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자닮 세무회계, 인간극장 우리 집 '왕빠' 송애경 송대권 세무사, 4남매 부모 엄마 아버지 고향 가족사 “나이 학력 부동산 중개사 전화번호 위치 주소”
인간극장
6월 9일 예고편 / 7시 50분 방송
우리 집 '왕빠'
방송일 : 2025년 6월 9일(월) ~ 6월 13일(금) / 오전 7:50~8:25
방송매체 : KBS1-TV
보도자료 문의 : 김지영 취재작가 (02-782-8222)
자닮 세무회계
세무사공인중개사송애경사무소
자닮세무회계세무사
0507-1303-1138안내
오늘 휴무매주 일요일 휴무
현재 위치에서22km
고양 일산동구 정발산동 상세주소 닫기 도로명 산두로 269-2 복사 지번 정발산동 1134 복사 정발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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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공인중개사, 송대권(宋大權)의 약력(略歷)"
공인중개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69-2
도로명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69-2 지번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전화번호
031-914-1134
[학력]
• (제주) 대기고등학교 졸업
• (신촌)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세부전공: 동양사) 졸업
• 현재,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법학과 4학년 1학기 재학 중
1985년2월 5일
[자격]
• 제58회(2021년) 세무사 자격시험 2차(최종) 합격
• 제33회(2022년)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2차(최종) 합격
• 전산세무(한국세무사회 주관) 1급 자격증 보유
[경력]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 경매·공매) 매수신청대리 실무교육 이수
경기도의 한 세무사 사무실.
밥때가 되면, 직원들이 손수 밥을 짓고, 사무실 한가운데 밥상을 차린다.
한솥밥을 먹는 이들은, 사실 한 가족.
첫째 송애경 씨(52)와 막내 대권 씨(40)는 세무사
둘째 미경 씨(49)와 셋째 은경 씨(46)가 직원이다.
거기에 4남매의 어머니까지, 온 가족이 똘똘 뭉쳐 살아가는데-
세무사들에겐 한창 바쁜 5월
그 와중에도, 일주일에 한두 번은 온 식구가 밭으로 달려간다.
고추, 가지, 호박, 고구마, 심는 종류도 다양한데
전부 셋째, 은경 씨가 직접 키운 모종들이란다.
밭에만 나가면 해가 다 지도록 허리 펼 새가 없다는 가족
일도 바쁜데, 죽을 둥 살 둥 농사를 짓는 데는 이유가 있다.
제주도 출신인 애경 씨 가족.
남의 밭을 빌려서 농사를 지었고, 입에 풀칠하기도 빠듯했다.
어린 시절의 결핍 탓인지, 세무사가 된 후 악착같이 모아서, 밭부터 샀다는 애경씨
뭐든 심고 거두어야 마음의 허기가 채워지는 것 같다.
그런데 가난보다 견디기 힘들었던 건, 의지할 데가 없었다는 것
늘 술에 취해있던 아버지는 툭하면 가족들을 때렸고
어머니도 4남매의 피난처가 되어주지 못했다.
자식을 품어주지 못한 부모님 대신
동생들의 기댈 언덕이 되어주고 싶었던 첫째, 애경 씨.
중학생 때부터 경운기 몰아가며 농사짓고, 가장 노릇을 했다.
동생들은, 그런 애경 씨를 왕초이자 아빠라는 뜻으로, ‘왕빠’라 부른다.
그런데 4년 전, 무쇠 같던 왕빠에게 불행이 찾아왔다.
갑상샘암에 걸려 수술을 받았고, 그해 십자인대가 끊어져서 또 수술대에 올랐다.
“내 인생은 왜 이럴까” 마음까지 주저앉았는데
그때, 애경 씨를 일으켜 세운 건, 동생들.
우리도 다 컸다고, 그러니 이제 짐을 내려놓고, 당신의 인생을 살라고
가슴 따듯한 헌사를 전한다.
미안하고, 고마워요, 우리들의 왕빠!
# 동생들의 기둥, '왕빠'
경기도 일산에서 세무사 사무실을 운영 중인 애경 씨(52) 4남매.
종합소득세 신고가 있는 5월은, 세무사에게 가장 바쁜 달인데
그 와중에도 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
텃밭을 두 군데나 마련한 애경씨
하필 농사도 딱 이맘때 시작이라, 온갖 모종을 싣고 밭으로 달려간다.
둘째, 미경씨는 오줌 액비를 만들어서 온 밭을 적시고
셋째, 은경씨는 집 마당에 종류대로 씨를 뿌려 모종을 낸다.
청일점이자 막내인 대권씨는 이리저리 쫓아다니며 시중을 드는데.
복숭아 꽃을 솎던 대권씨가 툭 하니 속마음을 꺼내놓는다.
“과수원 있는 집이 제일 부러웠는데...”
