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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한의사 나비 니마 존 프로필, 인간극장 이란계 미국인 의사 “나이 부산대 학력 고향 부모 양기영 교수 한의원 위치 주소 아버지 엄마 가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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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나비 니마 존 프로필, 인간극장 이란계 미국인 의사 “나이 부산대 학력 고향 부모 양기영 교수 한의원 위치 주소 아버지 엄마 가족사”


인간극장 날아라, 한의사 나비

나비: 본명은 나비 니마 존. 이란계 미국인.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의사가 되고 싶어 뉴욕 대학교 생물학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해서 흉부외과를 전공했으나 현대 의학의 단점을 알게 되어 한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40] 2015년에 한국으로 건너왔다[41]. 출연 당시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서 살고 있었으며,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한의학전문대학원에 다니고 있었다. 아침 7시 30분에 학교로 간 사례자가 복장을 준비한 다음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한방병원으로 가서 회진 실습을 했다. 학생들이 계단으로 이동한 것은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양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일 : 2024년 03월 18일(월) ~ 03월 22일(금) / 오전 7:50~8:25
방송매체 : KBS1-TV
보도자료 문의 : 나지우 취재작가 (02-782-5555)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의 실습 시간,
예비 한의사들이 저마다 열심인데….
눈에 띄는 외모의 학생이 있다?!
바로 이란계 미국인 나비 니마 존 (33).
뉴욕대에서 생물학을 전공 후, 
의학 전문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있던 나비 씨.
우연히 접한 한의학의 매력에 푹 빠진 그는
현대 의학과 한의학을 접목 시켜
못 고치는 병이 없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아들이 미국에서 흉부외과 의사가 
될 줄로만 알았던 나비 씨의 부모님. 
충격은 당연히 컸다.


2013년,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지구 반 바퀴를 날아 한국에 온 나비 씨. 
부모님의 지원 없이 시작한 타국살이는 결코 쉽지 않았다. 
그동안 모아놓은 돈과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생활을 이어갔던 나비 씨. 
3년간은 고시원에서 살았고,
일주일 내내 삼시 세끼를 고시원에서 주는
김치와 밥으로 해결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나비 씨의 날개는 꺾이지 않았다!
 삼수 끝에 한국인과 똑같은 전형으로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한 나비 씨.
얼마 전, 4년 과정을 모두 마치고,
한의사 국가 고시에도 합격했다.
한의사가 되기까지
 멀고도 험한 여정을 지나 시작된
 ‘미국인 한의사’ 나비의 
따뜻한 봄날, 설레는 첫 날갯짓을 따라가 보자!


# 미국에서 날아온 ‘별난 청년’ 나비 
이른 아침부터 맨발로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을 달리는 나비 씨.
맨발 달리기가 혈액 순환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데!
무려 13년째 이어져 온 습관이다. 
참치 김치볶음밥을 해먹을 때조차
일일이 포화지방량을 따져 식용유 대신 참치 기름을 사용하고,
잡곡밥과 닭가슴살은 어딜 가든 나비 씨의 필수 아이템! 
이토록 끔찍이 건강을 생각하는 데는 나비 씨의 신념이 담겨있다. 
의사부터 건강해야 환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는 것~
혈 자리를 공부하다 말고 자기 몸에 직접 침을 놓아보는가 하면
열정적인 라틴댄스를 추다가도 금세 바에 다시 앉아 공부하는 나비 씨.
한글로 빽빽하게 쓴 필기 노트는 늘 나비 씨의 손에 들려있다.
미국에서 온 ‘별난 청년’ 나비 씨는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훌륭한 한의사가 되기 위해
오늘도 부단히 노력 중이다. 


# 나비의 인생, 호사다마? 새옹지마!
꿈 하나만 바라보고 날아온 한국에서 
나비 씨가 마주한 장애물은 바로 ‘언어’.
대학원 입학 자격인 TOKL(국어능력 시험) 점수 미달로 
삼수 끝에 어렵게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다.
대학원에 들어가 4년간 공부 후,
올해 2월, 드디어 마침내 한의사 국가 고시에 합격하며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취업 비자 문제로 다시 벽에 부딪히는데….
영주권이 없는 외국인이 국내에서 한의사가 된 사례가 거의 없어서란다.
고생 끝 행복 시작인 줄 알았지만, 또다시 고생길 시작이다.
하지만 포기를 모르는 나비 씨! 
출입국사무소를 방문해 비자 문제에 대해 상담도 받고
여러 교수님을 찾아뵈어 진로 고민도 나눈다.
'환자가 최고의 스승'이라는 교수님 말에 의료 봉사를 통해 환자도 만나고,
외부 병원 실습을 하며 틈틈이 임상 경험도 쌓는다.


