아가며 장사를 돕다가 지금은 첫째 남미경씨와 막내 남순자씨가 남미자 사장의 일을 돕고 있다. “언니, 동생이 자기 일처럼 마지막까지 다 도와줘요. 엄청 든든하죠”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알고, 얼굴 맞대며 장사하니 다퉈도 금방 화해가 된다. 야무진 막내는 김밥과 떡볶이 담당, 묵묵한 첫째 언니는 뒤에서 주방일을 도와주고, 셋째 남미자 사장은 배달과 포장을 맡고 있다. 세 자매의 호흡이 찰떡궁합으로 어우러져 작은 가게가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넘친다고 합니다.

| 작은 재료까지 직접 만드는 이유
세 자매의 긍정 에너지는 단골손님으로 이어졌다. “초등학교 때부터 단골이었다가 이제는 아기를 데리고 오는 손님도 있어요. 멀리 시집가면 친정 왔을 때 들리고, 지역 특산품을 가져오기도 해요” 고마운 마음을 음식에 최선을 다하는 걸로 보답한다는 남미자 사장. 꼬마김밥에 들어가는 불고기, 멸치볶음 등 작은 재료부터 김말이, 오징어 튀김까지 전부 직접 만드는 이유다. “우리는 물건이 안 남아요. 기름도 매일 두 번씩 바꾸니까 손님들 사이에서 새 물건, 새 기름으로 소문이 나 있어요” 힘들어도 손님들과 같이 웃고 떠들다 보면 스트레스도 사라진다. 건강한 날까지 계속 자매들과 함께 장사하고 싶다는 남미자 사장. 그는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건물주 할머니가 처음에는 여기서 야채 다듬으면서 돈을 벌었대요. 이제는 여기저기 봉사하러 다니는데, 나도 할머니 따라서 같이 봉사다니고 싶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 오늘메뉴 : 떡볶이, 순대 등 

 

‘생방송 투데이’ 세자매 떡볶이 순대 인생 분식,  21년 전통 화곡본동시장 부산어묵 분식집 위치 꼬마김밥 남미자 사장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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