제주도에 살았던 다섯 식구에게, 고향은 가난의 다른 이름이다.
아버지는 늘 술에 취해있었고
주폭에 시달리던 어머니는, 밖으로 돌았다.
그러니 기댈 데가 없던 4남매.
맏이였던 애경씨는 동생들이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기로 했다.
중학생 때부터 경운기 몰고, 농기구 고쳐가며 농사를 지었고
이 악물고 공부해서 서른 넘어 세무사가 되었다.
그해 가족들을 이끌고 제주도를 빠져나왔고, 동생들 공부를 시켰다.
그런 애경씨를, 동생들은 왕초이자 아빠 대신이라고, ‘왕빠’라 부른다.
그런데 너무 악착같이 살아서였을까,
4년 전, 갑상샘암에 걸렸고, 나무 자르다 십자인대까지 끊어졌다.
몸이 아프니 마음까지 약해졌던 애경씨
옹이처럼 새겨졌던 상처가 떠올랐다.
# 아홉 살 애경이의 눈물 "왜 우리를 버렸나요?"
애경씨가 아홉 살 무렵, 엄마는 집을 나간다고 했다.
가지 말라고 울면서 매달렸지만, 다음날 눈을 떠보니, 엄마는 없었다.
그때 동생 미경이는 여섯 살, 은경이는 세 살이었다.
술에 취한 아버지는 엄마가 간 곳을 대라고 손찌검을 했고
미경이 손 붙잡고, 은경이 업고, 도망을 다녀야 했다.
어머니는 1년 만에 집으로 돌아왔지만, 그때의 상처는 평생 애경씨를 괴롭혔다.
애경씨를 비롯해서 동생들까지, 마흔 넘은 4남매가 모두 미혼
불행한 유년시절 탓인지, 아무도 결혼을 꿈꿔보지 않았단다.
술 때문에 병을 얻어, 일찍 세상을 떠난 아버지,
동생들의 반대에도 애경씨는 지금껏 지극정성 제사를 지내왔다.
올해도 온종일 기름 냄새 맡아가며 제사상을 차렸는데
동생들이 아버지를 향한 원망을 쏟아내던 그때
어머니에게 불쑥 서러움을 토해내는 애경씨
어머니도 언성을 높이는 바람에, 폭풍 같은 밤이 지나가는데...
아픈 기억을 마주하기로 다짐한 애경씨
어머니를 모시고, 제주도로 날아가 옛집을 둘러본다.
옥수수 키우던 마당이며, 불에 탔던 창고
담을 넘어오던 향긋한 귤 냄새까지, 모든 게 그대로인데
그새 폭삭 늙어버린 어머니, 그 뒷모습이 새삼 짠하게 다가온다.
# "언니, 이기주의자로 살아도 괜찮아"
가족을 책임지느라 정작 본인의 인생은 없었던 왕빠.
동생들은 그 짐을 조금씩 나누어 지고 있다.
작년 여름, 부엌살림을 이어받은 둘째, 미경 씨(49)
우리 밭에서 나온 제철 채소로 매 끼니 차려내고,
셋째 은경 씨(46)는 모종 열심히 키우고, 밭에선 힘쓰는 일을 도맡아준다.
4년 전, 세무사가 된 막내 대권 씨(40)는
누나의 일을 덜어주는 든든한 후계자다.
웬만하면 ‘왕빠’의 뜻을 따라주는 순한 동생들인데
봄 농사가 얼추 마무리되던 어느 날, 동생들이 반기를 들었다.
이제는 제발 쉬엄쉬엄 가자고, 볼멘소리를 한다.
그야말로 먹고사느라, 늘 앞만 보고 내달렸던 가족.
조급함 내려놓고, 인생을 즐겨볼까
난생처음 찜질방을 찾은 4남매
유행 지난 ‘양 머리’도 해보고, 얼음 식혜의 짜릿함도 맛본다.
다른 집에 가면, 벽에 떡하니 걸려있는
그 흔한 가족사진 한 장이 없던 가족
자식처럼 키우는 강아지들까지 데리고, 가족사진을 찍어본다
그리고 꽃다발과 함께 헌사를 전하는 동생들.
막내, 대권씨의 편지에 애경씨, 참았던 눈물을 보이는데...
동생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왕빠가 행복해지는 것
한목소리로, 남다른 부탁을 전한다.
“우리집 왕빠, 제발 이기주의자로 살아줘”
1부 줄거리
경기도에서 세무사 사무실을
운영 중인 애경 씨(52) 가족.
'왕빠' 애경 씨는 가족들의 기둥이다.
어린 시절, 제주도에서
힘겹게 살았던 탓일까.
농사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데
동생들의 부모 노릇을 했던 맏이 애경 씨.
어머니가 집을 나간 그날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연출 : 박중언
글 : 김수진
조연출 : 전유진
취재작가 :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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