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강다현 종영소감 "결혼 이상형 조한준 나이 청바지 비키니 실제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프로필
[인터뷰①] `밥이 되어라` 강다현 "첫 지상파 주연작, 종영 아쉬워 펑펑 울었다"
'밥이 되어라'에서 첫 지상파 주연을 맡은 강다현이 연기에 도움을 준 선배들에게 고마워했다. 사진| 강영국 기자
배우 강다현(29)이 지상파 첫 주연작 '밥이 되어라'에서 입체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선한 연기부터 흑화해 악행을 저지르던 모습까지 구멍없는 연기를 보여준 강다현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가 만났다.
지난 2일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강다현은 영신의 친구인 다정 역을 맡아 열연했다.
강다현은 종영 소감을 묻자 "처음으로 4인방 영신, 정훈(권혁 분), 오복(조한준 분)이 만나서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 대본 리딩을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면서 "어느새 7개월이 지나 종영을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첫 방송부터 쭉 보는데 캐릭터들이 다 성장한 것이 보이더라. 예전에 저희들끼리 '내 캐릭터는 어떤 것 같냐'며 고민했던 것이 생각나기도 하더라. 종영이라는 게 와닿지 않았는데 마지막 촬영을 하고 헤어질 때 실감이 나더라. 서로를 보며 '수고했다'고 하는데 눈물이 쏟아졌다. 기쁘게 헤어지려고 했는데 펑펑 울었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강다현은 "배우들과 헤어지는 것이 싫어 종영이 오지 않기를 바랐다"며 배우들과의 케미를 에둘러 표현했다.
"엄마(오영실 분), 아빠(김정호 분), 숙정(김혜옥 분) 선생님, 밥집 식구들 등 선생님들도 너무 좋고 동료들도 좋아서 현장이 끝나는 게 섭섭했어요. 정우연은 처음부터 리더십 있게 4인방을 끌어줬어요. 첫 촬영 때 얼어있었는데 조언해줘서 고마웠어요. 항상 현장에서 밝은 분위기를 발산해서 에너지를 많이 얻었습니다. 연기할 때 합도 좋았고요. 권혁 오빠는 진심으로 응원을 해주는 사람이었어요. 사람 자체가 선하다보니 편했고 연기도 안정감있게 해서 의지도 됐고요. (조)한준이는 저보다 어린데도 배울 점이 많더라고요. 장면마다 준비를 많이 해와서 감탄했습니다. 상대의 연기에 따라 다르게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배우라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어요."
강다현은 또 "변우민 선생님은 카메라를 보는 방법 등을 지도해주고 김혜옥 선생님은 캐릭터 분석을 봐주면서 강약 조절 등에 대해 조언을 해줬다. 엄마 아빠에게도 많이 배웠고 응원도 많이 받았다. 또 어느 분도 제가 연기를 할 때 '이건 틀렸다'고 말한 분이 없었다. '괜찮아', '잘했어', '하고싶은 것 다 해봐'라며 격려해주셔서 주눅들지 않고 연기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다현은 극중 남편 역을 맡은 조한준에게 배울 점이 많았다고 칭찬했다. 사진| 강영국 기자
강다현은 이번 작품으로 지상파 첫 주연을 맡았다. 첫 주연이라는 자리가 주는 중압감이 있었을 텐데 어떻게 준비했는지 묻자 강다현은 "처음에는 대본이 나와도 다음 회차에서 다정이가 어떻게 될지 몰라 어떻게 연기할지 고민하며 했다. 또 촬영이 대본 순서대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감정선이 튀지 않게 잘 유지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배우들과 합을 맞추며 하는 것이다. 함께하는 배우들과 장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어떤 식으로 표현해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 상의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정이는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인데다가 발랄하고 감정적이기도 한 인물이다. 슬프면 슬프다고 할 줄 아는 감정에 솔직한 캐릭터라 와닿았고 또 여러가지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다정은 정훈을 좋아해 대학까지 정훈이 간 학교를 따라갈 정도로 일편단심이었다. 그러나 갑자기 오복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는 극적인 전개를 맞았다. 강다현은 "제가 오복이의 아이, 다복이(태명)를 임신하고 오복이 캐릭터를 정말 사랑하게 됐다"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다정으로서 왜 만족스러울지 생각해보니 오복이는 어릴 때부터 다정이를 한결같이 좋아해줬다. 중간에 다정이가 완전히 흑화됐을 때도 곁에 있어줬다"며 "나중에 다정이가 본인의 행동에 대해 뉘우친 뒤 '내 옆에 오복이가 있어줘서 살아갈 수 있었고 동네를 떠나지 않을 수 있었다'는 대사가 있었다. 나락으로 빠졌을 때 옆에 있어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평생 같이 갈 사람 아닌가 싶더라"고 오복이를 추켜세웠다.
강다현은 오복이의 매력을 "정직함, 한결같음, 듬직함" 세 가지로 꼽았다. 작품 속 캐릭터들 중 이상형이 있냐는 질문에도 "고민할 것도 없이 다복이 아빠, 오복이"라고 답했다. 이어 "한결같고 솔직한 사람이 좋다. 돈이 많아도 성격이 안맞으면 같이 못살지 않겠나. 조건은 있다가도 없는거지만 성격은 고유한 것"이라며 "다정이를 위해 케어해주던 부분들 설레지 않나. 실제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저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출처 -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21/07/695521/
‘밥이 되어라’ 강다현 "첫 지상파 주연작, 종영 아쉬워 펑펑 울었다"
배우 조한준 프로필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위키백과
출생: 1995년 7월 5일 (26세)
Jul 5, 1995 (26세)
혈액형 A
키 175 cm
체중 63 kg
드라마 밥이되어라,웹드라마-평화로운중고나라.킹덤,손더게스트
영화 살아있다,차인표,시동,미스터주,해치지않아,독고다이,사바하,창궐,조선명탐정3,지금이순간,운수좋은날,대학내일군대습관,상자속의시간,청소년,흔적,사랑은,백일몽
연극
아리마대요셉,내일을사는법,햄릿,올모스트메인,굿닥터
배우 강다현 프로필
본명 강민경
출생 1992년 9월 6일 (28세)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신체 164cm
학력 단국대학교 공연영상학부
데뷔 2013년 뮤지컬 '천 번째 남자'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배우 강다현 몸매
‘밥이 되어라’ 강다현 종영소감 "결혼 이상형 조한준 나이 청바지 비키니 실제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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