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진종오 사과, 금메달 테러리스트 논란 "결혼 부인 이혼 자녀 나이 실제키 종교 선수 연금 소속사" 프로필

사격 진종오 사과, 금메달 테러리스트 논란 "결혼 부인 이혼 자녀 나이 실제키 종교 선수 연금 소속사" 프로필

‘테러리스트가 金’ 발언 사과 “사려 깊지 못했다” 

2020 도쿄올림픽 일정을 마친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가 2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뉴시스

사격 선수 진종오(42·서울시청)가 도쿄올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자바드 포루기(41·이란)를 ‘테러리스트’로 지칭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진종오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복귀 당시 언론사와의 인터뷰 과정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켜 사과드린다”고 했다.

진종오는 “언론에 나온 내용만 듣고 사실 확인에 사려 깊지 못했던 점, 동료선수를 배려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된 발언을 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저의 발언으로 상처를 받게 된 포루기 선수에게 사죄드린다”며 “저 또한 과거 저에 대한 잘못되거나 왜곡된 기사와 악플로 고통받은 적이 있어 포루기 선수가 받고 있을 상처에 깊이 통감한다. 무엇보다 저는 도쿄올림픽 챔피언 포루기 선수를 존중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진심으로 축하했다”고 했다.

포루기는 이번 도쿄올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지만 이란혁명수비대(IRGC) 출신이라는 점이 문제가 됐다. IRGC은 미국 정부가 테러단체로 지정한 곳이다.

하지만 이란은 징병제 국가다. 성인 남성은 공화국군, 혁명수비대 중 한 곳에서 의무 복무를 해야 한다. 미국이 테러집단으로 지정한 곳에서 복무했다고 하더라도 징병제 국가 남성을 모두 테러리스트로 분류해도 되는지 논란이 있었다.

 

사격 진종오 사과
사격 진종오 프로필 
진종오는 대한민국의 공기권총 사격 선수이다. 본관은 풍기, KT 소속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50m 권총,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10m, 50m 공기 권총,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올림픽 사격최초 3연패를 달성하였다. 위키백과
출생: 1979년 9월 24일 (41세), 춘천시
배우자: 권미리 (2006년–2013년)
2014년 4월 30일 자 인터뷰에 따르면, 2013년 여름에 이혼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국가대표팀 생활 때문에 집을 오래 비우다 보니, 서로 관계가 소원해진 것이 원인이 아닌가 추정된다.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도 가족들과 함께해야 한다며 명기해 놓았었다. 이혼에 관련되어 여러가지 루머가 떠돌았지만 공식 확인된 것은 없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전에 출연한 삼대천왕에서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진종오 자녀
사격 간판 진종오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어요” 
세부종목: 권총
종목: 사격
코치: 이상학
소속팀: KT사격선수단
금메달: 2008년 하계 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학력 춘천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졸업)
남춘천중학교 (졸업)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졸업)
경남대학교 (체육교육학 / 학사)
경남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석사)
경남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박사)[1]
병역 경찰청 의무경찰 만기전역[2] (경찰 체육단)[3]
종교 불교
신체 175cm, 72kg
종목 사격
주종목 50m 자유권총[4], 10m 공기권총[5]
소속 KT 사격선수단 → 서울시청(2019년 이적)
대한민국의 사격 선수이며, 올림픽 사격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6] 올림픽 개인 사격 종목에서 유일하게 금메달을 4개 획득했으며,[7] 올림픽 50m 권총 종목에서 3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하면서 올림픽 개인 사격 역사상 유일하게 금메달을 3연속으로 획득한 기록도 가지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올림픽 메달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다.[8]
시력은 0.6이다.
진종오 연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경우 평가 점수 90점을 받게 된다. 평가 점수 기준으로는 연금 100만원을 받을 수 없다. 하지만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올림픽 금메달에 예외 조항을 적용, 총 평가 점수와 관계없이 100만원의 연금을 지급한다. 선수들은 이를 매월 받거나 일시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일시금은 한 번에 672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사격 진종오 사과, 금메달 테러리스트 논란 "결혼 부인 이혼 자녀 나이 실제키 종교 선수 연금 소속사"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