# 애벌레, 번데기 그리고 마침내.. 날아라 나비!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집 안을 대청소하는 나비 씨. 
뉴욕에서 부모님이 오시는 날이다 .
나비 씨의 졸업을 축하해주기 위해 무려 14시간을 날아오신단다.
양손 가득 무겁게 오신 나비 씨의 부모님.
한국에선 쉽게 구할 수 없는 귀한 식재료로 가방을 가득 채워오셨다.
나비 씨 역시 부모님을 위해 특별한 무언가를 준비 중인데. 
한의사 아들 둔 덕 톡톡히 보라고 ‘한방 치료’를 준비했다!
손목 통증과 천식을 앓고 계시는 엄마를 위해 
한약도 달여드리고, 손목에 직접 침도 놔드린다.
실습 중인 한의원에도 모시고 가서 ‘한의사’로서의 면모까지 보여드린다.
아들의 한국행을 그토록 반대했던 부모님은
낯선 땅 한국에서 ‘한의사’가 된 아들이 내심 기특하고 자랑스러운데.
언제 이렇게 컸나 싶기만 하다. 
국가 고시에 합격하여 마침내 한의사가 된 나비 씨.
그러나, 나비 씨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단다.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갈 나비 씨의 봄날을 따라가 본다!
“ 나비는 되게 아름답잖아요. 
번데기 과정을 거쳐 변태를 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태어나잖아요.
저도 힘든 일을 겪었다가 아름다운 나비로 지금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 
- 나비 니마 존 - 


1부 줄거리
2013년, 한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미국에서 지구 반대편 한국으로 날아온 나비 니마 존(33). 
대학원 4년 과정을 끝내고  마침내 한의사 국가 고시에도 합격!
졸업을 앞두고 후배들 수업 청강도 하고
좋아하는 춤도 추러 다니며 설레는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한의사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알아보던 나비 씨.
비자 문제로 인해 취업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연출 : 정유진
글 :  석영경
촬영 : 임한섭
조연출 :  양수정
취재작가 :  나지우



교수들이 진료하는 모습을 기록하자 교수가 잘 지켜보고 있는지 물었다. 황만석 교수는 사례자가 한국어판 교재로 공부해서 MEET에 합격한 것이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양기영 교수의 지도를 받아 침술 지도를 받았는데, 장침 실습을 위해 한 학생이 마루타로 참여했다. 쉬는 시간에 학우들이 말하길 교수가 학생들에게 사례자처럼 행동하라는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유가 뭔가 했더니 내국인들보다 한국어를 더 잘한다는 것. 사례자가 무용실로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 춤 동아리 회장으로 참여하고 있었다고. 교수 연구실로 가서 교수와 강의 내용을 논의한 다음 한방병원에서 황 교수가 진료를 마칠 때까지 기다린 다음 추나 실습을 했다. 저녁에 강의실로 가서 자습을 한 다음 집으로 돌아와 25가지 잡곡과 채소 등으로 닭갈비를 만들어서 식사했다. 사례자가 말하길 한의학을 배우려면 한자를 알아야 하는데, 이를 알지 못 하면 유급 처분된다고. 휴일을 맞아 학우와 함께 한 음식점을 찾아 묵은지 고등어찜으로 식사를 했으며[42], 사업자가 준 깍두기와 백김치를 받았다.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구포시장에 있는 한약재 전문점으로 가서 숙지황, 당귀, 황기, 천궁을 샀는데, 사업주가 자신의 딸도 사례자와 같은 학교에 다닌다며 사진을 보여주었다. 비수리까지 받아서 집으로 돌아온 사례자가 쌍화탕을 만들었으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43] 한 무용학원으로 가서 바차타를 배웠다. 이 때 수강생들이 사례자가 만든 쌍화탕을 마셨는데, 한 남학생은 이전에 사약 같았던 게 지금은 맛있게 만들었다며 평가했고 여학생은 계란을 안 띄우냐고 물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가서 아버지와 친척 2명의 입국을 맞이했으며, 가까운 김해국제공항을 놔두고 왜 인천국제공항으로 간 거지[44]? 사례자의 집으로 들어간 아버지와 친척들이 방문에서 턱걸이를 할 수 있는 것에 놀라워했다. 사례자가 창밖으로 자신이 다니는 학교가 보인다고 소개하자 아버지가 사례자에게 장미꽃잎 잼과 줄비아, 바미에, 포스트 시리얼 등을 줬다. 포스트는 한국에서도 팔고 있어요[45]. 잘 보면 뒤로 코카콜라와 펩시, 칠성사이다도 보인다. 아버지와 친척 두 명이 사례자가 만든 쌍화탕을 마셨는데,  
사례자는 세 명이 한의학을 처음으로 접했다고 밝혔다. 사례자가 아버지와 친척들을 데리고 경상북도 경주시로 여행을 갔으며, 진현동 불국사를 먼저 방문한 다음 교동 교촌한옥마을에 있는 의상실에서 한옥을 입었다. 한 한식 카페에서 종업원이 떡을 만드는 걸 보고 아버지와 친척들도 떡을 만들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 대한한의사협회를 찾은 사례자가[46] 아버지와 친척들에게 45분 뒤에 나오겠다고 말한 다음 황만기 부회장[47]을 만나 유튜브 채널에 연재할 목적으로 기획한 인터뷰를 진행했다[48]. 그는 비무장지대에 한의원을 세우는 포부를 밝혔는데, 이유는 통일 한국에서 한국인의 슬픈 역사를 치유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에 위치한 임진각국민관광지를 찾아 케이블카를 타고 민간인 출입통제선을 살펴봤으며, 장단역 증기기관차 옆에서 자신의 포부를 밝히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한의사 나비 니마 존 프로필, 인간극장 이란계 미국인 의사 “나이 부산대 학력 고향 부모 양기영 교수 한의원 위치 주소 아버지 엄마 가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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